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즈인더트랩이란 웹툰 읽어보신분..ㅎㅎ

애엄마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13-08-23 12:32:49

엊그제 할일없어서리.. 만화는 역시 만화책이란 신념으로 웹툰따위 안봤었는디..

 

인터넷에서 추천해주길래 읽어봤거든요..

 

첨에는 그냥 캠퍼스 그냥 그런 흔한 연애물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는데..

 

우왕..뒤로 갈수록 주인공 남주..성격 완전 섬뜩한게..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변하네요..ㅋㅋ

 

인상적인 댓글 중 하나가 .. 본격 남주가 웃으면 무서워지는 만화 라고..ㅋㅋㅋㅋㅋㅋ

 

시간 많으신분들 함 읽어보세요.. 한 이삼년 연재했나분데..아직 완결도 안나고..주에 한번 업데이트 되는거

 

같던데..성격 급하신 분들은 걍 안읽으시는게 나을지도..ㅜㅜ

 

하긴 뭐...베르세르크 같은 만화는 연재 이십년째이니깐요..훗..

 

혹시 취향이 맞으시는 분들 보라고 대충 스토리 알려드리면요..

 

평범하고 소심한..공부는 잘하는 여대생이..같은과 선배한데 뜬금없이 고백 받게 되는디..

 

그 선배가 부잣집 아들에 공부는 수석..운동도 잘해..성격도 좋아..잘생겨..연예인급 인기..

 

근데 그 선배의 숨겨진 성격이..ㅎㄷㄷㄷㄷ

 

여주인공은 눈치가 빨라 마냥 좋은 선배같진 않은걸 느끼는데..고백받고 일단 사귀게되고..

 

그 선배 어릴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등장해서..어찌어찌 삼각관계 비스무래 해지고..

 

뭐..그런 스토리에요..ㅋㅋㅋ  주인공 남주 성격 변화하는게 엄청 재미있네요..섬뜩하기도 하고...ㅋㅋ

 

 

 

 

 

 

IP : 14.39.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이
    '13.8.23 12:36 PM (175.255.xxx.177)

    작가가 스토리 다 짜놓고 엄청 치밀하게 구성했어요. 다 읽고 또 정주행하다보면 아 여기서 이랬구나 이래서 이랬구나 계속 발견이 돼요. 허투루 보면 안된다는^^

  • 2. ㅎㅎ
    '13.8.23 12:37 PM (180.224.xxx.207)

    저 샌프란시스코 화랑관 추천했던 사람인데요
    오래전에 82에서 어느분이 치즈인더트랩 추천해주셔서 읽다가 팬이 됐답니다.
    요즘 만화 그리는 작가분들 역량이 참 대단해요. 소재도 다양하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그림도 잘 그리고^^

  • 3. 은.
    '13.8.23 1:26 PM (122.34.xxx.234)

    저도 흥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이에요..

  • 4. ㅎㅎㅎ
    '13.8.23 1:45 PM (211.114.xxx.43)

    저도 치인트때매 목요일을 기다리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본격 애정물이 아니라서 더 재미있는것 같아요.
    독자들의 댓글중'제 이름은 독자, 탐정이죠'
    이거 보고 뿜었어요. 내용이 워낙 치밀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711 방아에 곡식을 찧을때 가루가 되지 않나요? 1 이거 아시는.. 2014/01/08 694
340710 왜 사랑이 변하는 걸까요? 6 빛나 2014/01/08 2,097
340709 서울 살기좋은 동네 좀 알려주세요 :-) 20 eui 2014/01/08 5,416
340708 위안부 소녀상 철거 반대 청원 투표 꼭해주세요 5 looksg.. 2014/01/08 937
340707 내 머리가 나빠서.. 이 정도면 2014/01/08 688
340706 가장 많이 웃게 만든 TV 프로그램 4 코믹 2014/01/08 1,517
340705 진중권 트윗글은 맞는 말이지만.. 9 ㅁㅂ 2014/01/08 2,865
340704 연금얼마나 부으세요?연금저축은 소득공제분만 하는게 나은가요? 1 ,,, 2014/01/08 2,194
340703 고3말 3개월만 공부하면 인서울간다는데 12 들은 이야기.. 2014/01/08 7,039
340702 보통 신혼여행이 얼마쯤 드나요? 6 .. 2014/01/08 2,306
340701 친정엄마에게 명의 빌려주기 싫으면 불효인가요? 17 처음 씁니다.. 2014/01/08 4,472
340700 그놈 가사 좀 올려주세요. 5 가사 2014/01/08 915
340699 논문분야 물어보는거 실례인가요? 14 ... 2014/01/08 2,222
340698 우레아 크림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건성 2014/01/08 3,598
340697 변호인, 강인한 희생자 2 ..... 2014/01/08 1,019
340696 경기도 중학생 봉사활동 몰아해도 되나요? 2 1,2학년때.. 2014/01/08 1,253
340695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가는 방법 4 aq 2014/01/08 3,820
340694 대리석 식탁 운반 하려면 어떤 차로 2014/01/08 1,107
340693 스마트가드 프로텍션 도와주세요 3 바이러스 2014/01/08 996
340692 결혼 하고 친정하고 연 끊으신 분들 계신가요.. 11 .. 2014/01/08 2,891
340691 아기 다 키운 어머니들께 궁금한게 있어서요. 10 초보엄마 2014/01/08 1,921
340690 위염 핼리코박터균 3 2014/01/08 7,468
340689 자식 잘 키우는 엄마는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센스있고 부지런해야.. 7 2014/01/08 3,568
340688 남편 직업 중 최고 직업 43 붕붕 2014/01/07 23,403
340687 아이가 틱 앓고 있거나 청소년기에 괜찮아지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 19 고민하는 엄.. 2014/01/07 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