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상맞긴 한데
울식구 세명 비집고 잘만한 텐트 하나밖에 없어요
이거라도 들고 갈만한 계곡이나 바다 어디든 있을까요 아님 그늘막도 하나 있으니 그거라도 들고
남편은 고된근무로 힘들어 좀 쉬고싶어하고
아이는 작년부터 올여름까지 아무데도 못갔어요
집에 돈없는거 아니까 예전처럼 바다가자고 들썩거리지도 않고 눈치보며 아무말도 안하는게
더 안돼보이네요
교통비는 좀 생각하고 있어요 기름값이든 철도비든....
먹을건 평상시 집에서 먹는거 싸갈려고요 김밥도 있고
최대한 경비절약해서 자연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놀다올만한 곳
아시는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히 볼께요
무박이어도 좋고 1박이면 텐트치고 자도 괘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