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간절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3-08-23 11:40:26

궁상맞긴 한데

울식구 세명 비집고 잘만한 텐트 하나밖에 없어요

이거라도 들고 갈만한 계곡이나 바다 어디든 있을까요  아님 그늘막도 하나 있으니 그거라도 들고

남편은 고된근무로 힘들어 좀 쉬고싶어하고

아이는 작년부터 올여름까지 아무데도 못갔어요

집에 돈없는거 아니까 예전처럼 바다가자고 들썩거리지도 않고 눈치보며 아무말도 안하는게

더 안돼보이네요

교통비는 좀 생각하고 있어요 기름값이든 철도비든....

먹을건 평상시 집에서 먹는거 싸갈려고요  김밥도 있고

최대한 경비절약해서 자연속에서 휴식도 취하고 놀다올만한 곳

아시는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히 볼께요

무박이어도 좋고 1박이면 텐트치고 자도 괘안아요

 

 

IP : 112.152.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3 11:44 AM (114.202.xxx.136)

    어디신지 모르지만 텐트만 있으면 비용 거의 안 들고 많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휴가철이 끝나서 어디를 가시든 여유있어요.

  • 2. 경기북부쪽에
    '13.8.23 11:45 AM (112.152.xxx.173)

    살아요~~

  • 3. 얼마전 원주
    '13.8.23 11:51 AM (223.62.xxx.69)

    치악산 다녀왔어요. 저희는 야영하지는 않았는데국립공원내 야영장이 샤워시설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계곡응 끼고 있어서 튜브타고 놀기도 좋더군요. 야영비용도 저렴하구요. 사시는 곳이랑은 거리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경기 북부쪽이면 산이 좀 있을텐데 야영장 알아뷰세요

  • 4. 그러게요
    '13.8.23 11:53 AM (222.107.xxx.181)

    국립공원 야영장은 주말제외하고 자리고 있고
    가서 놀다 오기 좋으실거에요.
    텐트 치는데 몇천원 받을거에요.
    입장료 주차비 합쳐도 얼마 안되구요.

  • 5.
    '13.8.23 11:58 AM (61.102.xxx.248)

    티몬이나 쿠팡에 보시면 , 비수기엔 5만원 미만의 펜션도 많이 있어요.
    캠핑 하실거라면, 평택쪽 진위천도 좋구요. 아님 오히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 가면 무료로 텐트치고 편히 쉴수도 있고요.

  • 6. ..
    '13.8.23 11:58 AM (220.120.xxx.143)

    북쪽이면 동막골유원지? 인가 여기 좋아보이던데요

    아니면 문막근처의 간현유원지도 괜찮을듯하고

  • 7.
    '13.8.23 12:03 PM (112.152.xxx.173)

    감사해요
    적어주신 곳들 검색해보고 있어요

  • 8.
    '13.8.23 12:05 PM (39.115.xxx.143)

    포천ㅁ국립수목원이요;캠핑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 9. ㅎㅎㅎ
    '13.8.23 12:09 PM (121.164.xxx.113)

    경기 북부시면..철원에 화강 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다슬기축제로 검색하셔도 되구요. 돈안들고 잘놀다올수있어요. 캠핑도 가능하구요. 낚시도 할수있어요. 수영장도 있구요. . 텐트치고 잠자고 올거면 주차장쪽 잔디밭에서 캠핑하면 되구요 그냥 하루만 놀다올거면..
    안으로 쭉 들어가서 장수길 이라고 써있는쪽으로 가세요 나무로 평상들 쭉 만들어져 있고 그늘져서 시원해요
    돈도 안들구요..애들은 수영도 하고 개울에서 다슬기도 잡구요. 아빠들은 낚시도 하고..좋아요
    먹을거만 사가지고 가보세요...

  • 10. 자연
    '13.8.23 12:55 PM (183.97.xxx.241)

    경기 북부이면 한탄강 어때요?
    임진강 한탄강쪽이면 차도 안 막히고
    놀기는 한탄강쪽이 좋아요
    래프팅 하는 포천쪽으로 가세요 그쪽이 물도 맑고 좋아요
    한탄강유원지 있는 하류쪽보다 물이 더 맑아서 좋습니다

    남편 낚시 하시면 매운탕 꺼리 잡으실수 있구요
    텐트가져 가시면 식사직접 해 드시고 간식좀 챙겨가면
    교통비 정도 밖에 안 들어요
    저 이쪽으로 지난해 이사와서 텐트 가지고 자주 다녀요
    화천과 양구쪽도 좋은데 좀 머니까 포천쪽으로 가세요

  • 11. ...
    '13.8.23 6:10 PM (115.89.xxx.169)

    아님 그냥 상암동 노을공원이나 난지공원에 텐트치셔도?? (돈은 받습니다만 아주 저렴한 걸로 기억해요)
    노을공원의 경우 대중교통으로도 이용 가능하니..

  • 12. 경기도 파주
    '13.8.24 11:50 PM (180.65.xxx.33)

    에 있는 마장리 계곡 이번에 갔다 왔는데 돈 안들었어요.^^
    계곡이 너무 멋지더라구요..텐트 없이 돗자리 하나, 오리훈제랑 부르스타?, 김치, 밥, 과자, 물 요렇게 가져갔어요. 그런데 그늘막이라도 가져갈껄 다 탔어요...야외용 의자 있으시면 가져가셔서 계곡에 놓고 발담그고 앉아계시면 천국이죠~
    참 아이들이 있으시면 튜브, 잠자리채 가져가세요~물고기 아주 많아요!
    재밌게 놀다 왔어요..주말마다 가고 싶어요.^^


    아쉬운건 딱 한가지 시민의식!
    자갈밭에 깨진유리 너무 많았어요...담배꽁초도요....이왕 가실거 쓰레기 봉지 꼭 가져가셔서 주변 정리 하시고 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인데 깨끗하게 쓰고 넘겨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82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049
318681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224
318680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157
318679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223
318678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40
318677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33
318676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596
318675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01
318674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22
318673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396
318672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576
318671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401
318670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26
318669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384
318668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095
318667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612
318666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2,005
318665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571
318664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지나가다 2013/11/12 810
318663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세우실 2013/11/12 1,840
318662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2013/11/12 1,605
318661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ㅠㅠ 2013/11/12 3,597
318660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고통 2013/11/12 3,706
318659 길고양이랑 놀아주려고 낚시대.. 4 ,,, 2013/11/12 891
318658 해석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영어 2013/11/12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