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 기를때 잔 뿌리가 많이 생기는 건 왜그런거예요?

콩나물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13-08-22 23:49:09

약콩으로 콩나물을 길러먹고 있어요.

첫번째 기를때는 너무나 가는 콩나물이 되었고 잔뿌리가 무성해서 다 잘라냈고요

이번에 두번째 콩나물은 토실토실하게는 되었는데 키가 작고 역시나 잔뿌리가 많이 생겨서 다듬었더니 먹을게

없네요.

하루정도 콩을 불렸다가 채반에서 물을 빼고는 검은 봉투로 햇빛을 가리고 키우고 있고

물은 하루에 네번정도 흠뻑주고는 물을 뺀 상태로 햇빛 차단해서 실내에 두고 있거든요.

뭐가 잘못된 걸까요?

 

IP : 92.96.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측컨데
    '13.8.22 11:56 PM (203.226.xxx.120)

    식물이 양분이 없으면 뿌리를 내잖아여
    양분이 부족한거아닐까요?

  • 2. ...
    '13.8.23 12:02 AM (118.221.xxx.32)

    물을 더 자주 주세요

  • 3. 날팔이
    '13.8.23 12:03 AM (183.98.xxx.106)

    물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주셔야 해요 하루 네번이 적을지도?? 시골에서 겨울마다 콩나물 길러 먹었는데 여름은 다른지 모르겠네요

  • 4. 프린
    '13.8.23 12:04 AM (112.161.xxx.78)

    그게 당연한거예요
    생존본능인거죠
    잔뿌리 내서 물을 더많이 흡수 하려고 하는거구요
    어디서 봤더라
    일주일 안된 프로그램였는데 왜 시판콩나물은 다 통통하고 잔뿌리 하나 없는건가에 대해 나왔는데요
    콩불리는 과정서 약품을 쓰더라구요
    그거 문제라고 나왔었어요

  • 5. ...
    '13.8.23 12:15 AM (218.39.xxx.78)

    한번에 주는 물의 양을 늘리고, 그리고 물 주는 횟수를 더 늘리세요.
    수분부족, 그리고 너무 오래 키울경우 잔뿌리가 많이 생겨요.
    통통하게 키우려면 불린콩의 양이 용기의 2센티미터 정도 높이되게, 그리고 콩나물 키가 4-5센티미터 가량 될 때 물주고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주세요.
    콩나물의 밀도가 높아야 통통해져요.
    콩나물 썩는게 싫으면 콩의 싹이 5밀리정도 됐을때 싹 안난 콩을 일일이 골라내면 되요.
    그리고 콩나물 옆에 칸 나눠 녹두도 길러보세요.
    그게 숙주나물인데 이건 싹 안난거 골라낼 필요도 없이 콩나물보다 훨씬 키우기쉬워요.

  • 6. 일단.
    '13.8.23 12:55 AM (1.177.xxx.116)

    잔뿌리 많은 건 영양분은 적고 물만 먹다보니 키만 삐죽 크는 상황일 가능성이 큰데요.~
    대신 저는 시중에 판매하는 콩나물을 살 땐 덜 통통하지만 잔뿌리 꽤 많은 거.
    그런 거 약을 덜 줬다고 좋게 생각하고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57 우엉좋다고~ 10 새파래 2013/10/03 3,016
303356 '미국의존 국방' 대신 팔·발 틀린 사병 질타하는 중앙일보 1 부적격자 공.. 2013/10/03 495
303355 카톡하면.. 2 ^^ 2013/10/03 888
303354 미국, 채동욱 총장의 조선일보 공격 배후에 국정원? 의혹 제기 40 ... 2013/10/03 3,012
303353 열무김치 볶음밥 너무 맛있어요! 5 .. 2013/10/03 3,446
303352 요즘 영화 뭐 볼거 있나요? 5 ... 2013/10/03 1,137
303351 제 게으름 어떻게하면 고칠수있을까요 4 songso.. 2013/10/03 1,701
303350 청원피스 아래에는 뭘 입어야 하나요? 3 홍홍홍~ 2013/10/03 1,384
303349 이것도 중독인가요 ... 2013/10/03 609
303348 수상한 출장 6 아줌마 2013/10/03 1,729
303347 스타일링 팁 2탄 !!! 227 휘파람 2013/10/03 21,072
303346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3 호호호 2013/10/03 1,323
303345 면접 떨어진회사 다시 들어가는것 3 캔디 2013/10/03 1,488
303344 오늘 휴일이라 초등저학년,미취학 남자 아이둘 데리고 인사동 가볼.. 3 인사동 2013/10/03 970
303343 꽃게 드시러 서해안 어디로 가세요? 4 아는게 힘이.. 2013/10/03 2,038
303342 당귀팩 알려주신 피부미인 언냐~~~~ 완전 감사해요 ^^ 12 ⓧ빨강마녀 2013/10/03 7,668
303341 얼굴 거친데 우유가 정말 좋네요 9 수세미 2013/10/03 4,074
303340 왜 외롭다는 글이 많은지 알겠어요.. 4 2013/10/03 2,307
303339 통유리의 저주?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의 비밀 24 ``````.. 2013/10/03 18,792
303338 근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가정을 지키려는 욕구가 덜한가요? 5 00 2013/10/03 2,569
303337 아이허브 입문! 근데 질문이 있어요.................. 4 차차부인 2013/10/03 1,087
303336 사법연수원생 불륜 판결까지 지켜보며. 싫다 2013/10/03 1,709
303335 자식들과 식사할때 죽어라 반찬 휘젓는 어머님.ㅠㅠ 39 진심.. 2013/10/03 12,901
303334 사법 연수원 사건 피해자 말이예요. 14 그냥 이혼하.. 2013/10/03 9,474
303333 굿와이프 시즌 5 시작했어요 4 우앙 2013/10/03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