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앞쪽을 덮기 시작해서 버티고 버텨도 두달을 넘기면
앞쪽은 백발처럼 보일 정도로 많았답니다.
6월 말에 염색하고 지금 두달 되었는데.. 앞머리를 이리 쓸고 저리 넘겨서
아무리 보아도 흰머리 올라오는 것이 엄청나게 줄었네요.. 기분상으로는 2/3 정도는 줄어든 것같고
적어도 1/3은 줄지않았나 싶을 정도로 줄었어요.. 너무 신기해서 자꾸 들춰보고 있네요..
아무래도 비타민씨 덕분인 것 같습니다만.. 복용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확실하다
주장할 수는 없고요. 그래도 비타민씨 외에는 생활에 큰 변화는 없으니 비타민씨가 유력하네요..
더불어 식이 조절용으로 매끼 먹는 올리브오일 드레싱 샐러드도 거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미도 희미해졌는데 몇 달 썬크림을 일부러 안바르고 해빛에서 걷고 있어서 이 변화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만 기미도 흐려졌던 것은 확실하고요. 기미 때문에 피부과 다니는 지인은 피부과에서
비타민씨 3000 밀리그램 매일 복용하라고 처방 나왔다고 하더군요.
논리로 풀다에서 본 후 6000밀리그램씩 복용중이랍니다.
변화들이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