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이시분들 생활비 얼마나 받으세요,,??

,,, 조회수 : 14,354
작성일 : 2013-08-22 21:17:24
200받는데 진짜 아슬아슬 사는데 그거마저 주기 싫어서 맨날 일부러 엿먹일려고 늦게 월급주네요,,,님들은 월급날짜에 딱 주나요?ㅜㅜ
IP : 1.225.xxx.183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9:20 PM (1.241.xxx.250)

    남편이 회사원이라 그냥 월급통장에 돈들어오면 그걸 그냥 써요. 현금 필요하면 찾고 아니면 카드쓰고...

  • 2. ㅡㅡㅡㅡ
    '13.8.22 9:2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난 이런글은 좀 창피합니다
    대체평소 어떤대접을받으면서 사는건지심히 궁금합니다
    아니 전업은 뭔 거지입니까

  • 3. ㅇㄹ
    '13.8.22 9:22 PM (203.152.xxx.47)

    난 전업은 아니지만 통장은 내가 갖고 있어요. 어차피 숫자놀음이긴 하지만..
    생활에 필요한것들을 사들이고 결제하는건 나니까..

  • 4. 저는
    '13.8.22 9:22 PM (115.136.xxx.7)

    전 제가 관리해요. 남편은 자기통장에 얼마가 들었는지 몰라요. 월급이 얼마 들어왔는지도 제 폰으로 문자오고 야근비통장, 출장비통장 다 제가 관리...
    남편은 자기 공인인증서 비번도 모르고 그런거 어떻게 하는지도 관심없어요.
    제가 막 쓰는거 없고 본인보다 알뜰하게 잘챙기니 그냥 믿고 줬어요.

  • 5. ㅇㅇ
    '13.8.22 9:26 PM (211.246.xxx.40)

    그들이 몰려오겠다 생각해서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첫댓글부터.

  • 6. 자기가 살림하라
    '13.8.22 9:27 PM (112.151.xxx.163)

    그럴거면 자기가 그돈으로 알아서 살림하라하세요. 님은 나가서 100이던 200이던 벌어서 따로 생활한다하구요. 이건 뭐 사람이 공기같은 존재를 고마운줄 모르고.

    누군 표도 안나는 집안일 하는건데 생색낼게 따로있죠.

  • 7. ??
    '13.8.22 9:33 PM (112.161.xxx.97)

    저 전업인데 월급 그냥 통째로 받아요~.
    그 안에서 생활비 쓰고 공과금 내고 양가 행사때마다 용돈 드리고 남는 돈은 제가 알아서 예적금 관리해요.
    사실 생활비 따로 받는 분들 보면 어떻게 그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요.
    남편 월급통장 공인인증서를 남편이 갖고 있고 부인 통장으로 이체해주는건가요?
    그럼 남는 돈은 남편이 어디에 쓰는건가요?
    남편이 사업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가는데 월급 받는 분들은 왜 생활비를 따로 주는건지..;;;
    부부고 아내가 딱히 돈 씀씀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라면 남편이 생활비만 떼서 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남편분 너무하시네요.

  • 8. ...
    '13.8.22 9:41 PM (220.86.xxx.221)

    저도 결혼20년차, 전업, 월급통장, 인출 카드 제가 다 관리, 짬짬히 알바(?) 하는 돈도 저에게 다 맡깁니다. 알바는 업종 연결 알바라 터치 안하려고 하는데도...

  • 9. 전업은
    '13.8.22 9:41 PM (183.109.xxx.239)

    사업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여자가 관리하는게 부부가 좀 공평해진달까? 그런느낌이 있어요. 집에서 노는것도 아니면서 생활비 받을때마다 눈치보고 이러는거 너무한거같아요.

  • 10. 원글쓴이
    '13.8.22 9:42 PM (1.225.xxx.183)

    휴,,,댓글봐도 저만큼 힘들게 사는분들은 안계시네요,,,ㅜㅜ

  • 11.
    '13.8.22 9:46 PM (122.34.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월급 통장이 저에게 있어요

  • 12. ..
    '13.8.22 9:46 PM (61.255.xxx.162)

    금액을 정해서 따로 받진 않고 제가 월급 계좌를 도맡아 관리 합니다.
    남편이 사치하고 돈을 막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희한하게도 돈을 모을줄 모르더라구요.
    (장가 올때도 모은 돈이 한푼도 없더라구요. )

    제가 저축 하고 다 관리하는데 한번도 얼마나 모았냐고 물어본적은 없지만
    정확한 금액은 우리 딸만 알아요. 남편이 알면 사고치고도 남을 스타일이라 신뢰가 안갑니다.
    (신혼때 제가 결혼 전 모은 돈 알려줬다가 주식으로 사고쳐서 그 뒷수습 제가 다한 전력이 있어서)

    남편분이 월급관리 하시는 거 같은데 이제까지 얼마나 모았는지
    통장이랑 내역서 써서 보여달라고 하세요. 설마 월급이 200만원은 아니실테고
    그런식으로 하면 노년에 힘들어집니다. 당당하게 요구하고 사세요.
    원글님 스스로가 당당함이 부족해보여 안타깝네요.

  • 13. ..
    '13.8.22 9:59 PM (122.25.xxx.215)

    집집마다 다르겠죠. 어떤 기준이란 없는 거 같아요.
    남의 집이랑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 14. ...
    '13.8.22 9:59 PM (1.244.xxx.63)

    저는 생활비 따로 받습니다.
    지금 전업이고

    제가 남편보다 훨 많이 벌던 시절에는 생활비 안받았습니다.

  • 15. ㅇㄹ
    '13.8.22 10:01 PM (210.183.xxx.141)

    통장 제가 다 관리하는데요.. 남편도 쓸일있으면 자유롭게통장에서 꺼내쓰고. 저도 그래요

  • 16. 원글님 같은 경우
    '13.8.22 10:02 PM (124.5.xxx.140)

    남편 결국 복없어요. 돈도 못모읍니다. 혼자 어딘가 투자한답시고 날리기 쉽상이죠.
    본인도 결국 다 못써보고 날리죠. 싸워서 월급 전부를 님이 관리하시고 맡으시거나
    하셔야지 계속 그렇게 끌려가시면 님도 나이는 나이대로 들고 모아둔 돈은 없고
    상황이 비참하게 될 수 있어요. 이혼을 주장하든 쎄게 나가 쥐어잡아야 하는데
    찌질한 상대예요. 님이 아무리 알뜰하게 해도 좋은 쪽으로 티 하나 날 수 없는 부류임.

  • 17. 가장 좋은건
    '13.8.22 10:04 PM (124.5.xxx.140)

    일찍이 안사는거죠.

  • 18. 곰색시
    '13.8.22 10:04 PM (211.234.xxx.249)

    무자녀 200이요. 보험이랑 카드값은 남편통장에서 나가서 전 100만원 안쓰는거같아요. 남은건 제이름으로 저축ㅋ
    제 이름으로 된 자산이 많아서 생활비 뺀 월급은 남편이름으로 저축하구요. 공인인증서 있어서 제가 빼올수도 있지만 모 주는 기분이있으니 월급날 주세요~~~애교도 떨고 그럽니다.

  • 19. ㅇㄹ
    '13.8.22 10:04 PM (203.152.xxx.47)

    아니 이런글에 꼭 통장을 여자가 받아야 한다고 하는 건 동의할수 없어요.
    생활비만 받고 나머지 돈은 돈을 더 잘 관리할수 있는 쪽에서 관리해야죠.
    아내쪽이 더 돈관리 잘하면 아내가 생활비를 비롯한 통장관리 다 하는거고요.
    남편이 더 돈관리 잘하고 투자나 이재에 밝으면 생활비는 주부에게 주고 (주부가
    꼭 여자라는 법은 없음. 생활에 필요한 돈을 지출하는쪽) 나머지 돈은
    남편이 관리해도 되는겁니다.

    만약 아내가 직장 다니고 남편이 전업주부면 아내가 통장째 남편에게 다 맡기겠어요?
    저는 제가 직장다니고 남편이 만약 전업주부 역할 한다면 (실제로 몇달간 그런적이 있어요.
    일하다 다치고 요양하느라) 생활비만 주고 나머지 돈은 제가 관리했습니다.
    제가 더 잘하니깐요.

  • 20. 그런경우
    '13.8.22 10:07 PM (112.151.xxx.163)

    남편 돈 못모읍니다. 정말.

    이유는? 바깥일 하다보면 이래저래 돈 쓸일 생길때, 또는 온갖유혹이 생기기도하고, 보통 아내가 알뜰살뜰 모아서 뭘 하려는건 대부분 그래도 아이들이나 집안에 보탬되는건데 거기 나갈돈을 남편이 쓰고싶은곳에 그냥 나가게 되지. 모아서 목돈을 마련하기는 어렵더군요.

    정말 그런경우 아직 못봤어요. 뭐든 아내가 맡아서 써야 그나마 모여요.

  • 21. 그런경우
    '13.8.22 10:08 PM (112.151.xxx.163)

    온갖유혹, 동업하자, 사업하자, 투자해봐라, 주식, 땅, 다단계, 기타등등, 돈없으면 "내가 돈이 어딨어?" 그런데 수중에 돈이 있으면 기회가 되고 지금 하고있는일이 힘들수록(안힘든 가장이 어딨겠어요?) 유혹에 빠집니다.

    나중에 하는말 : "내가 다 잘되자고 했지? 나혼자 잘살자고 했어" (버럭)

    EBS 달라졌어요에 자주 나옵니다. 그런 5,60대들.

  • 22. 님아
    '13.8.22 10:12 PM (183.109.xxx.239)

    저희 이모부가 연봉 6000쯤 되서 그냥저냥 사는데 무지 꼼꼼해요 이모한테 돈관리 맡겼다가 성에 안차는지 본인이 하는데 헛돈 쓰고 다니더군요. 부동산에 솔깃해서 투자도햇다가 상가에 투자도 햇다가 ,,,애들이 중학생인데 모아놓은 돈이 없다고 술드시면서 이야기하더라구요. 투자라는건 자기 가족들이나 소개해주는거지 남 말 믿을거못된다구요

  • 23. 드럽고 치사해서
    '13.8.22 10:13 PM (31.16.xxx.167)

    그냥 나가서 님도 돈버세요. 집안꼴이 뭐가 되었든 애들이 방치되든지 상관말고 돈 벌러 나가시면 남편이 뭘 깨닫지 않을까요?
    진짜 찌질한 남편이네요.

  • 24. 월급통장
    '13.8.22 10:22 PM (175.223.xxx.64)

    아이디와 비번 제가 다 알아서 조회가능하고요, 대신 보안카드는 남편이 관리해서 이체은 남편만 해요. 월급 타면 비상금+용돈 빼고 나머지 저한테 이체해줍니다. 그럼 그 돈으로 제가 저금+공과금+생활비 나눠 규모있게 쓰고요. 달마다 엑셀로 가계부 정리하고 분기별로 남편에게 가정경제 브리핑해줍니다. 신혼초 맞벌이 때부터 제가 이렇게 정리해서 외벌이인 지금도 계속되고 있네요. 투명하게 하고 서로 믿기도 하고 다만 카드 내역서는 공유 안해요.

    원글님, 남편한테 다 넘기시고 배째세요. 어떻게 운용하든 생활비로 유세라니 남편분 쪼잔하세요.

  • 25. 아...
    '13.8.22 10:24 PM (223.62.xxx.22)

    전업주부님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ㅜㅜ
    이제 퇴근하는데 서러워 죽겠네요...

  • 26. ..
    '13.8.22 10:26 PM (124.216.xxx.243)

    저도 제가 다 관리해요.
    남편 공인인증서도 다 제가 ㅋ

  • 27. 대부분이
    '13.8.22 10:42 PM (124.5.xxx.140)

    나혼자 잘살자고 했어" (버럭) 222222
    이거 명답이예요.
    외환때 아내 명의로 집 사준거 포함 총 일곱채 보유한거
    몽땅 아파트 짓는데 투기했다 쫄딱 망한 집
    돈관리 남편쪽에서 했죠. 그 부인명의 한 채라도
    남겼으면~~!그 후로 부인쪽 우울증 심각했어요.
    매일같이 죽음을 생각했을 정도라고
    돈 문제로 찌질하게 하면 어느 정도 내 미래는
    내 손에 쥐고 있어야 현명해요.

  • 28. ..
    '13.8.22 10:54 PM (122.199.xxx.244)

    통장 관리나 돈에 관한 모든 건 남편이 알아서 하지만.. 생활비 통장에서 제가 필요한 대로 찾아 쓰고 카드도 필요한 대로 긋고 삽니다. 돈 쓰는 거에 대해서는 얼마를 쓰든 어떻게 쓰든 절대 잔소리 안 합니다.
    남편이 1년에 2번씩 가정 경제 사정에 대해서ㅡ 내가 올해 연봉을 얼마 받아서 카드값이 얼마 나갔고 여기에 얼마 썼고 저기에 얼마 썼고 식으로 엑셀로 정리해서 친절하게 보고까지 해 주십니다. 우리 남편 완전 사랑합니다^^

  • 29. 월급 전액이요.
    '13.8.22 11:06 PM (116.39.xxx.32)

    받아쓰는 시스템아니고
    월급통장 명의는 남편이지만 제가 다 관리해요..
    남편지갑에 현금은 늘 모자라지않게 넣어주고, 품위유지할 카드몇장 주고요.

  • 30. 궁금
    '13.8.22 11:10 PM (121.145.xxx.180)

    맞벌이 분들 중에 월급통장 통째로 인증서비번까지 남편에게 일임하고
    용돈 받아 사시는 분은 없나요?

  • 31. 얼마 받다니,,,
    '13.8.22 11:17 PM (39.113.xxx.241)

    이상하네요
    남편이 나에게 얼마주고 본인이 얼마가져가는 그런말인가요
    100% 통장에 다 들어옵니다

  • 32. wjdy
    '13.8.22 11:41 PM (182.172.xxx.242)

    맞벌이지만 남편이 다 관리.
    빚이 얼마인지 돈이 얼마나 있는지 몰라요.
    제가 현금 필요하다하면 남편이 만원도 주고 이만원도 줘요.

  • 33. ㅇㅇ
    '13.8.22 11:49 PM (61.79.xxx.81)

    이꼴 저꼴 못보겠고 대접 못받는다 싶음 밖에 나가서 돈법시다.

  • 34. 전업이고
    '13.8.23 1:02 AM (218.235.xxx.229)

    남편통장관리해요
    집안일해줘, 애낳아줘, 키워주고, 남편 뒷바라지에 식모역할, 잠자리역할, 아이들 기사역할에 과외샘 역할까지 하루가 바쁜데 월급통장도 못받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원글님 꼭 통장 쟁취하시고 남편이 말을 안듣는다면 집안일을 하나씩 놓으세요
    빨래도 아이들과 님것만 한다든지.. 아침저녁도 챙기지마시고 대화단절해보세요

  • 35. 남편 소득은
    '13.8.23 1:06 AM (121.161.xxx.65)

    다 내 통장으로. 내가 번것도 다 내 통장으로.

  • 36.
    '13.8.23 1:42 AM (58.229.xxx.158)

    역쉬 전업이 최고. 한국에서는 맞벌이 여자가 제일 불쌍한 거 같음. 남편 고르는 눈만 갖고 전업으로 사는게 짱. 가만히 있어도 돈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니

  • 37.
    '13.8.23 4:28 AM (121.140.xxx.8)

    전업과 맞벌이 다 각 가정마다 제일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형태라 생각해요. 한 회사가 있는데 두사람 모두 영업 뛰고 회사 내부관리는 둘이 나눠하거나 사람 따로 쓰던지 아니면 한명은 영업 뛰고 한명은 내부업무 도맡아 하던지 하는건데 내부 업무 본다고 월급도 없고 회사수입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되지요.
    전업 대다수가 월급 통장관리 하는건 업무분장시 그편이 더 손쉽게 일처리가 가능하고 절약 및 저축이 더 잘되기 때문이고요.
    맞벌이 여자가 불쌍하다는 말은 업무 분장 잘못한것 때문이니 업무 분장 개편이 필요한거지 전업을 비판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 38. ㅇㄹ
    '13.8.23 6:19 AM (203.152.xxx.47)

    요 위에 전업이고님!

    남의 애 낳아주고 남의 애 키워주고 남의 집안살림 해주셧나보네요.
    타인하고 돈받고 잠자리 역할 해주시나요?
    참내................뭐 이런말이 다 있나요?
    낳아주고 키워주고 살림해주고 잠자주고(섹스해주고)
    님은 대리모에 베이비시터에 가사도우미에 윤락녀?????????

  • 39. 어이구
    '13.8.23 8:37 AM (125.177.xxx.37)

    218.235...
    전업 욕먹이는 대표적인 글..
    전업 대 맞벌이 대결구도로 흘러가나요..

  • 40. ㅇㄹ님
    '13.8.23 10:11 AM (218.235.xxx.229)

    여자노동의 경제가치로 따지면 남편월급으로도 모자라는데 법적인 부인이라는 이유로 겨우 밥만 먹고 사는 비용받으면서 남편월급은 남편이 관리한다는 게 넘 비합리적 아닌가요
    200으로는 신혼부부생활비 아닌가요?
    그러려면 차라리 남자혼자 하숙하며 살던가요
    법적으로 식구가 세명이면 한사람한테 80씩 적용해서 240받을수 있고 그 비용은 법적인 한도를 정한 최소한의 비용입니다
    원글님 아이가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남편나가라고 하고 법적인 부양료 청구해서 받겠다고 하세요
    전업주부의 가사노동도 당당히 위자료분할의 대상이 되는 세상입니다

  • 41. 그런
    '13.8.23 10:52 AM (119.149.xxx.181) - 삭제된댓글

    취급정도 받으면 나가서 돈버세요 무슨 상거지도 아니고 진짜 치사하네요

  • 42. 돈이 문제가 아니고..
    '13.8.23 11:24 AM (106.244.xxx.52)

    일부러 엿먹이려 늦게 준다는게 문제인데요.
    부부 사이 안좋아보여요.
    생활비 금액이야 얼마 버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그걸 일부러 늦게준다는건 흠...

  • 43. ㅇㄹ
    '13.8.23 11:45 AM (203.152.xxx.47)

    218 235님
    왜 자꾸 전업과 맞벌이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가사노동가치를 따지면, 남편 월급으로도 모자라다고 하셨는데,
    우리끼리 모여앉아서 위로하자고 하는 소린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말씀을 하시네요.
    힘든일 하니까 남편 월급통장 통장째로 받아야 한다는겁니까? ㅎㅎ

    제말은요.
    가사노동의 가치와 상관없이 왜 자신과 남편의 자녀, 자신과 남편의 가정살림, 자신과 남편의 부부관계등을
    해 준 다 로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뭘 해줘요? 가사도우미에요? 시터에요? 돈받고 섹스해주는 여자인가요?
    그건 엄밀하게 말하면 내 자녀고 내 살림이고 내 부부관계에요. 해주는게 아니고 하는것이고
    그렇게 따지면 남편도 아내의 자식 키워주는것이고 아내의 살림에 생활비 주는것이고
    아내와 섹스 해주는겁니다.

    그리고요 법적으로 부양료는 없습니다.
    미성년자 자녀 양육비가 있을뿐이죠.
    자녀 양육비요? 아이한테 들어가는 상식적인 비용을 예를 들어 한아이한테 80 들어간다 하면
    법정에서는 양육을 하지 않는 쪽이 양육을 하는 쪽에 매달 40만원을 지급하라고 합니다.
    80인데 왜 40만 지급하냐고요? 양육을 한다고 해도.. 아이에게 들어가는 양육비용은 공동으로
    부담해야 하기때문에 양육을 해도 양육비의 절반만 지급하면 되는겁니다.
    이건 아이아빠가 아이를 양육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예요.
    이혼시 아이아빠가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데리고 가면 아이엄마는 아이아빠에게
    아이 양육비의 절반인 40만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 44. 윗님
    '13.8.23 12:40 PM (219.240.xxx.202)

    왜 그리 열내시는지 잘 모르겠는데
    법을 잘 모르시는거 같아요

    아이가 어리다면 당연 아이는 엄마에게 가구요 경제능력있는자가 아이엄마에게 80만원의 100퍼를 주게 되었있어요 어린나이에는 돌봐줄 사람이 적극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양육비청구소송은 이혼한 부부사이의 소송이구요
    이혼안한 혼인관계의 부부라면 아내의 부양료 역시 80만원을 추가로 줘야한답니다 이게 부양료 청구소송이고 아이들 양육비+아내의 생활비가 포함된 개념입니다

    어디 변호사분 안계시나요?
    이분에게 설명 좀 해주세요

    부부사이에는 의무와 권리가 있는데요
    남편이 부양의 권리를 하지않으려 치사하게 군다면 부인의 가사노동과 섹스도 역시 당연히 줘야하는 의무가 아니라 해주는 혜택의 개념이 되는게 맞다라는 겁니다

  • 45. ...
    '13.8.23 12:51 PM (124.56.xxx.77)

    대부분 통장은 주부가 관리하죠. 남편에겐 매월 용돈을 주고요.
    이건 제가 직딩일때나 전업일때나 한결 같다는.
    그러나 흔하지않게 남편이 관리하는 경우는 봤습니다.
    주부가 경제감각이 없다거나 아님 그 집안 전통적으로 남자가 가계부를 쥔 경우..

  • 46. ㅇㄹ
    '13.8.23 1:14 PM (203.152.xxx.47)

    저 열 안냈습니다.
    부양료는 남편이 아내에게만 주는건가요?
    아내가 남편 부양하는경우는요?
    배우자에게 지급하는것이지 남편이 아내에게 지급하는건 아닐겁니다.
    그러므로 부양료가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부부는 동등한겁니다.
    아내는 부양을 받아야 하는 역할, 남편은 부양을 해야 하는 역할이 아니라는거죠.
    섹스도 아내가 해주는게 아니고 부부가 같이 하는겁니다.
    아이를 낳는것도 아내가 낳아주는것이 아니고 부부사이의 아이를 아내가 낳는겁니다.
    살림도 남의집살림 해주는게 아니고 부부가 함께 하는 생활의 살림이지요.
    법적으로 이게 뭐가 문제라는건가요. 정말 법 아시는 분 좀 나와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법적으로)꼭 남편의 급여나 남편의 통장을 아내가 관리해야 하는 건 아니라는겁니다.
    더 돈관리 잘하는쪽이 관리하는게 맞고요.
    때로는 아내가 버는 돈도 남편이 관리할수 있는겁니다.
    생활비도 남편이 꼭 아내에게 지급해야 하는 법도 없습니다.
    다만 생활비를 지출 하는쪽에 돈을 벌어들이는 쪽이 지급해야 하는거죠.

    저야말로..
    이 상식적인 사실을 왜 그렇게 열을 내면서 부정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마치 남편의 월급을 아내가 전액 쥐고 있어야 한다는게 헌법에 나와있듯이요.

  • 47. 맞벌이교사
    '13.8.23 1:21 PM (122.203.xxx.2)

    맞벌이인데요
    남편한테 내 월급정도 생활비받아요
    나머지는 각자 관리
    근데 남편이 훠~얼씬 부자예요.
    전 편히 살자주의거든요..

    큰 돈 쓸때는 거기서 나와요.

  • 48. 부인이
    '13.8.23 1:22 PM (218.235.xxx.229)

    경제권을 쥐는데 대한 상당한 거부감이 있으신가봐요
    그건 부부사이에 합의가 으루어지면 될일이나 부인이 불만스러워한다면 그로인해 가정불화가 생겨도 남편이 꼭 움켜쥐어야 할만큼 대단한 월급이신가봐요

  • 49. 여자가
    '13.8.23 1:25 PM (14.45.xxx.199)

    관리하는줄 알았는데 요즈음 남자들은 생활비만 주고 본인들이 관리 많이 할려고하는것같아요
    본인이 번돈통째로 부인한테 주고 용돈받는 것을 거부하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세월이 변하니 월급관리도 변화하고있는듯요 근데 드물게 40~50대 부부중에도 각자벌어서
    각자쓰는집도 있더라구요

  • 50. 그리고
    '13.8.23 1:35 PM (223.62.xxx.79)

    부양료청구소송은 경제적약자를 보호하기위해 생겨났고 대부분은 남자보다 여자가 경제적약자이므로 평등이란 원칙에서 출발한 것은 아닙니다

  • 51. 머니..
    '13.8.23 2:08 PM (58.150.xxx.54)

    제것도 남편것도 제가 관리는 하지만
    사이버머니네요 ㅠ
    숫자만 찍히고 알아서 다빠져나가요.

  • 52. 법적으로
    '13.8.23 2:11 PM (223.62.xxx.2)

    남편월급은 부인이 꼭 관리해야한다고 말한적은 없어요
    단지 오랜세월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게 해왔고 마치 관습법처럼 굳어온 것이 사실이고 그렇게하는 게 대부분의 가정인 이유는 보다 효율적이니까 그러겠죠
    댓글도 대부분의 부인이 관리한다고 되어있죠?
    소비의 주체는 부인이고 매달매달 지출이 차이가 날수도 있는데 매번 남편에게 결제맡아야하나요?
    여자가 시치하는 예외적인 경우는 말하지마세요
    보편타당한 경우만 얘기할께요
    그렇게 부인을 못믿고 시시콜콜 돈쓰는 것까지 관리하는 남자라면 웬지 사회에서 도태될거같아요. 바깥일만으로도 스트레스받는 일 만땅일텐데..
    그리고 남편이 더 관리를 잘할지 못할지는 누가 정하나요?
    시험이라도 있나요?
    결국은 부부간의 신뢰문제입니다

  • 53. 치사하게
    '13.8.23 2:13 PM (211.253.xxx.18)

    월급으로 남편짓을 하네요!!

    남편월급 통장에 들어오면 제가 알아서 맘~껏 씁니다.
    남편도 물론 쓸데 쓰고 큰돈은 제 허락 받아씁니다.

    전업이니 뭐니를 떠나 그 남편 참 쪼잔쪼잔하네요

  • 54. 전업이 가만히있나요?
    '13.8.23 2:38 PM (116.39.xxx.32)

    어느집 전업이 가만히 있는지...??

  • 55. ..
    '13.8.23 2:46 PM (221.138.xxx.100)

    저희집도 치사한 남편있습니다.
    싸웠다고 월급한푼도 안주고 두달동안 혼자서 600썼습니다.
    돈 벌어서 내가 왜 다주냐? 나도 즐겨야겠다. 라며..
    몇달전부터 전업이었는데 말끝마다 하는일도 없는 식충이 취급합니다.

    이혼합니다.

  • 56. MandY
    '13.8.23 2:47 PM (59.11.xxx.91)

    댓글이 이상한데로 흐르네요. 각자 집안사정에 맞춰 사는거죠.
    저도 전업이고 남편한테 생활비 타써요. 남편 월급쟁이지만 남편이 더 꼼꼼하고 경제적인 사람이고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하는걸 좋아하니 저는 맡깁니다. 제쪽에는 새는 구멍(친정)이 있으니 신혼초부터 그렇게 했어요. 전업이니 당연히 남편월급까지 관리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부부가 합의할 사항이죠.
    원글님은 남편이 일부러 늦게 주는게 문제지 생활비 타쓰는게 문제는 아닌듯

  • 57. ㅇㅇ
    '13.8.23 3:00 PM (14.63.xxx.105)

    전업이 너무나 부러운 1인..

  • 58. ...
    '13.8.23 3:01 PM (110.10.xxx.116)

    전 현금 천원도 안줍니다~생활비 무조건 카드로 쓰고 남편이 알아서 결제합니다~이번달은 60만원 정도~~
    나머지 공과금도 남편 통장에서 빠져나감~~
    전 음식, 빨래, 청소 외엔 일체 안합니다~~전에는 일했거든요~~일 안하고 아껴쓰는 위주로~~ㅠ.ㅠ

  • 59. ㅌㅌㅌ
    '13.8.23 3:05 PM (112.186.xxx.105)

    전 월급을 남편분이 쥐고 있는것보다..생활비로 부인을 약올리듯이 ...부인 자존감 땅에 떨어질 정도로 희롱 하는게 보기 참 그렇네요..

  • 60. 전업인데요
    '13.8.23 3:09 PM (125.178.xxx.133)

    남편 통장으로 들어오는 연봉 일억이 좀 웃도는 돈을 전부 다 내 계좌에 이채해서 씁니다.
    당근 집도 제이름으로 되어있구요.
    남편이 통장 쥐고 계신가 본데 그것도 주기싫어서 뺀질거리다니..
    차라리 통채로 주고 남편에게 살림 하라고 하세요.

    죄송하만 많이 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꼭 저짓을 하더라구요.
    돈버는 유센가보죠.

  • 61. ㅇㄹ
    '13.8.23 3:25 PM (203.152.xxx.47)

    단지 오랜세월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게 해왔다고 하자면, 그래봤자 백년도 안되는 시간이고요.
    시대가 변하고 있는데 오랜세월 대부분의 가정이 그렇게 해왔다고 그렇게 하자 하면
    시댁의 부당한 요구도 다 들어줘야 한다는 식의 아내쪽의 불리한사항이 더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는것만 취사선택해서 오랜세월 그렇게 해왔다고 당연히 지금도 그래야 한다고 하면 안됩니다.

    마치 관습법처럼 굳어온 것이 사실이라니..
    그런집이 많다고 관습'법'까지 말하는건 침소봉대고요.
    그렇게하는 게 대부분의 가정인 이유는 보다 효율적이라는건
    주로 수입은 남편이 소비를 아내쪽에서 하다 보니 그랬던것이고요.
    댓글도 대부분의 부인이 관리한다고 되어있다고 해서 그게 옳다고 할순 없는겁니다.

    저위에 댓글에도 밝혔듯이 저는 저도 경제생활을 하지만 남편 통장 월급 다 제가 가지고 사용합니다.
    이유는 제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보다 남편이 더 잘할수 있는 상황이라면, 저는 제가 버는 돈까지 남편에게 맡길수도 있을겁니다.
    실제로 몇달간 그랬던적도 있고요.


    원글님 경우는 생활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게 문제지,
    남편분이 월급 전체를 맡기지 않는게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 62. ㅇㄹ
    '13.8.23 3:29 PM (203.152.xxx.47)

    은근히 자기 자랑 판 벌려놓으신 분도 있는듯
    나는 전업인데 남편이 돈 잘 벌어서 싹 다 나에게 맡긴다..
    오히려 원글님 남편은 돈도 얼마 못벌면서(?원글님 남편이 얼마 버는지는 원글에 나와있지도 않음)
    찌질하다

    어디서 들었는데 집단사고라는 용어가 있더군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있으면 자신들의 의견이 전부인것처럼 판단하는 오류라고 하던데
    참 답답합니다.

  • 63. 원글님!
    '13.8.23 3:51 PM (222.106.xxx.161)

    남편 하루 한끼만 차려주세요!!
    그것도 밥때 지나서요~~~

  • 64. ..
    '13.8.23 4:55 PM (183.96.xxx.112)

    댓글에 자랑하시는 분 많네요^^
    원글님. 생활비 받는 것은 전혀 이상한 게 아닙니다. 문제는 예를 들어 남편이 500을 벌면서 생활비로 200을 주고 나머지는 자신의 유흥비로 탕진한다든지 하는 경우와 생활비를 주는 남편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부양비 청구소송은 이렇습니다. 부부가 별거를 할 경우 아이가 있는 경우만 부양비 청구소송이 가능해요. 아이가 없을 때는 별거하고 있는 아내가 남편에게 부양비 청구소송을 할 수는 없습니다. 아내를 남편이 부양해야 될 의무는 없는 것입니다.

  • 65.
    '13.8.23 5:01 PM (112.161.xxx.97)

    저 위에 남편월급 제가 관리한다고 적었던 전업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제가 관리하는건 아니라서 다시 적어요~.
    공인 인증서는 집에 둘다 아는 곳에 굴러다니구요. 보안카드도 그래요.
    둘다 어디서든 로그인해서 통장내역이며 카드내역 샅샅이 살펴볼 수 있구요.
    그런 내역에 대한 접근권에 대해 서로가 알고 있는걸 알고 있고 터치도 안하구요.
    그 통장 안에서 돈을 얼마나 쓰는지는 소액한도내에선 자유롭게 사용하고 큰 금액 나가게 되면 서로 상의해서 적정선 정해서 사용합니다.
    뭐 어차피 서로 어디에 얼마나 지출하고 사는지 빤~~하니까 그런 것도 있구요.
    신혼때는 저희 남편도 (실은 저도...)서로가 서로의 소비 습관에 대해 경계하긴 했었어요~.
    (그땐 맞벌이 했었어요. 둘다 통장 오픈하고 살았죠...일부러 오픈한게 아니라 살다보니 오픈안하면 불편해서)
    이젠 살아온 세월도 있고 서로가 쓸데없는데 돈 안쓰는 타입인거 아니 오픈하는데 걸리는 것도 없고...
    다만 이제 제가 집에 있다보니 카드요금, 내역 체크하는거나 계좌이체, 공과금 이체등 잡무를 제가 하게 돼서 제가 '관리'한다고 적었네요.
    엄밀히 말하면 저한테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닌거죠. 그렇다고 남편이 돈줄을 쥐고 있는 상태도 아닌거구요.
    그래서 생활비 따로 주시는 분들은 남은 돈을 아예 아내가 못보게 하는건가 싶어서 의아했던 것도 있고...
    솔직히 아내가 사치품을 사들이는 버릇이 있다던가, 통장에 잔고가 있으면 안쓰면 병나는 타입인게 아니라면 생활비 외 나머지 내역을 안보여주는건 좀..시커먼 속내가 있어 보여요.

  • 66. ..
    '13.8.23 5:39 PM (203.236.xxx.249)

    난 이런글은 좀 창피합니다
    대체평소 어떤대접을받으면서 사는건지심히 궁금합니다
    아니 전업은 뭔 거지입니까22222222

    나가서 돈벌라고 남편이 눈치주는거예요.
    드럽고 치사해서라도 돈벌겠다.

  • 67. ㅁㅁ
    '13.8.23 5:58 PM (39.117.xxx.150)

    남편월급이 내돈인거지 뭘 받아씁니까?
    월급들어오면 찾아쓰거나 카드쓰고 월급으로 결제하거나
    합니다
    내돈이려니 하고 쓰는데요 전

  • 68.
    '13.8.23 6:05 PM (1.241.xxx.162)

    생활비 주는 남편의 태도가 잘못된거지.....남편이 월급을 부인에게 안맡긴것이 잘못되고 찌질하다로 흘러가네요
    집 명의도 전업인 내앞으로 해놓았고 남편 월급 내가 다 좌지우지한다.
    안그런 놈들은 찌질하다???

    정말 웃기는 발상이네요.....그럼 남편은 노예입니까???
    같은 여자지만 말하시는것들이 참 대단하시네요

    두사람중에 더 잘 운영하는 사람이 하는것이고 다른 사람은 투명하게 오픈된 형태에서 쓰면 되는거구
    남편이 벌어온거 다 내꺼다 그렇게 주장하면 좀 나아 보이는지요??

    아내가 꼭 잘하다는 보장도 남편이 더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그집형편에 맞게 또 더 경제관념이 좋은 사람이
    하는거고 다만 서로에게 돈으로 인해 갑과 을의 관계가 되지않도록 오픈해야하는거죠

    간혹 남편이 월급 다 내가 가지고 좌지우지한다고 큰소리치면서 자랑하는 분들은 꼭 본인이 갑인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참 그집 남편분들 글좀 보셔야 할듯...서로 존중해야 하지않나요?
    남편이 나한테 믿고 맡겨서 내가 관리하지만 서로 알고 있다로 하시지...

    돈 못버는 것들이 찌질하다는둥...참 대단하네요

    원글님 남편이 생활비 주는시 그 태도가 문제가 있네요
    생활비 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미리 이체하거나 아니면 통장을 오픈해서 쓸수 있도록 대화해 보셔요
    돈 달라기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서로 .....

  • 69.
    '13.8.23 6:10 PM (1.241.xxx.162)

    한마디 더 하자면....남편이 버는돈 다 제돈입니다...라고 하신분들도 쫌....
    남편이 버는돈 공동의 돈이지요....왜 남편은 벌고 아내의 돈이라 하시는지??
    그 생각도 오류네요

    남편이 벌지만 가정을 위한 돈이니 남편과 나의 돈 즉 가정의 공금이다 라고 해야죠.....뭔 내돈이다 ㅋ

  • 70. 노터치
    '13.8.23 6:21 PM (175.117.xxx.23)

    제가 다 관리해요.통장에 얼마 있는지도 몰라요.암것도 몰라요..제가 들고 튀면 남편은 걍 다 당해요..ㅋㅋ..남편은 절 뭘 믿고 맡기는지 모르겠어요.근데 그런 남편이 고마워요.믿어주는 것이..제가 돈 허투루 쓰지도 않고 관리해요.남편도 헛돈 안쓰고요.서로서로 믿고 살아요.

  • 71. ..
    '13.8.23 6:22 PM (220.124.xxx.28)

    전업일때도 공동.
    현재 맞벌이 공동.
    부부가 둘다 돈 디럽게 안씁니다.
    남편 술,담배 안하고 나갈 시간도 없고.
    한달 이만원정도 쓰는듯.

  • 72. 211님..
    '13.8.23 6:23 PM (1.241.xxx.250)

    211.246.xxx.40님 제 댓글로 불편한점 있으셨나요? 그들이 몰려왔다니...
    그게 무슨뜻입니까.
    사실 전업은 아니지만 남편에게 생활비를 얼마나 받냐 하셔서 통장관리를 제가 한다는 뜻으로 말한거 뿐인데.
    제가 님이 말하는 그들이라니.. 기분 심히 나쁘네요.
    통장관리를 지금 제가 하지만 남편이 버는 통장의 돈보다 더 제가 가지고 온 돈이 많습니다.
    님은 여자는 돈이 없는게 당연하고 전업인 여자라면 더더욱 그럴것이라고 생각하신겁니까.

  • 73. 그냥
    '13.8.23 6:59 PM (61.106.xxx.43)

    이런글 보면 공부한다고 돈 번다고 늙지 말고 그저 남편하나 잘 만나서 전업으로 사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아니 뭐하러 힘들게 밖에 나가 돈 번다고 난리쳐요
    그저 남자보는 눈이나 길러서 남편이 벌어온 돈 관리나 하죠
    진심 괜히 힘들게 살아온 제 인생이 짜증나요

  • 74. 윗님
    '13.8.23 7:32 PM (218.235.xxx.229)

    공부를 해야 공부한 남자도 만나는 겁니다.
    공부까지 못하면 남편 더 잘 만나리라는 보장이 어디있나요?

  • 75. 태양의빛
    '13.8.23 9:16 PM (221.29.xxx.187)

    부부 둘 중에 경제감각이 있는 이가 관리하는 것이 좋고, 저축, 보험, 론 그 외 지출 내역을 서로가 알 수 있게 투명하게 관리하면 꼭 아내가 해야 한다 남편이 해야 한다 이런 말은 없을 듯 합니다. 다만 아내에게 주는 편이 좋은 이유가 월급 관리 아내가 안하면 어느새 밖에서 일하게 되거나 아니면 겉돌게 되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라면 어느 한 편이 번 돈은 생활비로 쓰고, 어느 한 편이 번 돈은 저축 하는 이도 있는데, 그런 경우 전액 한 쪽의 명의로 하면 나중에 무슨 일이 있을 때 한 쪽은 소위 개털이 되고, 입지도 좁아집니다. A의 월급 전액을 생활비로 할 거면, B의 월급의 절반을 A의 통장으로 입금한다면 좋겠네요.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고 공평하지요.

  • 76. 태양의빛
    '13.8.23 9:21 PM (221.29.xxx.187)

    200받으면 님 개인적으로 작은 사치라고나 할까 한숨 돌릴 만한 부분은 아무것도 없는 거네요. 그 200을 님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닌 전적으로 생활비이므로 그 돈을 받는다고 해도 님의 것이 아닌데요. 님의 남편은 님이 님을 위해 쓴다고 착각을 하고 있네요. 님은 무료 가사도우미가 아닙니다. 혼자 살아도 생활비에 가정부 월급으로 그 정도 나갈 것 같은데, 철마다 아내에게 생활비 이외의 현찰 좀 주면서 기분 전환 하라고 하면 어디가 덧나서 이런.......

  • 77. 태양의빛
    '13.8.23 9:30 PM (221.29.xxx.187)

    그렇게 부인을 못믿고 시시콜콜 돈쓰는 것까지 관리하는 남자라면 웬지 사회에서 도태될거같아요. 바깥일만으로도 스트레스받는 일 만땅일텐데.. 22222222 이건 맞아요.

    일본 남자들이 좀생이들이 간혹 있어요. 목격담인데, 얼마나 할 짓이 없으면 수퍼마켓에 가서 샴푸 하나 사는데도 이걸 골라라 저걸 골라라 잔소리- 이런 이들 치고 제대로 된 남자 없더군요. 그런데도 기죽어서 변명 하나 못하는 아내가 있더군요. 샴푸 취향이 다르거나 (한쪽은 멘톨 들어간 지성용이 필요하고, 한쪽은 건성용 필요하면 둘 다 사면 되지, 자기가 돈 번다고 자기 것만 장바구니에 담는 남자였더군요. 생긴것도 구제해줘서 고마울 정도의 키작은 뚱뚱한 남자였는데 말입니다. 한국 여자같으면 이런 좀생이 남자와는 절대로 못사는데, 그 여자는 그런 남자의 행태에 익숙한 지 그냥 별 말이 없더군요.

    몇년 전 방송 된 법률 상담 프로그램 (시마다 신스케가 사회자로 나왔을 때의 예전 방송)에서 샴푸 린스 뚜껑에 금그어놓고 그 금에서 조금이라도 넘치게 담으면 GR한 남자, 그 외 무수한 구두쇠 짓으로 아내를 압박한 남자가 이혼 당한 사례도 있더군요.

    결론은 위의 사례에 비교한다면, 한국 남자들은 그래도 통이 큰 편 입니다. 월 200이라도 넘기고, 하나하나 장보는 데까지 따라가서 하나하나 사는 것까지 간섭을 안하니, 그래도 위안을 가지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 78. ~~
    '13.8.23 10:33 PM (112.186.xxx.51)

    전 남편돈 이라고 생각한적없네요
    우리돈이죠
    결혼후 전업한후 부부가 오픈해서 저축하고 지출하자고합의
    수입지출통장하나 가족카드각자사용 지출내역 언제든 볼수있게 오픈
    적금 집안대소사 등 목돈들때 꼭 합의
    둘다 과소비 안하고 ( 남편 바빠서 흔한 회식 친구모임 일년에 손꼼을정도로 개인지출없음 전 미혼때부터 꼭 필요한거 아님 안사는스타일)
    소비패턴 늘 일정하니 의심하구 화내일없구 서로 터치 전혀없구 스트레스주지 않아요
    나가서 일하구 집에서 일하구 강도를 가지고 얘기할것이 아니고 얼마만큼 자기일에 프로다운가 내 자신과 배우자에게 떳떳한가 늘 고민하며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관계가 잘 유지되더라구요
    특히 돈 앞에선요
    부부사이에 타서쓰네 얼마주네 참 치사한 말이예요
    다 큰 성인들이

  • 79. 211.238?
    '13.8.23 10:53 PM (58.229.xxx.158)

    왜 가르치는 말투
    아무리 공부 잘했어도 남자보는 눈 없어 지금 고생한다는건데
    본인은 전업이래도 공부 좀 했다는 걸 강조하고 싶나
    학벌 좋아도 남자 보는 눈 없어 고생하는 사람도 있으니 태클걸지 마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942 문재인 "대화록은 있고 NLL 포기발언은 없었다&quo.. 16 // 2013/10/04 1,647
303941 급질)약에대한 이해가 없는 의사의 처방..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5 cjqkd 2013/10/04 709
303940 유부남인 친구에게는 안부문자도 안보내는게 낫겠죠?? 27 .. 2013/10/04 5,928
303939 브금저장소라는것 .. 2013/10/04 463
303938 일베로부터 협박 받고 있다 5 꼴통녀 잘들.. 2013/10/04 797
303937 영어 잘 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8 엄마되기 2013/10/04 979
303936 용산참사’ 책임자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 후보 논란 사법대상인물.. 2013/10/04 422
303935 아이튠즈 질문좀 드릴게요! 1 아이폰5 2013/10/04 403
303934 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 어떤가요?? 2 영어!~ 2013/10/04 952
303933 9일부터 3박 4일 제주도 가는데 ㅠ 2 마미 2013/10/04 1,007
303932 공주님, 한복 갈아입고 가실게요 sa 2013/10/04 793
303931 한완상 “朴, 미국 MD시스템에 절대 들어가선 안돼 6 엄청난주둔비.. 2013/10/04 948
303930 황교안, 노회찬 찍어낸 배경에 ‘삼성떡값’ 있었나 1 진중권 2013/10/04 657
303929 나라면 자진 감찰 요구’ 채동욱때 발언 부메랑 황교안 2013/10/04 481
303928 한국시리즈 어느팀이 우승할까요..?? 15 sd 2013/10/04 974
303927 재미가 없네요 드라마 1 dk 2013/10/04 772
303926 강남 3호선라인 민속주점 아시는 분 있을까요? 1 민속주점 2013/10/04 389
303925 손님 초대요리 궁금해요 7 사서걱정 2013/10/04 1,682
303924 방금 전에 82 안됐었죠? 2 ㅁㅁ 2013/10/04 871
303923 분양상가 조언좀해주세요 ,, 2013/10/04 380
303922 밤 어떻게 보관해야 하나요? 4 흐엉 2013/10/04 4,450
303921 봉*찜닭에 들어있는 납작한 당면은 어디 파나요 4 숙이 2013/10/04 3,521
303920 오늘 ebs 고전영화 오드리헵번의 '샤레이드' 해주네요 6 불금엔~ 영.. 2013/10/04 1,730
303919 동남아 요리 배울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4 빰빰빰 2013/10/04 866
303918 특목고 아닌 일반고는 결국 수능 맞춤 수업과 시험을 보나요? 2 중등맘 2013/10/04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