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인데 과도로 사과깍아 먹어요
지하철 흔들릴때마다 무서워요.
50대로 보이는 여자분이네요.
다리 아파서 자리 옮길 수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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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아줌마 내리니 이젠 햄버거 먹는 처자가 앉네요
아까부터 얄딱꾸리한 냄새가 나더라니
쇼핑백에 찐 옥수수 있은데 아도 확 먹어버릴까요
1. ㅇㄹ
'13.8.22 8:54 PM (203.152.xxx.47)허허.. 사과 깎아온거 먹는것도아니고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대단..
어디서든 한국 사람들은 참 잘 챙겨먹어요.
캠핑오는거봐도 그렇고 병원 입원한거 봐도 그렇고..
온 살림살이 다 끌고와서 먹고 놀러고 사는 사람들같음...2. ..
'13.8.22 8:57 PM (121.157.xxx.75)뭐 흔들리더라도 지하철인데요뭐. 과도로 과일깎는다고 해서 큰 사고 없으니 괜챃아요
제가요. 지하철에서 햄버거 먹는 여자분 본적있거든요.
근데 그 냄새가요.. 진짜 엄청나더라구요.
그거에 비하면 낫다 싶네요;;3. 저는
'13.8.22 9:00 PM (223.62.xxx.17)칼이 더 싫을듯
냄새야 뭐
칼은 긁힐 수도 있죠
샤프에 찔려본적 있음4. 칼을
'13.8.22 9:16 PM (203.226.xxx.130)지하철에서 꺼내 놓는거 위험한거 같아요
5. **
'13.8.22 9:2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저 위에 댓글님, 돗자리 까셔야 할 듯 ㅜㅜ
아까 원글 올랐을 때 보고 지금 글 첨가된 거 봤는데
원글님 오늘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사과는 냄새라도 없지 햄버거는 쫌 그러네요6. 차라리
'13.8.22 9:36 PM (182.226.xxx.171)암내를 맡는게 낫겠네요 헐 과도 가지고 탈 수 있는 거예요???? 보이게
7. ㅇㅇ
'13.8.22 9:36 PM (175.120.xxx.35)중국에서 온 사람들 아닐까요?
중국 지하철에서는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던데...8. 태양의빛
'13.8.22 9:56 PM (221.29.xxx.187)교통수단은 아무리 그래도 흔들림이 있습니다. 칼은 매우 위험하네요.
칼 꺼내드는 인간들은 조선족 아니면 제정신이 아닌 듯 하네요.9. 존심
'13.8.22 10:09 PM (175.210.xxx.133)태양의 빛님...
글 좀 곱게 씁시다...
사과 깍아 먹는 것하고 중국동포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10. 헐..
'13.8.22 10:17 PM (14.52.xxx.60)위험하지 않을까요.. 나쁜 사람이네
11. 태양의빛
'13.8.22 11:54 PM (221.29.xxx.187)존심님은 아주 곱게만 자라신 분이라 현실을 모르는 한국인 아니면 한국 거주 화교나 조선족인 듯 하네요.
한국 문화가 언제부터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과일 깎아먹는 문화가 되었지요? 조선족 유입이 의도적으로 이루어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권부터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조선족 하면 칼이거든요. ^^12. 태양의빛
'13.8.22 11:57 PM (221.29.xxx.187)지하철이라서 버스와는 달리 급정거가 없다고는 하지만, 달리는 열차 내에서 과일 깎다가 막말로 누가 밀고 들어오거나 하면 그 주변 사람들이 상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생각을 안하시나요? 무조건 그런 사람들 옹호하는 것도 경우에 어긋나는 일 입니다.
님의 의식이 중국인에 가깝다면 지하철에서 과일 껍질 벗겨내며 그 자리에서 먹는 행위 자체에 아무런 거부감을 못느끼시겠네요.13. ㅋㅋ
'13.8.23 10:25 AM (218.234.xxx.10)파리 지하철에서는 연어를 칼로 짤라서 그자리에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먹더라고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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