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참 어린사람이 밥사드린다하면 좀 그렇나요?

구름꽃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13-08-22 19:50:14
직장에 계시는분들 대부분 저보다 20살차이나요
제가 우물쭈물할때마다 옆뒤로 도와주시는분이있는데 고마워서 밥한끼 대접한다고하니
"뭘~" 하시며 거절하시네요
부담스러워 그러신건지 이후로 좀 어색해진거 같고 괜한짓을 했나 싶어요.
IP : 121.174.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2 7:52 PM (218.234.xxx.10)

    저는 그래서 윗분들한테는 주로 디저트나 커피 사다드려요 ~

    특히 마카롱이나 파이같은 나이대 있으신분들이 흔히 안드시는 디저트 사다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 2. 그냥
    '13.8.22 7:5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빈말인줄 알고 그러시는거 아닐까요?
    구체적으로 내일 점심 어떠세요 라든지
    오늘 점심 같이 드세요 라고 말씀해보세요.

  • 3. 글쎄요
    '13.8.23 10:30 AM (164.124.xxx.147)

    정말 불편해서 거절하셨을 수도 있지만 바로 수락하시는 것도 면이 안서서 예의상 거절일 수도 있지요.
    분위기상 식사 대접을 부담스러워하실 것 같다면 윗님처럼 음료나 디저트 같은거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런 상황 있을 때 나이 좀 드신 분들이 잘 몰라서 못 드셔보신 그런 것들.. 예를 들어 스무디킹에서 스무디 음료 같은 거 사다 드리면 맛있어 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579 죽을때까지 포기못하겠다하는거 있으신가요? 7 저는 2013/08/23 1,707
289578 친구들이 우리집에서만 만나려고해요 34 친구관계 2013/08/23 12,256
289577 대학 가기 힘들다는 글을 읽고.. 3 ** 2013/08/23 1,622
289576 깍두기하고양념이너무많이남았는데 양념 2013/08/23 550
289575 시어머니 글쓴 ..원글인데요.. 10 2013/08/23 3,003
289574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306
289573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59
289572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813
289571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69
289570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798
289569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151
289568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71
289567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480
289566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244
289565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558
289564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416
289563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351
289562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173
289561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168
289560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343
289559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61
289558 남편이 바람피운거 알고도 계속 사는 이유는... 22 ,,, 2013/08/23 6,224
289557 처방전 일자가 지났다는 분... 단골 약국에 가서 문의하세요. 1 ** 2013/08/23 871
289556 모 한의원 약침의 진실- 항암치료 받으실 분들 꼭 보세요 1 약침?? 2013/08/23 3,087
289555 초딩1학년 태권도 꼭 보내야 할까요? 13 초딩맘 2013/08/23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