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냉장고 2대 있는데 또 한대 사는거 낭비일까요?

고민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3-08-22 18:14:51

4인가족인데 베란다에 뚜껑식 하나 있고 주방에 4룸 스탠드 있는데.. 뚜껑식 큰거 하나 더 사고 싶어요.

지금은 어찌된게 과일을 사도 넣을 때가 없어요.

냉장고는 복잡하고..

한대 늘면 전기세 많이 나올래나요...?

오늘 장 본 거.. 과일, 야채 하나도 못넣고 있네요...

IP : 182.209.xxx.11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6:16 PM (222.107.xxx.147)

    정리하세요
    왜 먹을 걸 그렇게 많이 쌓아두세요.
    저는 요즘 바로 집 앞 슈퍼가 제 냉장고다~ 생각하고 삽니다.

  • 2.
    '13.8.22 6:17 PM (203.152.xxx.89)

    저라면 일단 김냉 2대 당장 정리 들어가보겠습니다.

  • 3.
    '13.8.22 6:18 PM (223.33.xxx.224)

    저희두 4인가족인데 그정도이면 충분하지않나요
    저희두 작년까진 한창먹을때여서 김치냉장고 냉장고 풀가동했지만 모자라지는 않았어요

  • 4. ᆞᆞ
    '13.8.22 6:19 PM (175.200.xxx.243)

    병이네요
    쟁여 놓는거 이렇게 말하면 ...

  • 5. ..
    '13.8.22 6:19 PM (114.207.xxx.51)

    제 생각에도 있는 냉장고 안의 물건부터 정리하는게 급선무 같네요.

  • 6. 정리
    '13.8.22 6:20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심플하게 살자 책 읽으며 공감백배
    무조건 정리정돈이 진리인듯하옵니다

  • 7.
    '13.8.22 6:20 PM (14.39.xxx.116)

    왠만한 작은 식당 수준이네요..
    식구가 많으세요?

  • 8. 그러게요..
    '13.8.22 6:21 PM (182.209.xxx.113)

    이런저런 김치들도 여러통이고 다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 버리기도 아깝고해서 못버리고 있어요..ㅜㅜ 뚜껑식 김냉에는 3년 묵은 김장김치도 있는데.. 기냥 버릴까요..ㅠㅠ

  • 9. ...
    '13.8.22 6:22 PM (175.223.xxx.112)

    요리가 업이거나 요리전문가가 아닌 이상 냉장고가 더필요하다고 느끼면 비정상적으로 음식을 쌓아 놓고 산다는 증거에요.

  • 10.
    '13.8.22 6:26 PM (223.33.xxx.224)

    양념류빼고 한달안에 먹을것아니면 다 버리는것이 맞을듯하네요
    버릴것 다버리고 뚜껑식김치냉장고에 양념류넣고 나머지 두냉장고에 지금 먹을것 넣으면 충분하지않을까요

  • 11. ㅇㄹ
    '13.8.22 6:30 PM (203.152.xxx.47)

    3인가족 김치냉장고 없이 양문형 680리터짜리 냉장고도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어요.
    김치.. 한통씩 정도만 담궈먹으면 되고요.. 얼마나 저장해놓으시면 세상에 김냉 2개..
    일반 냉장고도 있으시담서;;; 전쟁나면 싸짊어지고 가시려고 저장해놓으세요? ;

  • 12. 쓰레기에
    '13.8.22 6:32 PM (116.37.xxx.205)

    아까운 전기 쓰지 마시고 정리 하세요
    삼년 묵은 김치요?
    그거 그냥 나트륨 덩어리
    오래된 채소예요.
    버릴 건 좀 버리고 사세요

  • 13.
    '13.8.22 6:37 PM (183.98.xxx.95)

    지금부터 한달 시장 안가셔도 너끈히 사실것같아요
    전 김치냉장고도 없고 있는 냉장고 작은것으로 바꾸고 싶어요

  • 14. 4인가족
    '13.8.22 6:37 PM (122.34.xxx.83)

    사춘기 애들 둘키워요
    엄청 먹죠
    냉장고는 99년식652리터 양문형 한갠데
    남아돌아요

    죄송하지만 좀 버리고사실필요가 있으실것같아요
    언젠간 먹을거라고하지만 3년이나 안먹은걸 언제드시게요

  • 15. 버릴게 없으면
    '13.8.22 6:39 PM (115.140.xxx.163)

    안사고 드시면 될껄 왜 자꾸 사세요

  • 16. 토코토코
    '13.8.22 6:42 PM (119.69.xxx.22)

    두달 이상 마트 안가셔도 될듯.

  • 17. ..
    '13.8.22 6:56 PM (1.245.xxx.217)

    김냉 하나 더 살 생각마시고 김냉 하나 처분할 생각을 해보세요.
    김냉 하나만 줄어도 전기요금 확 줄고요,
    사는데 큰 지장도 없어요.

    냉장고 파먹기 추천드려요.
    두달은 끄덕없으실 거에요.

  • 18.
    '13.8.22 7:08 PM (175.223.xxx.48)

    3년묵은김치 버리실거면 저한테 버리세요 ^^

  • 19. dlfjs
    '13.8.22 7:12 PM (118.221.xxx.32)

    당연 정리해야죠
    있는거 다 꺼내 먹고요
    다들 김냉 하나로 살고 없이도 살아요
    냉장고 많아봐야 자꾸 쟁이기만 해요

  • 20. ㅎㅎㅎ
    '13.8.22 7:18 PM (119.200.xxx.127)

    전쟁나도 한동안은 먹을거리 걱정 없으실 것 같네요. 기존에 있는 것 얼른 드세요. 자꾸 마트 가서 장보지 마시고요.

  • 21. 묵은지
    '13.8.22 7:19 PM (112.151.xxx.81)

    버리실꺼면 저한테 ^^ 당분간 장보지마시고 냉장고털어서 드셔보세요 장은 집앞슈퍼에서 당장필요한거 조금씩만 사시구 마트끊고 냉장고에있는거 우선으로드시면 안사셔도될거같은데요

  • 22.
    '13.8.22 7:28 PM (221.143.xxx.137)

    나이들면서 이런 쟁임병 생기는 분들이 많은듯.
    저희 어머니도 그래요. 물 한병 넣을 곳 없는 냉장고 떄문에 진저리 치다가
    제가 집에 가는 날이면 저는 냉장고 꽉채운 온갖 채소 과일 녹즙기에 싹 갈아버리고.
    다 썪어가는 거 버리고, 냉동실을 채우고 있는 떡 생선 고기도 다 버려버려요.
    솔직히 김치 하루만 날 잡아서 국물들 대충 버리고 내용물만 행궈내서 만두만 빚어도 금방 먹고.
    그것 귀찮으면 김치찌개 김치 참치 볶음 볶음밥 등 얼마나 해먹을게 많나요.
    최후에는 그냥 헹궈서 쌈으로 먹어도 되고요.
    마음이 허하셔서 그런가요?
    일단 비우고 나면 채워진 것도 스트레스 받아요. 당장 날 잡고 정리하세요.

  • 23. 저희 시댁과
    '13.8.22 7:38 PM (122.34.xxx.34)

    친정이 다 그래요
    저 아는 분은 작은 음료수 냉장고까지 냉장고 일곱대 쓰시는 분도 봤구요
    저희 엄마 같은 경우엔 냉장고를 거의 창고로 쓰시는것 같아요
    가루 종류나 김 건어물 ..이런거가 냉장고 하나 다 차지하고 있고
    데형 김치냉장고에는 김치류만 가득
    저희 시댁은 이거에 고기류 보관하는 김냉 따로 또 한대
    그리고 일상으로 쓰는 800리터급 냉장고 한대 또 있고
    전 볼때마다 전기세가 너무 아까워요
    알뜰하신 분들인데 왜 냉장고 전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지..
    그거에 아파트 산다면 공간은 또 얼마나 잡아 먹나요 ?
    저는 심지어 김치 냉장고도 없어요
    달랑 양문형 한대 ..
    일단 장을 봐오면 다 소분해서 넣어놔요
    고기도 한끼분량. 덩어리로 냉장고 들어갔다 다시는 못나오는게 넘 많은듯 해서
    그리고는 장을 최대한 안보는걸로 생활 습관을 바꿨어요
    장봐온 며칠은 좀 잘먹고 냉장고 정리 주간은 좀 부실하게 먹죠
    그렇게 주기적으로 냉장고 줄이기 하지 않으면 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김치도 많으면 김치 요리 위주로 엄청 해먹죠
    요즘 사람들 너무 잘먹고 사는것 같거든요
    매일 새로산 채소에 맛있는것만 해먹지 않아도 괜찮다 ..이게 저의 소신이라서
    김치 남는다 싶으면 김치찌개 부침개 만두 김치 볶음밥 식으로
    식재료가 넘쳐 난다 싶은것 위주로 냉장고를 헐렁해지도록 최대한 장안보고 버티고
    애초에 무조건 냉장고 넣지 않도록 집에 식재료 들이는걸 엄선하죠
    쓰레기 치우는것도 엄청 힘들잖아요

  • 24. 오래된 냉장고
    '13.8.22 8:08 PM (110.13.xxx.165)

    3식구인데 남편은 주말부부라
    아이랑 둘이 사는데...
    김치 냉장고 없고(김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500리터짜리 그냥 일반냉장고 쓰는데... 꽉차지 않았어요

    조금씩 사는편인데도 썩혀 버리는게 엄청 많더라구요
    냉장고에 있다고 음식 안상하는거 아니에요

  • 25. 상상중
    '13.8.22 8:14 PM (218.147.xxx.231)

    냉장고 꽉콱 채우느랴 정말 힘드셔겠어요
    그래서 못 버리는 것
    아마 또 한대구입하셔도
    금방 꽉 찰 것같은되~~
    일주일만 수퍼 끈어보세요

  • 26. ...
    '13.8.22 8:40 PM (59.15.xxx.184)

    3년 묵은 김치라면 버리기 아깝네요

    요걸로 김치찜 하면 대박일텐데..

    아이들 한창 먹을 땐 냉장고가 부족하더라구요

    냉장고 용량이 어떤가요..

    김냉을 사서 늘리기보담 차라리 냉장고 용량을 늘리는 건 어떤지...

    오백 쓰다가 팔백 쓰니 과일 넣어두기 좋아요

    구백은 가격도 넘 비싸고 제 긴 팔이 안쪽까지 안 닿아서 ...

  • 27. 마트가 멀어요?
    '13.8.22 9:01 PM (175.197.xxx.75)

    한시간 이상 차타고 가야하나요?

    신선한 거 비싸게 사다가 절여먹거나 얼렸다가 녹여먹거나...


    또 다른 낭비임.

    냉장고 많은 거 자랑 아닙니다. 빨리 정리해서 드실 거 드시고
    나눠주고 비우세요.

  • 28. 마트가 멀어요?
    '13.8.22 9:02 PM (175.197.xxx.75)

    올해 김장도 작년보다 조금만 하세요.

  • 29. ㅋㅋ
    '13.8.22 9:32 PM (116.37.xxx.205)

    답글님들 삼년된 김치가 맛있었으면
    남아있지도 않았겠죠.
    묵은지 만들려고 만든건지
    맛없어서 손도 안대고 냉장고서 썩고 있는건지
    누가 알겠어요.. 전기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09 심상정 삼성의 노조 무력화 문건을 최초로 입수해 오늘밤 JTB.. 희동이 2013/10/14 683
307508 아빠어디가 나오는 애들은 하나같이 다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17 해피 2013/10/14 3,893
307507 홈쇼핑모델 백화점모델 1 현지 2013/10/14 1,248
307506 민디 프로젝트 보시는 분 있으세용^^ 1 미드 2013/10/14 852
307505 "조두순 재처벌 하라" 제2의 도가니 들끓나 7 샬랄라 2013/10/14 1,323
307504 <주역>책, 보통 사람도 읽을 수 있을까요? 4 ++ 2013/10/14 1,230
307503 병신아~~~하면서 우세요 12 시어머니 2013/10/14 3,142
307502 오늘 일베충의 과제는 전문직, 잘난 남자와 결혼하고픈 여자입니다.. 6 멍멍 2013/10/14 1,725
307501 여기 엄마들.본인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하지는 않을껄요? 18 ,,// 2013/10/14 2,348
307500 주방세제 땜에... 5 월요일 2013/10/14 1,274
307499 간단한 영어표현 부탁 좀 해도 될까요? 2 해피맘 2013/10/14 584
307498 한국귀국시 미국 은행계좌닫는 문제 질문이요~ 3 귀국녀 2013/10/14 2,415
307497 고속터미널 부근 아파트 10 귀국 2013/10/14 2,807
307496 위로 잘하기 .. 2013/10/14 525
307495 속보 3> 미정부 업무정지사태 속보3 4 2013/10/14 1,944
307494 홍명보, "대표팀은 손흥민을 위한 팀 아니다".. 3 hide 2013/10/14 1,537
307493 정말 수준낮은 댓글에 모두가 동의하던데 제가 너무 이상적인가요?.. 9 .... 2013/10/14 1,594
307492 박진영 2013/10/14 2,436
307491 이과 여학생 진로 조언 부탁합니다 12 엄마 2013/10/14 4,603
307490 키복시 맞아보신분? 4 .... 2013/10/14 1,695
307489 일드 101번째 프로포즈 명장면 노지마 신지.. 2013/10/14 1,305
307488 ‘대선 캠프’ 자처한 국가보훈처의 국기문란 샬랄라 2013/10/14 489
307487 주말에 자랑계좌 땜에 한차례 소동 있었잖아요..근데 궁금한게.... 6 그래요?? 2013/10/14 2,325
307486 강아지 생식이나 화식 먹이는 분들 계시죠? 8 사료안먹이고.. 2013/10/14 6,632
307485 지방분해주사 효과보신분??? 지방 2013/10/14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