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도 끝나가는데 저 더위 먹었나 봐요.

아이맘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3-08-22 17:35:09

사무실에서

팀장님이랑 이야기 하는데, 직장 동료랑 이야기 하는데,

"네, 알겠습니다.", "아... 맞아요."

이 말이 나가야 하는 포인트에서 자꾸 말 자르고, "느낌 아니까..." 요로고 싶어요.

오늘 하루종일 상대방이 뻔한 말 하거나, 99% 상대방 의견에 동의할 때 저 말이 쓰고 싶어 미치겠어요.

저 요즘 개콘 끊어서 저 코너 본 적도 없는데 말이예요.

어느 카페에서 어느 분이 작성한 글에서 저 문구를 본 후 그 상황에서 그 말이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어서인지 오늘 저한테 아주 강하게 어필하네요.

사무실에서 저 말 썼다가는 저 더위 먹었다는 소리 듣겠지요?

IP : 210.102.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엔드2
    '13.8.22 6:33 PM (210.115.xxx.220)

    귀여운데요~ 아주 엄격한 사무실 분위기 아니라면 다들 재밌어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68 SK에서만 폴더폰 행사하고 있어요. 3 2g 2013/08/23 2,112
289367 꽃게탕하려고 살아있는 게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20 숙이 2013/08/23 2,896
289366 올해로 마흔.. 기미 올라옵니다ㅠㅠ 8 ... 2013/08/23 3,426
289365 이승만이 왜 '하야'했는지 기억하라 1 샬랄라 2013/08/23 1,405
289364 독일, 벨기에, 덴마크여행가요~ 뭐 사오면 좋을까요? ^^ 8 여행 2013/08/23 2,248
289363 '살림하는 여자'vs'살림 안하는 여자' 포스팅 재밌어요. 18 재밌어서 펌.. 2013/08/23 11,728
289362 미쳤나봐요! 게임까지 만들어 고인을 희화화... 4 정말 2013/08/23 940
289361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장소 안내입니다. 엄청나네요^^ 3 오늘 2013/08/23 1,962
289360 사찰에 근무하는데 어떤옷입어야 돼나요? 4 어떤옷? 2013/08/23 1,213
289359 죽을때까지 포기못하겠다하는거 있으신가요? 7 저는 2013/08/23 1,693
289358 친구들이 우리집에서만 만나려고해요 34 친구관계 2013/08/23 12,241
289357 대학 가기 힘들다는 글을 읽고.. 3 ** 2013/08/23 1,604
289356 깍두기하고양념이너무많이남았는데 양념 2013/08/23 532
289355 시어머니 글쓴 ..원글인데요.. 10 2013/08/23 2,993
289354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291
289353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43
289352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797
289351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52
289350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777
289349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130
289348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48
289347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451
289346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224
289345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536
289344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