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도 끝나가는데 저 더위 먹었나 봐요.

아이맘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3-08-22 17:35:09

사무실에서

팀장님이랑 이야기 하는데, 직장 동료랑 이야기 하는데,

"네, 알겠습니다.", "아... 맞아요."

이 말이 나가야 하는 포인트에서 자꾸 말 자르고, "느낌 아니까..." 요로고 싶어요.

오늘 하루종일 상대방이 뻔한 말 하거나, 99% 상대방 의견에 동의할 때 저 말이 쓰고 싶어 미치겠어요.

저 요즘 개콘 끊어서 저 코너 본 적도 없는데 말이예요.

어느 카페에서 어느 분이 작성한 글에서 저 문구를 본 후 그 상황에서 그 말이 정말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어서인지 오늘 저한테 아주 강하게 어필하네요.

사무실에서 저 말 썼다가는 저 더위 먹었다는 소리 듣겠지요?

IP : 210.102.xxx.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엔드2
    '13.8.22 6:33 PM (210.115.xxx.220)

    귀여운데요~ 아주 엄격한 사무실 분위기 아니라면 다들 재밌어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36 지금까진 사주가 대충 맞는거 같아요 1 .... 2013/10/03 1,538
303335 지금 이 시간에 갈데 없나요. 3 ........ 2013/10/03 1,300
303334 혀끝에 깨알만한돌기가 생겼어요. 3 아파요. 2013/10/03 3,915
303333 솔직히 가난한 집 딸 혼사하기 싫습니다 62 .... 2013/10/03 28,449
303332 제주시 연동에 맛집 좀 알려 주세요 2 제주 2013/10/03 1,574
303331 6세아이 유치원 문제로 고민이 많아요. 선배님들의 조언 꼭 부탁.. 4 복리 2013/10/03 2,006
303330 그 여자도 언젠가 결혼해서 애도 낳겠죠? 5 ㅡ.ㅡ 2013/10/03 2,455
303329 참기름 3 수연향유님 2013/10/03 556
303328 영화 감기 보신분들 끔찍한 영상 많이 나오나요 2 . 2013/10/03 909
303327 표범에게 씹히는 여자 모델 2 우꼬살자 2013/10/03 3,636
303326 움직일 때마도 뼈 소리가 나요 .. 문의 2013/10/03 763
303325 전화번호만 아는 경우 선물 보낼 수 있나요? 2 ᆞᆞ 2013/10/03 1,003
303324 미니쿠페 타고다니시는분 계신가요? 12 ... 2013/10/03 4,159
303323 수입차 조언 부탁드려요.. 13 고민 2013/10/03 2,103
303322 샐러드용 두부는 따로 있나요? 4 ,,, 2013/10/03 2,379
303321 10차서명까지 했잖아요 살다살다 2013/10/03 1,034
303320 공실이..빙의된거 아닐까요? 9 빙의 2013/10/03 3,081
303319 강릉에 녹물 나오나요?? 4 강릉 2013/10/03 793
303318 숨바꼭질 다 봤는데 5 이런... 2013/10/03 1,620
303317 짝 지금 보는데 사람들이 조금씩 이상해요. 21 짝? 2013/10/03 8,619
303316 밤인데 왜이렇게 케이크가 땡길까요... 1 d 2013/10/03 798
303315 빈폴매장좀 알려주세요 1 샤랄라 2013/10/03 594
303314 얼굴에 레이저를 했는데.. 5 은행나무 2013/10/02 2,611
303313 주군 빙의일까요? 글쎄요2 2013/10/02 855
303312 운영자님 칸나서비스 아이디 탈퇴시켜주시기 바랍니다 2 000 2013/10/02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