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늦게 내시는 것,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수업료 아예 내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 연락도 없이 2주씩 학생을 보내지 않는 학부모님도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요.
보충 잡아놨는데 5분전에 문자로 취소하는 경우도 많아요.
수업 그만둘 때 문자 통보는 기본이고 아무 연락도 없이 끝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 세상 쉬운 일 하나도 없겠지만 참 씁쓸할 때가 많아요. 기운이 팍 빠집니다.
수업료 늦게 내시는 것,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수업료 아예 내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 연락도 없이 2주씩 학생을 보내지 않는 학부모님도 있습니다. 아이가 공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요.
보충 잡아놨는데 5분전에 문자로 취소하는 경우도 많아요.
수업 그만둘 때 문자 통보는 기본이고 아무 연락도 없이 끝내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이 세상 쉬운 일 하나도 없겠지만 참 씁쓸할 때가 많아요. 기운이 팍 빠집니다.
돈 벌기 힘들고 더럽죠? ㅠㅠ
저는 당일 1시간 내에 수업취소하면
그건 그냥 횟수로 넣어요.
미리 얘기하세요.
다 봐주면 힘들어요.
그리고 배짱이 필요합니다.
끌려다니지 마세요.
힘내세요.
저는 애초 미리 지급 안하면 수업 시작 안한다고 말씀 드렸어요. 저도 하루 이틀 늦다가.보름 늦다..한달 되더니.. 3 개월 되고..결국 돈 70만원 안주시고 과외 그만둠...것도 4년을 했어요..이후부터는 무조건 돈은 칼이에요...
학부모 열명중 속썩게 하는 학부모는 몇명쯤 되나요??
정말 궁금해요
예전에 학원 할때 진상 엄마들 꼮 있어요...... 신기한건 그엄마가 나가면 또 다른 진상이 나타난다는거죠.
저도 보름 지나서 돈안내고 안나오는경우 많이 봤어요..
많지도 않으 원비 꼭 그런엄마들... 어이 없죠..
한 둘은 꼮 끼고 반면 너무 잘 지켜주시는분 꼭 계시고 그랬네요.
대부분 어머님들. 약속대로 입금해 주시고 늦으면 미안해 하시고,
성적 곧 오르지 않아도 기다려 주시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제게 참 잘해주셨어요.
저도 그만큼 마음으로 아이들 보살피려 애 썼구요.
한데,
예전에 내가 참 복 받았구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부모들이 많아져서 힘드네요.
아이들, 각색이듯 부모님도 참 다 다르고,
제가 감정 노동자구나 하는 생각이 점점 드네요. ㅠㅠ
선불 수업료 입금 안돼면 수업 하지 마세요. 쉬운건 아니지만 원칙을 세워 놓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전 울 애들 대학생,고등학생, 학원비, 과외비 제때 냈지만 2년전에 절 호구로 대했던 과외선생 보고서는 다 내맘 같지 않다는것도 느꼈습니다.
힘들게 일한돈을 왜 안받으세요? 저는 돈을길에서 잃어버렸거나 하는경우는 금방 잊으려하는데 힘들게 가르쳐서 받는 돈을 떼먹으려고하면 정말 너무화가 나서 적은액수라도 받아내야지 화병이 안걸릴것 같아서 이제는 과외비 안주는 경우 받아내는방법에 아주 도사가 다되었네요 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0948 | 여대생 손목시계는 뭐가 좋을까요? 8 | 손목시계 | 2013/08/29 | 3,645 |
290947 | 유산균이 배변활동에도 좋나봐요 7 | .... | 2013/08/29 | 2,490 |
290946 | 찜갈비 갈비는 LA갈비가 더 맛있나요? 2 | 추석 | 2013/08/29 | 1,649 |
290945 | - 26 | 소리 | 2013/08/29 | 2,815 |
290944 |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장고서 누수가 될 수 밖에 없는 1 | 참맛 | 2013/08/29 | 1,742 |
290943 | 누구는 골프 치고 1 | 이 와중에 | 2013/08/29 | 1,911 |
290942 | 홈스쿨링 하는 아이 사회,국어 자습서 어떤 것이 좋을까요? 10 | 중딩맘 | 2013/08/29 | 1,851 |
290941 | 도망갈땐 신발장에 돈을,, 13 | ,,, | 2013/08/29 | 5,386 |
290940 | 해리포터 재밌나요? 5 | 123 | 2013/08/29 | 1,706 |
290939 | 강아지가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해요.. 2 | hide | 2013/08/29 | 2,127 |
290938 | 빨래건조대 추천해주세요. | ? | 2013/08/29 | 1,211 |
290937 | 경향신문 3 | 경향맘 | 2013/08/29 | 1,147 |
290936 | 저번에 바닥 폭발음으로 글 쓴 사람인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10 | m | 2013/08/29 | 3,116 |
290935 | 방사능오염이 걱정되는 먹거리, 공산품 등의 방사능을 측정합니다~.. | 슈우가 | 2013/08/29 | 2,282 |
290934 | 작은집 며느리는 큰집에 언제까지 가야 하나요? 12 | 자망 | 2013/08/29 | 5,489 |
290933 | 호주 유학생인데 질문드립니다 2 | 호주 | 2013/08/29 | 1,226 |
290932 | 사무실에 주로 혼자 계신분 16 | 혼자 | 2013/08/29 | 2,892 |
290931 | 진선미 의원 "국정원 댓글사건, 핵심인물 따로 있다&q.. 2 | 샬랄라 | 2013/08/29 | 2,228 |
290930 | 160대 중후반 키에 몸무게 40대 킬로그램이신분들은 ..타고나.. 9 | 바위섬 | 2013/08/29 | 4,035 |
290929 | 박대통령 ‘재벌 달래기’에 경제민주화 또 후퇴 조짐 3 | 세우실 | 2013/08/29 | 1,607 |
290928 | 라이트브라가 인견브라보다 시원한가요? | 선택 | 2013/08/29 | 1,636 |
290927 | 외국국적자 신원조회는 어찌하나요? 1 | 가을비 | 2013/08/29 | 874 |
290926 | 45세 주부가 3년만에 취업했는데요.. 14 | 시원한소나기.. | 2013/08/29 | 6,289 |
290925 | 강아지키우시는 분들 17 | 여행은 어떻.. | 2013/08/29 | 2,624 |
290924 | 오빠 이혼 후 첫 명절 31 | 선택 | 2013/08/29 | 14,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