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 전부터 오른쪽 난소쪾이 살살..아주 살살 아팠어요.
생리때 느끼던 배란통 같을때도 있고 약간 저린다는 느낌일떄도 있고 또 콕 찌르는 느낌일떄도 있고요.
3년전에 자궁근종으로 자궁적출을 하였기에 생리를 안하니 그냥 배란통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오래 자주 아프더라구요.
혼자서 온갖 상상과 걱정을 해가며 여기저기 암관련 정보도 찾아보고 고민하다 , 오늘 드뎌 병원을 가서 초음파 봤는데
난소에는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약을 주었어요. CIPPRDAC500, DYNIDAZOL 400MG 라는 항생제 두가지를 주었는데
의사가 뭐라뭐라 전문용어 써가며 주더라구요 (외국임니다..다 못알아듣는 상태)
초음파상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여 , 그러면 신장쪽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까 했더니
저 약을 다 먹어보고도 계속 아픈증상이 있으면 다른 쪾과 연계해서 더 알아보자 하더군요.
약 먹어야 할까요?...아시는 분이나 경험자 계실까요?
한국의사가 아니니 믿을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