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를 오래 다니는거와 직장을 오래 다니는거랑

모쿠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3-08-22 16:31:33
두가지 케이스를 비교해보고 어느 쪽이 더 나은 인생인지 생각좀 해봐주세요.

첫번째 케이스는 학교를 재수하거나 휴학해서 졸업을 늦춰서 사회생활에 늦게 뛰어 들어 평생 직장생활 년수가 적은거하고

두번째 케이스는 초등학교때부터 조기 입학하여 또래보다 한살 어린데다가
고교와 대학을 조기 졸업해서 직장에 일찌감치 입문하여 돈을 더 많이 버는 인생이요.

어느쪽이 더 나은가요?

IP : 175.197.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4:33 PM (222.107.xxx.147)

    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물론 지적 호기심 충족이나 학문적인 것도 있지만
    원하는 직장을 갖기 위해 준비하는 것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요
    굳이 더 나은 걸 선택해야 한다면
    직장을 오래 다니는 걸로 고를래요.

  • 2. ........
    '13.8.22 4:34 PM (175.182.xxx.141) - 삭제된댓글

    취직이 안되니 졸업을 늦추는 풍토가 생겨난거죠.
    휴학이던,대학원 진학이던...그런 방법으로요.
    졸업해서 재깍재깍 취업 할 수 있으면 졸업 늦추는게 팍 줄을겁니다.
    직장 오래다니는 쪽에 한표요.

  • 3. ...
    '13.8.22 4:35 PM (112.167.xxx.198) - 삭제된댓글

    학교와 직장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을뿐 전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지 않나요?
    돈없으면 빨리 직장구해 돈 벌어야 되는거고
    굶어죽고 길에 나앉을 걱정없으면 조금 느긋히 일 구해도 되는거고요

  • 4. ...
    '13.8.22 4:52 PM (220.72.xxx.168)

    딱 저 두가지만 비교하실건가요?
    저 두가지는 아무 영향없어요.
    조기 입학, 조기 졸업해도 기껏해야 1~3년 차이인데, 길게 보는 직장생활에서 저 1~3년은 뒤집어 엎어질 가능성 높아요.

    특진해서 좀더 빨리 진급하던지, 승진에서 누락되던지, 스카웃되어서 승승장구하던지, 정리해고를 당할지, 그래서 오히려 사업해서 더 잘나갈지...
    긴 인생에서 1~3년은 어떻게든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없어요.
    그 기간동안 얼마나 스스로 잘 지내는가가 정말 중요한거죠.

    전 조기 입학했지만, 대학원때 1년 까먹었고, 취직할 때 반년 놀았던거 특진해서 따라 잡았구요.
    근데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을까요?

  • 5. 원글
    '13.8.22 4:57 PM (175.197.xxx.71)

    글을 잘 못 써는데요..
    본인의 행복도 측정이란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직장,생업에서 얻어지는 스트레스와
    보호받을 수 있는 테두리인 학창시절이 길은거에서 오는 행복도요.

  • 6. ...
    '13.8.22 6:05 PM (14.46.xxx.158)

    학창시절이 긴게 아니죠..늦은거죠...^^ 대학원을 가거나 한게 아니면 어차피 유치원 일년 더 다닌 정도 밖에 안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686 부모사망시 보험든 여부 어찌알수 있나요? 3 갑자기 2013/11/12 1,419
318685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후회하는일 3가지 47 다신안할거야.. 2013/11/12 17,024
318684 40대 남자들 기모바지 안입나요 18 .. 2013/11/12 2,503
318683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876
318682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927
318681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049
318680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224
318679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156
318678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223
318677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40
318676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33
318675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596
318674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01
318673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22
318672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396
318671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576
318670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401
318669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26
318668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384
318667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095
318666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612
318665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2,005
318664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571
318663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지나가다 2013/11/12 810
318662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세우실 2013/11/12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