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3-08-22 16:21:22

반말글

 

 

 

 

 

낮엔 더운데 밤엔 선선한 날이다

곧 가을이 올거라 생각하니 좀 쓸쓸해진다

왜냐면 겨울 기나긴 추위가 올 걸 생각하니 슬퍼서다 ㅠㅠ

밤엔 제법 가을이 느껴지더라

하늘도 그렇고 바람도 그렇고

 

여러분은 좋아하는게 뭔가

난 옷을 좋아한다

옷사면서 스트레스풀고 택배확인하면서 즐거움느끼고 그런 스탈

소비로 스트레스푸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비싼걸 사는건 아니라서 나름 위안한다

그래서 옷이 너무 많다

옷정리해야 하는데 안입는 옷도 큰 맘먹고 버려야 하는데 잘안된다

곧 이사가는데 이번엔 굳은 결심으로 옷정리할건 정리하고 버릴건 버리려고 한다

꼭 해치울 수 있기를~~~ㅋㅋㅋ

 

난 평소에 양산을 쓰고 다니는데

얼마전에 강남쪽을 갔다가 좀 놀랬다

양산 쓴 사람이 나밖에 없더라

내가 못본건지 모르겠지만 그 뜨거운 낮에

양산 쓴 사람이 없어서 조금 뻘쭘했지만 꿋꿋이 쓰고 다녔다 ㅎㅎㅎ

 

주말에 일끝나고 잘하면 바다갈 수 도 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물장구나 치고 오면 좋겠는데

여름 끝나기 전에 실컷 즐기자 ~~~^^

IP : 125.146.xxx.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8.22 4:23 PM (211.246.xxx.108)

    온뉘에게 궁금한거 있다
    아마도 독거인일텐데 방범은 우찌하는지...
    요즘 내 가장큰 고민이다.

  • 2. 나도 양산족
    '13.8.22 4:26 PM (121.141.xxx.125)

    자외선이 탈모를 일으킨다.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는.
    뚜벅이들은 양산 꼭 이용해야한다.

  • 3. 한때는 오너
    '13.8.22 4:27 PM (210.179.xxx.62)

    난 먹는 걸 좋아한다.
    어차피 하루 세 번 당당히 먹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니 그때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가장 맛난 것을 먹고 싶다.
    ...는 소망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구내식당 혹은 비루한 내 실력으로 만든 그야말로 때우기 메뉴.

    하지만 약속이 있을 때는 가볍게 칼국수를 먹는 약속이라면 형편이 닿는 한 가장 맛있는 칼국수로, 후식도 가장
    맛난 것으로 먹는 것으로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는 편이다.


    옷은... 벗고 다니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고, 아마 나라에서 모두에게 일상복을 유니폼으로 제작해서 나누어주어도 통기성이나 재질면에서 만족스럽다면 불만을 제기하지 않을 것 같다.


    끝나기 전 여름을 즐기자는데 올 여름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다는 게 생각나서 슬프고, 일평생 여름을 못 즐겨본 것 같아서 서럽다.ㅜㅜ

  • 4.
    '13.8.22 4:27 PM (175.197.xxx.119)

    난 이번에 살이 너무 쪄서 옷을 하나도 못 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싱글이
    '13.8.22 4:27 PM (125.146.xxx.51)

    ㅋㅋㅋ//
    방범? 치안관련해서 방범인가?
    독거인은 맞고 우선 몇층인가? 그리고 창문옆에 도시가스배관이 있는 쪽은 잘때 잠가라
    나무창이 아니고 하이샤시라면 창문고정장치 오픈마켓에서 사서 설치해라
    그러면 창문 다 안열리고 들어올 수 없다 유리창 깨기 전에는

    그리고 이사가면 할 방법인데 문마다 경첩같이 생긴 잠금장치 달려고 한다
    화장실문잠그는 것 같은거 있지 않나
    옆으로 밀면 문잠기는거
    그거 사서 아저씨들한테 못박아서 달아달라고 할 생각이다

    그리고 반지하면 창문쪽에 가시철망같은거 집주인한테 말하고 설치해라
    이것도 방법이다
    그래도 안심이 안되면 세콤보다 저렴한 텔레캅같은거 설치 권장한다

  • 6.
    '13.8.22 4:32 PM (115.126.xxx.33)

    울집의 내가 사는 곳은...이런 늦더위가...젤 덥다..
    한 박자..계절이 늦는다...약간 북향이지..그래서
    아직도 한여름같다는....

    한번은...집 앞의 생협을 가는데...
    챙이 넓은...보통 농부들이 쓰는 모자를
    쓰고 갔다...어찌나 좋은지...모자보다 챙이 넓은데다
    우산처럼..들지 않아도 되니...ㅎ

    물장구 처본지 오래됐다....정말 계곡에 발이라도
    담가보고 싶다는...ㅎㅎ

  • 7. 으흠
    '13.8.22 4:33 PM (1.214.xxx.99)

    위의 ㅋㅋㅋ님 혹시 서울에 살면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검색 추천.

    싱글이//
    나도 좀 심플한 집을 만들어 볼까 해서 버릴 옷이 한무더기 나올 생각인데 반갑다.
    아마 버리면서 반성도 하고 하면 이제 좀 심플라이프를 살 수 있겠지.
    나는 조용하게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한다. 집에서 혼자~(이러니 싱글인가ㅋㅋㅋ)
    그외 싱글이가 옷을 사는 것처럼 화장품을 사지ㅋㅋ 백화점에 혼자 가서~ㅠㅠ

    그리고 올여름엔 오션월드 가서 파도풀에서 팔다리 쭉쭉 뻗어 물장구 좀 쳤더니 아주 좋았다.
    수영장도 안다니고 대중탕도 안가니 수영할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하니 좋더라.
    난 여름 싫어하지만 또 청량한 계절인 건 좋다. 언제 맨발에 팔랑팔랑 입고 다니나 싶기도 하다.
    싱글이도 꼭 바다 다녀오길!

  • 8. ㅁㄴ
    '13.8.22 4:34 PM (115.126.xxx.33)

    방범은...씨씨티비가 아닐까...
    그거 달고..씨씨티비 달았다고 써붙이면...

  • 9. ...
    '13.8.22 4:37 PM (220.72.xxx.168)

    목걸이, 좋아하는 소설가 책 사는 거 좋아한다.
    영화 보는 거, 트레킹, 계곡에서 발담그고 책읽기 이런것도 좋아하긴 하는데, 확실히 요즘 꽂힌건 저 두가지다.
    원래 장신구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다녔는데, 어쩌다 목걸이에 꽂혔다.
    그렇다고 비싼 보석 이런거 좋아하는 거 아니다.
    친구는 잡다하게 이것저것 사지 말고 다이아 박힌거 하나 하거나 진주 목걸이를 크게 하나 사라는데,
    난 오히려 다이아 박힌 것도 큐빅으로 바꿔줄 수 있냐고 묻는다.
    오로지 디자인 마음에 드는 걸로, 값도 저렴해서 내 변덕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만 자주 산다.
    주말마다 백화점 보석코너 순례가 취미생활이 됐다.

    요즘 매력적인 소설가 한명한테 꽂혀서 매일 온라인 중고책방을 들락거리며 그 작가 책 나오는 족족 사대고 있다. 사실 그렇게 전작을 사 모은 작가가 몇몇 되는데, 이번 작가는 무려 잘생기기까지 해서 책이 올때마다 설렘설렘 이러고 있다.
    책사고 영화볼 때마다 내가 돈벌어서 이럴 수 있다는게 기특하고 뿌듯하다.

    그렇다고 옷, 구두, 가방 이런거 소홀히 하지는 않는다.
    다만 각 아이템마다 지불 상한선을 정해두고, 중저가 이하만 취급한다. 그게 나의 소비원칙이라서...

  • 10. ㅋㅋㅋ
    '13.8.22 4:38 PM (211.246.xxx.108)

    언니야들 노하우 감사하다
    1층 아파트 이다ㅠㅠ
    해지면 사방 잠근다
    위안이라면 아파트에 경찰들이 많이산다
    큰 경찰서근처라서
    서울은 아닌데 갱기도는 그런거 없나 알아봐야겠다
    없겠지없겠지......

  • 11. 싱글이
    '13.8.22 4:49 PM (125.146.xxx.51)

    나도 양산족 //
    소중한 머리숱 ㅜㅜ 요새 좀 느낀다
    앞쪽 머리숱이 줄어드는걸 ㅠㅠ 머리숱많기로 소문났었는데 세월으 ㅣ흐름은 ㅠㅠ
    뚜벅이라 가을까진 들고 다니고 싶은데 가을엔 좀 민망시럽긴 하다



    한때는 오너//
    나도 먹을때 맛난걸 먹고 싶다
    하지만 매일 일하면서 밥시켜먹는 서러움이 ㅠㅠ
    그래서 하루 쉴때 최대한 맛있는걸 먹으려고 몸부림친다 ㅋㅋㅋ
    나랑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는 방법이 같다
    옷에는 크게 관심이 없구나
    난 디자이너하고 싶었을 만큼 옷이 너무 너무 좋아서 한때 옷 엄청 사들이기도 했는데
    지금은 이전같진 않지만 그래도 좋다 ㅠㅠ 이것도 지나친 것 같긴 한데
    자제가 안된다
    아직 여름끝아니다 지금이라도 즐길 수 있다
    하다못해 서울 한강 수영장이라도 가서 달달한거 먹으면 그걸로도 즐기는 거고
    밤에 돗자리깔고 누워서 바람 솔솔 맞는 것도 즐기는거고
    별거 아니다
    서러워하지 말고 남은 여름 불태우자 소소하게^^

    난//
    옆에 내가 있었으면 아마 같이 운동하자고 매일 끌고 나갔을거다
    가을을 목표로 겨울엔 멋진 니트원피스입는단 목표로
    지금부터 움직이면 된다
    나이들면 기초대사량 확 떨어지는거 알고 있겠지만
    더 늦으면 회복하기도 힘들다
    지금 당장 무브무브!!!^^

    ㅎ//
    나 고백한다 챙넓은 모자쓰고 또 양산까지 쓴다
    기미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어쩔 수 없다 ㅠㅠ
    동네에서 아는 사람만나면 조금 뻘쭘하긴 한데
    그 사람들이 내 기미 책임질 것 도 아니고 그냥 쓰고 다닌다 ㅎㅎㅎ
    늦더위가 덥긴 더운 것 같다 그래도 저녁으 ㅣ선선함으로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물장구친 지 오래 되서 발이라도 담그고 물에 몸이라도 담가봤으면 좋겠다 찌찌뽕 ㅎㅎㅎ

  • 12. 싱글이
    '13.8.22 5:05 PM (125.146.xxx.51)

    으흠//
    서울시 방범서비스 오옹 나도 검색해봐야겠다
    고급정보 고맙다
    덩달아 얻어간다 ㅎㅎㅎ
    다음주엔 꼭 정리해서 한결 가벼운 마음이라는 글과 답글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것도 큰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ㅋㅋㅋ
    화장품에 꽂히는구나 화장품도 즐겁게 하는 사람들보면 자신을 잘 가꿀 줄 아는 것 같아서
    보기 좋더라 난 화장이라곤 비비에 립글이 땡이라서 ㅎㅎㅎ
    이젠 화장이 귀찮다 ㅠㅠ
    청량한 계절 나도 좋다 곡 바다갔다 올 수 있기를 ㅎㅎㅎ

    ㅁㄴ//
    그게 최고인 것 같긴 하다 세콤은 비싸더라 ㅠㅠ

    ...//
    오 꽂힌 분야가 다양하고 좋다
    나랑 고르는 기준이 같은 것 같다 나도 옷에 변덕많고 욕심많아서
    나도 그렇게 고르는 편이다
    나랑 소비철학이 비슷하다 ㅎㅎㅎ
    작가가 잘생기고 글도 잘쓰다니 말만 들어도 좋다 ㅎㅎㅎ
    돈쓰는거에 대한 뿌듯함 돈버는 거에 대한 보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거
    그거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가끔 내가 돈버는 기계인가 소모품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걸 방지해주는거
    그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아파트 1층인가?
    고구려 방범 철망이라고 정확한 이름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오픈마켓에 고구려 방충망(?) 이런 식으로 쳐봐라
    일반 방충망은 잘 찢어지는데 이건 잘안찢어져서 애기들있는 집등등에 좋다고 해서
    나도 방범목적으로 달아보려고 알아봤던거다
    문열어놓을동안엔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걸 해놓으면

    방범때문에 나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기 때문에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 마음 이해한다 ㅠㅠ

  • 13. ^^
    '13.8.22 5:08 PM (175.199.xxx.61)

    나도 양산족!
    주차장에서 회사까지 10분거리를 깜장양산 쓰고 다닌다. 회사사람들이 다들 웃어도 어쩔수없어.
    내피부는 소중하니까 ㅋㅋ
    옷, 신발 좋아해서 사모은다. 기본에서 약간 변형된걸로. 나만아는 멋스러움 ㅎㅎ
    다른사람은 잘 모른다는게 함정~
    남부지방도 어제 오늘 아침은 좀 시원하더라.
    근데 시원해지니깐 뜬금없이 카레가 해먹고싶고~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스테이크용으로 사놓은 소고기 꺼내서 카레를 좀 해봐야겠다.
    즐퇴!!!

  • 14. 싱글이
    '13.8.22 5:42 PM (125.146.xxx.51)

    ^^//
    같은 양산족!! ㅋㅋㅋ 양산쓰면 그런 시선받을 때가 있다 굴하지 말자 ㅎㅎㅎ
    나만 아는 멋스러움 나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ㅎㅎㅎ
    나랑 오늘 같은 사람들이 많다!! ㅎㅎㅎ
    카레와 무더위 왠지 어울린다 묘하게? ㅎㅎㅎ
    감자 양파 큼직하게 썰어넣고 맛나게 먹어라
    난 뭘 시켜먹어야 하나 고민을^^

  • 15. 내일은 사장님
    '13.8.22 6:04 PM (211.36.xxx.110)

    소개해준 야상 질렀고, 주문해서 받았다
    한어깨 하는데다 팔이 길어
    쪼매 쪼다같아보이지만, 만족한다.
    가끔 추천해다고...
    또 따라쟁이가 되불란다. 땡큐다

  • 16. 내일은 사장님
    '13.8.22 6:09 PM (211.36.xxx.110)

    평일에 요가와 소식으로 사이즈 줄여놨다가
    주말에 폭식하는 안좋은 습관이 있다.
    나름 맛있는걸루 찾아먹다보니
    다이어트가 될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사는 낙이라고나할까?

  • 17. 싱글이
    '13.8.22 6:24 PM (125.146.xxx.51)

    내일은 사장님//
    오 질렀나? 그뒤로 댓글이 없어 여러번 확인하며
    마음에 안드는건가 크흑 이런 생각을 했는데 ㅋㅋㅋ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쪼다같지 않을거라 세뇌시키며 ㅋㅋㅋㅋ 아닐거다 !!!
    매일 폭식아니고 사는 낙이라는데 너무 자책하지 말자
    맛난걸로 스트레스푸는 건 나도 그렇다
    그런데 폭식하면 후회되고 그러긴 한다
    양을 조금만 줄여보자!!!^^

  • 18. ...
    '13.8.22 9:36 PM (147.46.xxx.91)

    나는 구두 좋아한다.

    자꾸만 사 모으는데 병이다 이거.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추, 루부탱 하이힐 등이 자꾸 눈에 밟혀 큰일이다.
    차가 없어서 이런 것 사봤자 신지도 못하거니와,
    여기 구두들이 데일리로 신기에 썩 적절치도 않은데 말이다.

    그리고, 전직 옷장사로서, 옷도 참 좋아한다.
    비싼 옷, 싼 옷을 가리지 않고, 이거다 싶으면 냅다 지른다.
    올 겨울에는 코트 한 벌 장만하려고 벌써부터 마음만 먹고 있다.

    먹는 것, 그것도 참 좋은 것이다.
    요즘은 아주 맛있는 것, 땡기는 걸 혼자라도 가서 먹자는 주의로 산다.
    일요일 아침에 눈뜨면 오늘 브런치는 뭘로 할까 즐거운 고민이다.
    하루는 해장국, 다음 주는 샌드위치, 그 다음 주는 김치말이...
    고양이 배를 쓰다듬으면서 이런 것 생각하면 참 좋다^^
    내가 사대문 안에 사는 덕분에 먹으러 갈 데가 너무 많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술이다.
    지쳐 돌아와서 한 잔 하는 맛이 죽인다, 특히 요즘 같은 더운 밤에.
    샤워 좍 하고, 고양이 밥 주고 나도 시원한 선풍이 앞에 앉아서
    아이패드 끼고 고양이 쓰다듬으며 맥주 한 잔.
    이것도 참 좋데.

    결혼하면 안되겠다, 생각해보니.

  • 19. 싱글이
    '13.8.22 9:50 PM (125.146.xxx.51)

    싱글노처님님들//
    다음주 글올릴때 호구조사(?) 한번 하겠다 ㅋㅋㅋ
    난 30대중반이다
    동생 컴온 ㅋㅋㅋㅋ

    ...//
    말한 구두들보면서 이쁘긴 이쁜데 신은 사람들 발 참 아프겠다 생각했었다
    난 이제 4센티 내외 신발들만 산다
    높은걸 신기엔 이젠 몸이 안따라준다ㅠㅠ
    그런데 쓴 걸 읽어보니 정말 결혼하면 안되겠다 ㅎㅎㅎ
    온전한 자기 시간 그거 없인 나도 못사는데 그런 스탈인 것 같다
    고양이가 개냥인가보다
    고르릉거리면서 옆에 있어주니 좋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129 단정하고 참한 이미지의 옷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9 .... 2013/10/05 3,234
304128 17년된 스탠드형에어컨 버리고싶어요 8 .. 2013/10/05 1,781
304127 다림질 잘 하세요? 4 다림질 2013/10/05 1,119
304126 박근혜를 대하는 태도의 문제에 관해... 30 ... 2013/10/05 1,714
304125 저희집 고양이는 지금~ 4 ㅎㅎ 2013/10/05 1,183
304124 여러분 '잤잤'이란 말 아세요? 7 해괴하네 2013/10/05 16,370
304123 핵발전소반대하신다면 밀양을 도와주십시오(꼭 읽어주세요) 5 녹색 2013/10/05 979
304122 고구마가 싸요 4 올해 2013/10/05 1,869
304121 20만원에 뒤통수 맞은 기분.. 8 고작 2013/10/05 3,849
304120 중딩 딸 시험전날 문제 찍어줬더니 6 시험 2013/10/05 2,652
304119 남여 내신 어떤가요 남자가 떨어지는 편인가요 7 2013/10/05 1,019
304118 로드샵 저렴이 각질제거제 뭐가 좋을까요? 4 ,. 2013/10/05 2,345
304117 밑에 개념없는 친구보니 9 정말모르나 2013/10/05 2,519
304116 나혼자 산다? 프로에 나온 김민준 배우가 사는 집... 8 그 집이 궁.. 2013/10/05 40,351
304115 유시민 “정상회담 대화록 논란, 여권이 너무 졸렬” 1 열정과냉정 2013/10/05 811
304114 말린연근 튀기면 어찌될까요 1 초보 2013/10/05 1,630
304113 아파트 집집마다 나오는 방송 너무 거슬려요ㅠㅠ 11 ff 2013/10/05 3,712
304112 옷값 깎는 요령 있나요 쇼핑 2013/10/05 881
304111 가스렌지랑 같은 기능인데 가스 안 쓰는 거 이름이 뭐죠? 5 무슨 탑??.. 2013/10/05 833
304110 임신중 간기능검사 해보신분? .. 2013/10/05 601
304109 채동욱 아내의 호소문 2 이플 2013/10/05 2,405
304108 롯데리아가서 500원짜리 아이스크림만 시키는거. 50 자존감부족?.. 2013/10/05 17,407
304107 저 문신 했어요 12 방실방실 2013/10/05 2,181
304106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받고싶다고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며 계약서.. 8 집주인 2013/10/05 9,300
304105 번화가 고기집 가서 조금 시키면 예의가 아닌걸까요 10 2013/10/0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