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가 족발뼈를 삼켜버렸어요..

..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3-08-22 15:24:04
세살 시츄인데...탁자위에 있던 족발을 냉큼 가져가서 삼켜버렸어요...성인 엄지보다 큰 뼈인데 ㅠㅠ
이거 소화 안될텐데...죽나요? 병원데려가야 하지요??
IP : 112.170.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면 괴로워해요
    '13.8.22 3:25 PM (122.153.xxx.67)

    가만히 있는다면 대부분 괜찮아요
    불안하면 병원가서 X-ray찍어보세요

  • 2. 괜찮아요
    '13.8.22 3:26 PM (61.255.xxx.26)

    개들 소화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괜찮아요.
    피가 섞인 구토를 한다거나 갑자기 의기소침해하거나 하지 않으면 별 일 없으니 지켜보세요.

  • 3. 병원가서
    '13.8.22 3:28 PM (211.192.xxx.221)

    엑스레이 찍으면서 상태를 봐요.
    병원에 두고 오시면 어느정도 스스로 소화시키면 구토유발제 먹여서 토하게 해요.
    위에 있을 때 해결하면 문제없고 장으로 내려가면 복잡하다고 했어요
    얼마 전 저희 시츄가 그랬어요

  • 4. 좀 기다려 보세요
    '13.8.22 4:02 PM (14.36.xxx.83)

    시추들이 그래요 ㅠㅠ
    대략 반나절~하루가 지나면
    결국 소화를 못 시키고 꿀럭꿀럭하면서 뼈를 토해요. 노란 물과 같이.
    만일 토하지도 않고 변으로도 안 보내고
    식욕을 잃은 거 같으면 바로 병원 가셔야 하고요.
    좀 기다려 보세요.

  • 5. ..
    '13.8.22 4:36 PM (180.71.xxx.166)

    요거트나 무염청국장 매실액 식초(생수+사과식초 냄새가 좀 많이 날정도로 섞어서)등을 주세요
    발효음식이라 뼈나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집녀석(시츄) 평소 맘마(생식)에 뼈함량이 높은날 넣어주는 식재료이기도 해요
    딱딱한 뼈부분이였나요?
    움직임이나 응가상태 지켜보다가 뭔가 불안하고 평소와 다르다 싶을땐 무조건 병원가세요
    뼈먹은담날 응가는 뼈때문에 땡글땡글 하게 나와요 소화가 잘된거구요
    별탈없을꺼예요 앞으론 욘석들이 올려볼수없는 높이에 두세요
    적당한 크기에 족발뼈는 가끔 치석제거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괜찮아요

  • 6. 족발뼈..
    '13.8.22 7:37 PM (218.234.xxx.37)

    밀도가 얼마나 되려나요? 돼지뼈는 소뼈와 달리 밀도가 약해서 소화가 잘되는 편이긴 하거든요.
    (담날 하얗게 가루가 굳어진 것 같은 응가가 나옴)

    봐서 괴로워하지 않는다면 내부에서 소화 중인 것임. 아니면 병원 가야 하는데 개복 수술하자는 의사도 많으니 좀 주의. 제 경우 이럴 때는 요플레 같은 걸 잔뜩 줘요. 위에서 빨리 소화시키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606 제사 물려 받을 때, 놋그릇도 물려 받아야 하나요? 7 하얀겨울 2014/01/10 2,717
341605 EM발효액을 만들었는데 된건지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4/01/10 1,153
341604 말인지.....된장인지............ 1 준석이 이.. 2014/01/10 958
341603 스트롱빈 어디서 팔아요? 3 2014/01/10 1,313
341602 변모 300만원 결제했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 무명씨 2014/01/10 11,235
341601 신촌,홍대지격에 모임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1 감격시대 2014/01/10 1,196
341600 최강 공기업은 어딘가요? 14 질문 2014/01/10 5,075
341599 딸 쌍꺼풀 수술 앞두고.. 걱정되네요... 8 쌍수 2014/01/10 3,231
341598 휴대폰을 두개 쓰시는분 계신가요? 2 바꾸기는 그.. 2014/01/10 1,755
341597 1컵은 몇 미리를 말하는 걸까요? 5 2014/01/10 3,974
341596 저번에 분당에5개월 세입자 구하신다는 분 분당 2014/01/10 974
341595 애들 인생 자기알아서 잘찾아갈까요 2 선배맘들 2014/01/10 1,493
341594 이런 친구 짜증나요 3 ... 2014/01/10 2,038
341593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재산,,상속.. 11 모르겠다 2014/01/10 4,892
341592 이연희요 29 ㄴㄴ 2014/01/10 8,137
341591 위역류성 식도염이요 6 무슨 검사해.. 2014/01/10 2,299
341590 2월말 이사하는데 35평에서 48평으로 가는 이사비용 230 부.. 9 2014/01/10 3,980
341589 이혼 ...해야할까요? 26 .,. 2014/01/10 5,889
341588 일본 제1원전 핵폭발~!!!! 트리튬농도 20배이상 급증 7 더듬이 2014/01/10 3,099
341587 캄보디아 노동자 유혈진압, 한국 정부·기업 책임" 1 /// 2014/01/10 791
341586 늙어가는 생모. 다시 만나야 할까요? 51 소나기 2014/01/10 10,568
341585 하태경 ”교학사 낙인, x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 셈” 3 세우실 2014/01/10 990
341584 태몽일까요~! 아정말 2014/01/10 592
341583 부산인데요 거인통닭 맛있나요? 8 부산 2014/01/10 1,978
341582 풀무원 상품권으로 뭘 살까요? 4 문의 2014/01/10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