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제약 영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경기가 정말 안 좋다는군요.
차라리 아임에프 때가 나쁘지 않았다는 얘기를 해요.
병원, 약국을 영업하는데, 요즘 약국 병원 폐업하는 곳이 많대요.
남편말을 듣고 주변을 돌이켜보니 보니 친구 남편도 성형외과 개원했다가 빚만 지고해서
다시 페이 닥터로 취업했네요.
전에 아고라 미네르바님이었나?
동네 미용실 철학관 등이 문 닫으면 그때부터 장기 불황으로 간거라고 하던데,
왠일이지 너무나 불안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장기불황으로 가는게 아닌지,
저희 동네 미용실 오래된 곳이 있는데 ( 20년, ) 너무 장사가 안되어 장사를 접는다고 하더라구요.
여자들이 미용실갈 돈조차 아낀다면 그건 정말 경기가 안 좋은거라고 하던데,
동내 철학관 아저씨도 점 보는대신 무슨 건강약`재를 파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경기가 안 좋은 경우 처음 봤대요.
티몬인가 하는데선 점집 반값이 나오고 있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불황에 점집이 더 잘 된다고 하는데,,,,
장기 불황으로 갈까봐 걱정이에요. 특히 영업 뛰는 사람에게는 최악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