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콘 딸바보 실사판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3-08-22 12:46:44
큰딸아이 중 2 키174 와우~~~~
몸무게 74 ..... 눈물좀 닦을게요.....

한달전 초등 남자동창아이와 전화통화를 하는걸
남편이 알았어요 아이구 난리가 난겁니다
그녀석 누구야 학교어디야 너너너 따다다다
통화내역 다 훑고 전화번호부 뒤지고 ....

둘째딸 ᆞᆞᆞ 아빠! 언니 74키로 나가....


얼마전 교복치마를 한단 줄인게 걸렸어요
또 잔소리 작렬 남자애들이 다리 쳐다본다고
어쩔려고 그러냐며.... 헐~~~

둘째딸ᆞᆞᆞ 아빠! 언니 다리 두께를 좀봐
보고 얘기해


9시쯤 문방구를 간다고 나서는데
요즘 세상이 ! 성폭행범이 ! 어디 밤늦게!
아빠랑 같이 가자! 난리 .... 휴....

둘째딸ᆞᆞᆞ 아빠! 언니가 저 다리로 걷어 차면
내장파열이야... 우리가 병원비 줘야돼...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
IP : 218.52.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2 12:48 PM (121.141.xxx.92)

    강소라같은 미인으로 키우시면 됩니다. 키 174라는 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살은 뺄 수 있지만 키는 늘일 수 없잖아요. 할 수 있습니다, 원글님! 팟팅! ^^

  • 2. ...
    '13.8.22 12:48 PM (211.177.xxx.114)

    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웃프다고 해야할까요??

  • 3. 아 옷겨
    '13.8.22 12:51 PM (112.146.xxx.158)

    병원비 물어줘야한대 ㅋㅋㅋㅋ

  • 4. ㅎㅎㅎ
    '13.8.22 12:57 PM (180.224.xxx.207)

    넘 재밌어요.
    근데 둘째가 저 얘기 할때 큰딸이 속상해하지는 않나요?

    살은 독한 맘 먹고 뺄 수 있지만 키는 맘대로 잘 안돼요. 부럽습니다.

  • 5. 원글
    '13.8.22 1:05 PM (218.52.xxx.125)

    저 윗님 말씀대로 웃픕니다.... 지아빠가 하도 저러니까 본인도 헐 ~~하는 분위기라 동생이 저래도
    한번 째려보고 말아요 걱정마세요 ㅎㅎ

  • 6. ㅇㅇㅇㅇ
    '13.8.22 1:07 PM (59.15.xxx.156)

    넘넘 웃겨요 ㅋㅋㅋ
    174는 정말 부럽네요
    살만 빼면 우와아아~~~~ ㅎㅎㅎ
    따님이 성격도 좋은가봐요^^

  • 7. 플럼스카페
    '13.8.22 1:18 PM (211.177.xxx.98)

    빠지던데요 사촌들보니.
    작은어머니가 전직 농구선수셔서 사촌동생들 키가 커요.
    여잔데 178. 180 .초딩이 늦둥이 사촌동생이 3학년때 제 결혼식에 와서 찍은 사진 보니 저보다 크네요-.,-
    얘네들 학교다닐때 키크고 뚱뚱해서 엄청 스트레스받고 했는데 지금은 모델이에요. 대학가니 다 빠지대요.

  • 8. ..
    '13.8.22 3:06 PM (118.221.xxx.32)

    하하 둘째 따님이 너무 재밌어요

  • 9. 성격도 좋네요^^
    '13.8.22 3:17 PM (183.102.xxx.20)

    둘째딸은 유쾌하고
    큰딸은 쿨한 성격?
    남편도 즐거운 성격이시고.. 행복한 가정이네요.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66 수상한가정부 부인 유서 내용이 뭐에요? 2 가정부 2013/09/28 2,819
301765 커피 대신 코코아로 바꾸려해요 8 마이아프다 .. 2013/09/28 6,945
301764 오늘 촛불집회 몇시인가요. 많이들 가시나요? 5 . 2013/09/28 880
301763 9월28일 부정선거 규탄집회일정 1 흠... 2013/09/28 731
301762 13개월 딸아이 보여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11 2013/09/28 366
301761 학기중 문제집 몇권풀리시나요 2 초4 2013/09/28 828
301760 박근혜 부담스러서 사표 던진 진영 3 손전등 2013/09/28 1,672
301759 이런 문자 피싱이겠죠?? 1 ㅇㅇ 2013/09/28 1,186
301758 vj특공대에 나오는 손님들이요.. 27 ㅇㅇ 2013/09/28 10,576
301757 보통 친구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보내나요? 21 84 2013/09/28 27,993
301756 알려주시면 감사 ㅠㅠ 오전중 2013/09/28 483
301755 머리를 기를수록 남자같아요 8 그만자자 2013/09/28 1,357
301754 큰일났어요. 메밀베게속 까지 빨았어요 4 골고루맘 2013/09/28 1,719
301753 임창정 올만에 노래듣는데 공감돋아요 9 유봉쓰 2013/09/28 1,831
301752 쌍가풀 뒷트임 하고싶어요 3 방실방실 2013/09/28 1,917
301751 부산 서면 맛집 급질이요~ 7 갈매기 2013/09/28 1,620
301750 결혼식 초대를 안 받았다면 서운해야 할 일일까요? 6 2013/09/28 1,519
301749 놀이학교 계속 수업을 하는건가요? 2 트맘 2013/09/28 737
301748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미대가기 1 미술 2013/09/28 1,121
301747 잔반 남은거 먹어치우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ㅠㅠ 15 음쓰 2013/09/28 2,475
301746 알뜰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선택과집중 2013/09/28 1,052
301745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 있으신분 39페이지좀요 2 초등 2013/09/28 1,048
301744 순한 성격의 남자아이 6 중학생 2013/09/28 2,008
301743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차이가 1 제주대명콘도.. 2013/09/28 1,714
301742 친구들한테 너무 휘둘리고 줏대가 없는 아이 크면 나아지나요? 4 2013/09/28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