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일에 답장 안하는 거 왜 그럴까요.성격일까요

.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13-08-22 12:33:11

유치원때부터 고학년인  지금까지 애들때문에  친하게 된 엄마인데요.

평상시 애들때문에 문자 주고 받고  학교 행사에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로

서로 좋아하는 관계예요.

 

그런데.. 이 엄마가 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없어요.

대여섯번 정도 보냈는데  답장 한번 있었고  

애들 캠프 갈만한게 있어 스캔해서 메일로 보내고

애아빠랑 상의후 연락주라는 멜에도 답변이 없고.. 메일 보냈다고 문자보냈고 알았다는 문자답도 주더라고요.

 

그리고는  애들 만날때 문자 보내면 친근하게 보내고요.  메일은 잊은듯.

 

문자도 바로바로 답주는데 메일에 답장을 안하는거

저를 많이 친해서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메일 보내는게 귀찮아서 그러는건지.

지난주 보낸 멜에 또 답장이 없길래

왜 답장 안하냐고 물어보려던 차에 한번  다른님들 의견 들어보려고요.

뭐 제가 물어본다고  민망해질 사이는 아니에요. 그럴만큼의 친분이 있는 사인데  진짜 궁금해서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3.8.22 12:36 PM (122.40.xxx.41)

    아이들끼리 베스트프래드로 아주 좋아하는 사이예요.
    엄마들은 서로 아이들 맘에들어 그 모습 흡족하게 보고요

  • 2. 갱스브르
    '13.8.22 12:36 PM (115.161.xxx.3)

    제 친구 중에두 있는데

    나증에 보니까 별 뜻 없던데요.ㅋ

    문자 답은 잘 주신다니까 메일은 바로바로 안 하면 로그인도 해야 하고 뭐 그런 실용성 아닐까 싶네요.

  • 3. 메일은 부담스럽죠.
    '13.8.22 12:40 PM (61.106.xxx.201)

    문자처럼 핵심만 짧게 쓰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주절주절 늘어놓자니 뻔히 아는 사이에 손발이 오그라들고...
    저는 그렇더군요.

  • 4.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13.8.22 12:41 PM (211.202.xxx.240)

    제가 그래요.

  • 5. 그냥
    '13.8.22 12:41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문자나 하시지 무슨메일을.......

  • 6. 메일은
    '13.8.22 12:44 PM (1.225.xxx.5)

    보고 숙지했으니 답은 톡이나 문자로~~~
    이런 스탈 많던데....

  • 7. ...
    '13.8.22 12:49 PM (1.247.xxx.201)

    문자 보냈다면서요.
    저는 문자도 잘 확인을 안하는 성격이라
    혹여 상대방이 원글님처럼 오해하면 어쩌나 그런생각해요.

  • 8.
    '13.8.22 12:52 PM (61.73.xxx.109)

    메일에 답해야 하는 내용을 문자로는 답을 해주는건가요? 아니면 꼭 답해야 하는건데 아예 답을 안하는건지..저도 메일로 답하는건 왠지 편지쓰기 같아서(인사말 본론 결론 인사말 맞춰서 다 써서 한편의 편지글을 완성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 문자나 카톡하는 사이의 사람에겐 그냥 문자, 카톡으로 답하거든요

  • 9. 원글
    '13.8.22 12:52 PM (122.40.xxx.41)

    여러의견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윗님 메일보냈다는 문자에 메일 보기전 알았다는 문자가 왔다는 뜻입니다.
    이후 메일 보고 답은 없었고요.

  • 10. 음..
    '13.8.22 12:57 PM (115.126.xxx.100)

    답을 해야하는 내용의 메일이었나요?
    그냥 숙지만 하면 되는 내용이면 굳이 답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요.
    메일이란게 네~알겠어요. 이런 식으로 짧게만 써서 보내기도 좀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651 명절음식준비 질문이에요~ 1 아이고허리야.. 2013/09/08 1,549
294650 확실히 성형인이 자연미인을 ㄴㄴ 2013/09/08 2,975
294649 부상당해 탈락했던 이인수씨 기업후원받는대요. 4 댄싱9 2013/09/08 2,267
294648 라식 수술한 지 12년 된 후 눈의 이상증세 13 mimi 2013/09/08 6,634
294647 원두보관어찌하나요? 11 보리 2013/09/08 3,119
294646 모범주부이신 분 하루 일과 좀 알려주세요~ 12 전업 2013/09/08 6,057
294645 기억 하실런지? 궁금? 2013/09/08 1,472
294644 사랑니 발치했는데 생리양이 갑자기 확 줄었어요 1 라벤더 2013/09/08 3,059
294643 초등수학 문제 좀 풀어 주세요 4 정육면체 2013/09/08 1,045
294642 연차되시는 주부님들, 이럴땐 어떻게 대처하세요? 16 ... 2013/09/08 4,076
294641 어떤 모습으로 ..계세요? ㅎㅎ 제 모습 보여드릴께요. 3 딱 지금 2013/09/08 1,804
294640 데쓰오웬 써보신분 6 데쓰데쓰 2013/09/08 2,193
294639 급해용 발톱빨리 자라는법 ㅠㅠ 3 misae 2013/09/08 5,898
294638 냉장고속 두부.계란.반찬들이 얼어요 .. 2013/09/08 2,727
294637 영화 엘리시움 보신 분 계셔요? - 스포 있음- 3 영화 2013/09/08 1,575
294636 다이어트를 했더니 부모님이 자꾸 먹으라고 성화에요.... 11 ㅇㄹㄹㄹ 2013/09/08 2,754
294635 이베이에서 식기류 해외배송 해보신 분 계세요? 5 그릇 2013/09/08 1,442
294634 시아버님 생신인데 뭐라고 전화드릴지... 6 .. 2013/09/08 3,149
294633 독일서 비상금 저축을 위해 적당한 은행 추천해 주세요. 2 모나 2013/09/08 1,249
294632 현재 tvN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대한 프로그램 재밌네요. 3 카드 2013/09/08 1,973
294631 볼보 트럭의 위엄 2 우꼬살자 2013/09/08 2,028
294630 2020년 올림픽... 7 결국은 2013/09/08 2,424
294629 게시판이 사주판이 됐나요? 4 갑자기 왜!.. 2013/09/08 2,080
294628 아까 장염때문에 글 올리셨던 분 보세요. ... 2013/09/08 1,556
294627 베개커버만들때 누빔지요. 5 홈패션 2013/09/08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