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신분들.. 이혼 후 삶이 이혼전과 비교 했을때 어떠세요?

... 조회수 : 20,886
작성일 : 2013-08-22 12:05:06

저희엄마는 지금 50대중후반 입니다..

20년을 힘들게 살다보니 이혼도 생각중인데..

이혼후 경제적으로 힘들긴 하겠지만..마음 편하게 사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제발 이제는 엄마 마음편하게 좀 살아봤음 좋겠어요..

전업으로 계시다가 이혼하신분 어떻게 생활하고 계시나요..?

 

IP : 211.182.xxx.2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3.8.22 12:09 PM (183.104.xxx.168)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하시면 그것또한 고통입니다.
    여테 고생하셨는데 그냥 나오시면 아버님께만 좋은 일입니다

  • 2. ...
    '13.8.22 12:09 PM (211.182.xxx.208)

    그냥 나오는건 아니고,, 소송을 해야겠죠?ㅠㅠ

  • 3. 어쩌긴요
    '13.8.22 12:10 PM (119.201.xxx.211)

    무능한 엄마 자식들이 도와줘야지
    그연세까지 집에만 있다
    돈벌러나가기 쉽지않아요

  • 4. ....
    '13.8.22 12:17 PM (211.182.xxx.208)

    네,,의지는 확고한데,, 정말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하게 살고 싶어요..

  • 5. ㅇㅇ
    '13.8.22 12:22 PM (175.117.xxx.136)

    마음고생 많이 하신 분들은 이혼(또는 별거)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지내시는거 같아요. 제 주변은 그래요..

  • 6. ....
    '13.8.22 12:33 PM (118.33.xxx.226)

    먹고 사는것만 어느정도 해결 된다면 마음편하게 아주 좋죠

  • 7. ...
    '13.8.22 12:38 PM (123.142.xxx.254)

    그런데요 우리나라정서상 허드렛일을 가도 남편이 있고없고가 너무나 다르다는건 경험해보셔야아실거예요
    여자들의 적은 여자죠..그런것 가지고도 무시하고 ..그래서 누워있는남편도 있는게 낫다는말이

  • 8. ..
    '13.8.22 12:39 PM (175.197.xxx.121)

    이혼하고 제일 힘든게 아이들 키우는건데 다컸으니 경제적인 문제만 남은거죠
    그연세에 사별한분도 꽤 계시고요
    경제적인 문제가 괜찮으면 이혼하셔서 맘편히 사시는게 좋죠
    저희 이모님도 자식 결혼 다시키고 60대에 이혼하셔서 지금 잘사세요
    경제적으로 풍족하셔서 그런지 아무 문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379 원세훈 원장의 지시사항 - 트위터'신사의 품격'.jpg 참맛 2013/08/22 848
289378 보통 몇살부터 아이가 엄마의 외모를 창피해 할까요? 14 ........ 2013/08/22 3,387
289377 지하철인데 과도로 사과깍아 먹어요 13 2013/08/22 3,725
289376 갈비찜용 고기 활용법..? 4 아싸 2013/08/22 1,220
289375 우리집앞에서 담배피고 침뱉는 여고생들 3 카푸치노 2013/08/22 4,889
289374 이사날짜 맞추기요 ... 2013/08/22 1,613
289373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납치 5 오공주 2013/08/22 2,902
289372 맥 뭐시기 버뭐시기 해와달 2013/08/22 600
289371 드럼세탁기 빌트인할때 개수대랑 먼 거리에도 연장해서 설치 가능한.. .... 2013/08/22 1,008
289370 에어컨 안틀어준대요 11 중학교 2013/08/22 2,359
289369 안녕하세요 프로에 자주 나오는 빌붙는 진상들.. 2013/08/22 1,057
289368 이 원피스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 1 급급급 2013/08/22 1,631
289367 고양이가 쥐를 잡나요? 잡아서 먹나요? 19 궁금 2013/08/22 15,778
289366 청바지동대문어느 시장을 가야 하는지 ‥ 콩이랑빵이랑.. 2013/08/22 810
289365 심은하 최근...전성기때처럼 엄청 이쁘네요 56 헐.. 2013/08/22 33,236
289364 전기료 선방했어요 8 흐뭇흐뭇 2013/08/22 1,923
289363 A와 B중 누가 더 이상한가요? 5 ,, 2013/08/22 1,717
289362 살고 싶지가 않아요 14 ㅠㅠ 2013/08/22 4,743
289361 여행 오퍼레이터 좋나요? 2 수정은하수 2013/08/22 1,545
289360 메탈시계 가죽으로 시계줄 바꾸려는데요. 추천 2013/08/22 684
289359 오로라 엄마 불쌍하네요 13 ㅇㅇ 2013/08/22 4,392
289358 한참 어린사람이 밥사드린다하면 좀 그렇나요? 3 구름꽃 2013/08/22 1,239
289357 너무 외롭네요. 극복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8 alone 2013/08/22 2,180
289356 오늘 가수 양희은씨 뵜어요. ㅎㅎ 4 제발 주름 .. 2013/08/22 4,335
289355 뒤늦게 허니브레드에 꽂힌 아줌마입니다.재료 몽땅 샀으요 ㅠㅠ 5 뒷북 2013/08/22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