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제국----한정희 같은 인물

황금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3-08-22 10:32:10

드라마 내용 전개가 대단하네요 흡인력 최고,,,

얼마나 진지한지 방영시간이 짧다는 생각까지 들고요

그런데 궁금한게 현실에서 한정희 같은 사람 본 적 있나요?

시간을 참고참고 또 참고 27년,,,목표를 거머쥘려는 찰나,,,,

 

IP : 222.11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8.22 10:53 AM (175.199.xxx.6)

    한정희도 첨부터 "앞으로 27년을 기다려야지~" 한건 아니고
    그저 "언젠가는...." 하다보니 세월이 그렇게 흐른 거라.....
    아무튼 무섭긴 무섭죠...

  • 2. 한정희는 본인 스스로가 가해자
    '13.8.22 11:00 AM (221.139.xxx.8)

    그 작은아버지가 와서 지난 이야기하는 과정중에 원래 나쁜 시멘트를 썻던건 배성재의 아버지였고 그것때문에 최서윤의 아버지가 항의하는 과정중에 보안사였던가요?
    거기가서 조사받는게 나오는데 그걸 일른 사람이 배성재의 아버지였던걸로 여태껏 알았었는데 사실은 배성재의 아버진 그걸 망설였고 한정희가 부추겨서 그렇게 상황이 되서 결과적으로는 한정희가 자기 남편을 죽인게 된건데 그것에 대해서 자신은 받아드릴수가 없어서 계속 최회장에게 미움을 투사하고 있었던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아들인 성재도 엄마에게 떠나자고 계속 권유하다 혼자 두고 떠나버리려하고 최서윤에게 계속 미안해하고...
    저런 사람을 주변에서 만나고싶진않네요

  • 3. 아..위님
    '13.8.22 11:09 AM (210.105.xxx.140)

    그렇게 된거군요
    전 한정희가 오해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무서운 여자군요.
    오랜만에 기다리게 하는 드라마예요

  • 4. 어 좀 잘못 아셨네요
    '13.8.22 11:38 AM (175.199.xxx.6)

    ㅇ 나쁜 시멘트 쓴게 성재 아버지 배사장 ========= 이게 반전. 그전까진 전부 최회장 잘못인것처럼...

    ㅇ 배사장이 최동성을 보안사에 넘겨서 책임 완전 전가하려고 했는데
    이걸 한정희가 말렸음. 그래도 친구사인데 좀 있어보라고...

    (배사장이 망설인게 아니라 한정희가 망설인 겁니다~~~~~)

    그런데 그사이, 배사장의 움직임을 안 최동성쪽에서 먼저 액션. 동생 최동진이 배사장을 남산으로 끌고감....

    ㅇ 한정희는 자신이 남편 배사장을 말리는 바람에 선제공격을 못하고 거꾸로 당해서 죽었다는 점에서
    남편에게 미안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거고요.

    문제는 남편이 하려던 행동도 최회장측이 한 행동도 애초 나쁜 시멘트 쓴것도 그외의 공사 부실도
    즉 배사장도 최동성도 양쪽다 뭐 하나 옳은 게 없는 상황에서
    한정희가 자기 남편 죽음과 복수에만 집착한다는 거죠. 걍 다 나쁜놈들 ㅋㅋ

  • 5. ccc
    '13.8.22 1:42 PM (119.193.xxx.179)

    너무 긴장감 고조 위주로만 가니까 ... 식상해요.
    매번의 서로의 대화, 대화마다 상대방에게 비꽈대고, 복수의 칼을 갈고있음을 암시하는 말들을 날리기 바쁜 ...
    대사, 대사, 대사 들.... !
    첨엔 재미났는데... ^^
    하도 그러니까 뭐 세상이 온통 저런 인간들만 있나 싶기도하고... '
    하기사... 새눌당 지금 정권 돌아가는 것 보면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

  • 6. 황금
    '13.8.22 6:11 PM (222.112.xxx.200)

    첫 댓글 다신 분 지우셨네요 잘 읽었어요 쌩유!
    인간의 권력과 돈에 대한 욕망, 극한 이기심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서로 두뇌회전하고 암투를 벌이고,,,
    현실에도 정말 억울한 일 당하면
    달리 힘도 없고해서 '그래 두고보자'하면서 한정희 까지는 아니지만
    있기도 할 것 같네요

  • 7. 아...그랬군요
    '13.8.22 7:41 PM (221.139.xxx.8)

    왜 전 반대로 들었던거죠?
    어쨌든 한정희란 사람 무서운 사람이네요
    저러다 나중에 최후가 어찌될지 궁금해지는 인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972 도와주세요. 컵이 겹쳐서 안 빠져요 5 ㅜㅜ 2013/10/13 1,452
307971 지드레곤, 유아인... 30 .... 2013/10/13 12,490
307970 저는 이런 말 불편해요 12 아침에.. 2013/10/13 3,608
307969 화이트골드에 알러지 있는 분도 있나요? 4 블루 2013/10/13 1,991
307968 도로연수강사가 젊은여자분 어떤가요? 3 2013/10/13 3,355
307967 메모리폼 매트리스 쓰시는 분들이요~ 궁금 2013/10/13 6,193
307966 성인 9인분 국통은 몇리터 쯤 사면 될까요? 2 ... 2013/10/13 645
307965 어제 김진호 노래 들으며... 5 불후의 명곡.. 2013/10/13 2,221
307964 꽈리고추 양념장좀 가르쳐주세요. 3 ㄴㄴㄴ 2013/10/13 1,798
307963 급-소아과 아이가 일주일째 고열이 안 떨어집니다.. 10 급해요 2013/10/13 4,711
307962 비싼 암 검진, 알고 보니 '방사능 폭탄' 2 샬랄라 2013/10/13 2,505
307961 댄스화 어디서 주문하여 구입하시나요? 7 스포츠댄스 .. 2013/10/13 1,338
307960 서울에 니트 수선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니트 수선집.. 2013/10/13 2,564
307959 제고민에 '말아라' 고만 표현해주는 언니. 9 언니 2013/10/13 1,565
307958 학교 남학생에게 심하게 맞고,보상금?에 대한 처신 38 .. 2013/10/13 4,190
307957 왕가네 조성하 첫사랑 사연이 뭐였나요? 2 드라마 2013/10/13 2,983
307956 실천력 있으신 분들 좀 풀어놔 주세요. 5 부끄창피 2013/10/13 1,385
307955 에어컨 겨울에사면저렴할카요? 제습기도요 뭘살지 꼭찍어주세요 3 11111 2013/10/13 1,210
307954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8 신부 2013/10/13 2,870
307953 홈쇼핑 온수매트선전보니 먼저 산사람이 손해네요 4 호구? 2013/10/13 4,072
307952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7 무의식 2013/10/13 845
307951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4 .. 2013/10/13 1,663
307950 일산 유기견보호소 봉사 함께 해요. 1 eenp 2013/10/13 1,901
307949 정말 뜬금없는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 2013/10/13 1,233
307948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3 ㄱ나니 2013/10/13 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