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제국----한정희 같은 인물

황금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3-08-22 10:32:10

드라마 내용 전개가 대단하네요 흡인력 최고,,,

얼마나 진지한지 방영시간이 짧다는 생각까지 들고요

그런데 궁금한게 현실에서 한정희 같은 사람 본 적 있나요?

시간을 참고참고 또 참고 27년,,,목표를 거머쥘려는 찰나,,,,

 

IP : 222.112.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8.22 10:53 AM (175.199.xxx.6)

    한정희도 첨부터 "앞으로 27년을 기다려야지~" 한건 아니고
    그저 "언젠가는...." 하다보니 세월이 그렇게 흐른 거라.....
    아무튼 무섭긴 무섭죠...

  • 2. 한정희는 본인 스스로가 가해자
    '13.8.22 11:00 AM (221.139.xxx.8)

    그 작은아버지가 와서 지난 이야기하는 과정중에 원래 나쁜 시멘트를 썻던건 배성재의 아버지였고 그것때문에 최서윤의 아버지가 항의하는 과정중에 보안사였던가요?
    거기가서 조사받는게 나오는데 그걸 일른 사람이 배성재의 아버지였던걸로 여태껏 알았었는데 사실은 배성재의 아버진 그걸 망설였고 한정희가 부추겨서 그렇게 상황이 되서 결과적으로는 한정희가 자기 남편을 죽인게 된건데 그것에 대해서 자신은 받아드릴수가 없어서 계속 최회장에게 미움을 투사하고 있었던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아들인 성재도 엄마에게 떠나자고 계속 권유하다 혼자 두고 떠나버리려하고 최서윤에게 계속 미안해하고...
    저런 사람을 주변에서 만나고싶진않네요

  • 3. 아..위님
    '13.8.22 11:09 AM (210.105.xxx.140)

    그렇게 된거군요
    전 한정희가 오해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무서운 여자군요.
    오랜만에 기다리게 하는 드라마예요

  • 4. 어 좀 잘못 아셨네요
    '13.8.22 11:38 AM (175.199.xxx.6)

    ㅇ 나쁜 시멘트 쓴게 성재 아버지 배사장 ========= 이게 반전. 그전까진 전부 최회장 잘못인것처럼...

    ㅇ 배사장이 최동성을 보안사에 넘겨서 책임 완전 전가하려고 했는데
    이걸 한정희가 말렸음. 그래도 친구사인데 좀 있어보라고...

    (배사장이 망설인게 아니라 한정희가 망설인 겁니다~~~~~)

    그런데 그사이, 배사장의 움직임을 안 최동성쪽에서 먼저 액션. 동생 최동진이 배사장을 남산으로 끌고감....

    ㅇ 한정희는 자신이 남편 배사장을 말리는 바람에 선제공격을 못하고 거꾸로 당해서 죽었다는 점에서
    남편에게 미안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 거고요.

    문제는 남편이 하려던 행동도 최회장측이 한 행동도 애초 나쁜 시멘트 쓴것도 그외의 공사 부실도
    즉 배사장도 최동성도 양쪽다 뭐 하나 옳은 게 없는 상황에서
    한정희가 자기 남편 죽음과 복수에만 집착한다는 거죠. 걍 다 나쁜놈들 ㅋㅋ

  • 5. ccc
    '13.8.22 1:42 PM (119.193.xxx.179)

    너무 긴장감 고조 위주로만 가니까 ... 식상해요.
    매번의 서로의 대화, 대화마다 상대방에게 비꽈대고, 복수의 칼을 갈고있음을 암시하는 말들을 날리기 바쁜 ...
    대사, 대사, 대사 들.... !
    첨엔 재미났는데... ^^
    하도 그러니까 뭐 세상이 온통 저런 인간들만 있나 싶기도하고... '
    하기사... 새눌당 지금 정권 돌아가는 것 보면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

  • 6. 황금
    '13.8.22 6:11 PM (222.112.xxx.200)

    첫 댓글 다신 분 지우셨네요 잘 읽었어요 쌩유!
    인간의 권력과 돈에 대한 욕망, 극한 이기심을 흥미롭게 보여주고
    서로 두뇌회전하고 암투를 벌이고,,,
    현실에도 정말 억울한 일 당하면
    달리 힘도 없고해서 '그래 두고보자'하면서 한정희 까지는 아니지만
    있기도 할 것 같네요

  • 7. 아...그랬군요
    '13.8.22 7:41 PM (221.139.xxx.8)

    왜 전 반대로 들었던거죠?
    어쨌든 한정희란 사람 무서운 사람이네요
    저러다 나중에 최후가 어찌될지 궁금해지는 인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65 영국대사관 “윤창중 사건 벌어지면 어떻게” 부적절 질문 인턴 직원면.. 2013/10/28 537
312764 유산균 캡슐로도 떠먹는 요거트 만들수 있나요? 2 가능? 2013/10/28 7,413
312763 병역회피 유영익 아들, 공공기관 특혜채용 정황도 1 자격미달불구.. 2013/10/28 563
312762 홈쇼핑 전화상담원 뭘 잘해야하나요? 6 ^^* 2013/10/28 1,139
312761 안도현 시인,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국민참여재판 1 같은 혐의 .. 2013/10/28 519
312760 전교조 교사 식별법 10 ..... 2013/10/28 1,330
312759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근혜 16%p 뒤져 6 49.7% .. 2013/10/28 1,113
312758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전과자우편물....황당합니다 8 .... 2013/10/28 1,271
312757 공복운동하고 막 먹어버렸네요 ㅜ 3 젠장; 2013/10/28 1,563
312756 그림의 액자를 바꾸고 싶은데요. 4 2013/10/28 719
312755 은행에서 일하는 남편 정말 얼굴 보기 힘드네요 14 2013/10/28 3,529
312754 요즘 세무직 공무원들 일요일마다 출근해서 일하나요 5 . 2013/10/28 4,239
312753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3 학교 2013/10/28 677
312752 강남면허 시험장 도로주행 선생님 추천좀.. Help m.. 2013/10/28 897
312751 매장에서 즐기는 엘지패션몰 대박할인! 1 파피푸페포 2013/10/28 3,878
312750 2박3일 여행가는데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2013/10/28 5,544
312749 지금 아침마당 수학샘이 뭐라고 하셨나요? 5 수학공부 2013/10/28 1,749
312748 ‘탈당·뺑소니’ 김태환 7년 만에 새누리 복당 세우실 2013/10/28 361
312747 냄새 안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뭐가 있을까요? 9 .. 2013/10/28 1,888
312746 그래비티 11월1일에 극장에서 내리나요? 11 피카디리 2013/10/28 1,369
312745 제가 들은 토속적인 말 중 정말 와닿은 말이 1 맞아 맞아 2013/10/28 891
312744 시집살이의 과도기 - 시어머니와의 관계 개선 18 .. 2013/10/28 3,838
312743 중고등학교에 상담교사가 그리 좋은가요? 8 상담교사 2013/10/28 2,637
312742 저 등산가야되는데 6 .. 2013/10/28 991
312741 학교 선생님을 엄청나게 욕하는 편지를 아들가방에서 발견했어요.... 26 ^^ 2013/10/28 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