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차가 그렇게 줄서서 사먹을 만큼 맛있나요?

^^ 조회수 : 5,840
작성일 : 2013-08-22 08:42:31

항상 보면 줄서서 사람들 기다리고 있는데

 

보통 줄을 그렇게 많이 서 있으면 맛있으니까 그러는거지 하고 공감이 가는데요

 

개인적으로 공차는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저렇게 까지 줄을 서서 먹을 만큼 맛은 없던데

 

여자들 사이에서 왜 그렇게 인기인거죠???

 

제가 음미를 잘못한건지 설명 듣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볼라구요~

IP : 175.197.xxx.1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정점넷
    '13.8.22 8:45 AM (175.253.xxx.120)

    슈니발렌은 뭐 그리 맛있어서 줄 섰었나요^^;;;

  • 2. 은하수
    '13.8.22 8:46 AM (211.58.xxx.184)

    요즘 대만갔다온분이 많아서 그향수로 그런거 아닐까요? 저두 대만에서 쪽쪽 빨고 다니던거라.. 근데 가격이 대만에 비해 넘 비싸요.

  • 3. ^^
    '13.8.22 8:46 AM (175.197.xxx.141)

    저도 슈니발렌 정말 별로 였어요~
    정말 딱딱하고 퍽퍽하고 맛없었어요...
    단순 유행인건가요?

  • 4. 전 좋아요
    '13.8.22 8:47 AM (223.62.xxx.51)

    블랙밀크티에 당도 30해서 먹으면 딱이에요!!!

  • 5. 두번 먹으면
    '13.8.22 8:51 AM (14.52.xxx.74)

    질려요. 줄서는 사람은 두 번째까지 사먹는 사람들일거에요.

  • 6. ..
    '13.8.22 8:54 AM (125.212.xxx.23)

    공차 맛있지않나요.. 블랙밀크티 ㅠ
    전 직딩인데 점심시간마다 사먹어요 ㅎㅎ

  • 7. 요즘
    '13.8.22 8:55 AM (121.140.xxx.240)

    유행하나봐요?

    제가 사는 곳에서는 몇년전에 유행하고 끝났는데..

  • 8.
    '13.8.22 9:02 AM (59.187.xxx.229)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는 너무 좋아해 자주 사달라 해요.

    생과일쥬스 이외에 밖에서 파는 다른 음료는 잘 안 사주는데, 저건 사줍니다.
    일반음료와 달리 먹으면 든든하면서 속도 편하고 그럴 듯 싶어서요.

    사실 생과일쥬스도 조그만 과일 두어조각에 만들어놓은 시럽물 잔뜩 넣어 만드는 곳이 대부분이잖아요.
    그것보다 차라리 낫다 싶어요.

    그런데, 간혹 독성 있는 타피오카도 있다 해서 조금 염려가 되기는 한데, 전처리만 잘 하면 사라진다니 잘 처리해서 만들겠죠.

    가격은 상하이나 대만 이런 데 비하면 엄청나게 비싸죠.ㅜㅜ

  • 9. 맛은
    '13.8.22 9:05 AM (210.80.xxx.183)

    맛은 있는데 가격이 비싸요 광고까진 모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뭐지 하긴 하겠네요,

  • 10. ᆞᆞ
    '13.8.22 9:08 AM (218.38.xxx.154)

    블랙티 그냥 그렇던데요 50 당도로 먹었는데

  • 11. 해품달
    '13.8.22 9:18 AM (121.178.xxx.160)

    슈니발렌 비교가 딱인듯하네요!!

  • 12. .........
    '13.8.22 9:33 AM (118.219.xxx.231)

    버블티 타피오카에서 발암물질나왔다고.. 독일언론에서 4세이하 어린이가 마시면 질식의 위험도 있다고 뉴스에 나왔었는데

  • 13.
    '13.8.22 9:35 AM (218.235.xxx.144)

    전 먹어보고 이거 실론티 맛이다
    했더니 친구가 아니라고ᆢㅋ
    그렇게 인기인 이유 모르겠고
    잠깐 유행아닐까 해요

  • 14. 무식
    '13.8.22 9:37 AM (223.62.xxx.93)

    공차가 뭐에요

  • 15. ^^
    '13.8.22 9:40 AM (175.197.xxx.141)

    블랙밀크티 당도 조절해서 한 번 먹어볼께요~
    아이가 좋아하는 군요~
    전 젤리 같은 느낌에 목에 걸릴까봐 줄 생각은 못했어요~
    한 번더 도전해보고 그래도 맛이 없으면 다시는 안먹는 걸로...ㅎㅎㅎ

  • 16. ..
    '13.8.22 10:14 AM (14.52.xxx.211)

    유행이라면 한번씩은 먹어봐야하는게 한국사람 대다수의 마인드죠.

  • 17. ㅅㄴ
    '13.8.22 10:20 AM (218.52.xxx.125)

    어느 백화점에 철판볶음코너를 지날때 마다
    줄이 말도 못하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이건뭐
    간도 안맞고 숙주비린내에 ....
    그걸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는 사람들을 보며
    저건 뭐지 .... 친구와 같이간 애들 하고 허걱 하며
    결국 남기고 왔어요

  • 18. 버블티...
    '13.8.22 10:37 AM (119.193.xxx.224)

    전 원래 여름에는 버블티 엄청 좋아라했는데,
    체인중에 공차가 제일 괜찮아요.
    차 종류도 많고,
    당도 조절,진주추가 가능하고...
    근데,알바는 힘들어 죽는다더군요.
    오더메이드...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맛이구요.
    커피만 마시는 남편은 제가 미친줄 알아요.
    15년도 더 전에 인천 차이나 타운에서 진주차...라고 처음 먹어봤었는데,
    전 완전 메니아예요.

  • 19. 으.....
    '13.8.22 11:50 AM (113.30.xxx.10)

    유행인거죠. 한 10년 전에도 버블티 엄청 유행했다가 사라졌었잖아요. 하도 영어로된 커피숍들 즐비한데서 이제 뭔가 새롭게 한자이름으로 된 다른 음료를 찾게되는거 아닐까요.

  • 20. 무식2
    '13.8.22 11:56 AM (125.133.xxx.224)

    공차가 뭐에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1. 버블티 전문가 ㅋ
    '13.8.22 11:58 AM (223.62.xxx.84)

    미국에서 버블티에 중독되어 안먹어본 가게가 없을 정도에요. 한국 오니 그 맛을 제대로 내는데가 ㅕㄹ로 없더라구요.
    밀크티 맛도 별로였고 타피오카도 너무 질거나 딱딱하거나.

    버블트리랑 쉐어티라는 체인 그나마 괜찮았고
    공차는 최근에 두번 먹어봤는데 타파오카는 적당히 잘 삶아졌으나 밀크티가 너무 느끼한 감이..
    밀크티는 쉐어티가 젤 맛있는것 같아요

    공차가 아마 자본력이 젤 좋은가봐요
    메뉴구성 다양하게 하는거랑 체인 늘어나는것 보면요

  • 22.
    '13.8.22 12:57 PM (116.39.xxx.32)

    슈니발렌이나 마카롱 첨 나왔을때랑 비슷하다고 보심되요..ㅎ

  • 23. ..
    '13.8.23 5:54 AM (125.212.xxx.23)

    일시적인 유행은 아닌거 같은데요?
    버블티가 첨나오고 신기해서 사먹는 유행은 이미 10여년전에 지나갔어요.
    그 이후로 사먹을 데가 없어서 못먹다가 공차가 들어오고 체인들이 생기면서 다시 사먹기 시작했어요.
    미국서도 boba 라고 해서 버블티 스테디셀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397 한자 학습지 장원과 구몬중 어느게 나을까요? 선배맘들 도와주세요.. 4 한자 학습지.. 2013/09/27 6,930
301396 부자감세 철회하면 예산 50조 확보, 공약이행 가능 2 연 120만.. 2013/09/27 904
301395 축하해주세요,,제친구 남편 사시합격 ^^ 30 나루 2013/09/27 5,075
301394 동생 결혼 준비중이에요 예물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6 동생 2013/09/27 2,829
301393 보석류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40대 아줌.. 2013/09/27 535
301392 친구에게준 한두번 사용한 명품가방..중고로팔앗네요. 9 kokoko.. 2013/09/27 4,360
301391 탈모.... 탈모... 2013/09/27 1,176
301390 골병든 할머니 5 ㅇㅇ 2013/09/27 1,210
301389 국정원 댓글사건 공판은 뉴스에 너무 안나오지 않나요? 4 통제 2013/09/27 767
301388 믹스커피 맛있게 타는 비법^^ 9 믹스커피 2013/09/27 3,728
301387 가오리 니트입을때 겉옷 어떤거? 마흔 2013/09/27 662
301386 로겐폴콘브로트 4 혹시 2013/09/27 577
301385 진영 "장관으로서 책임 통감..사임"(2보) .. 7 세우실 2013/09/27 904
301384 대장 내시경..병원 조언 좀 요.. 2 ... 2013/09/27 995
301383 친구싸움에 훈계하는 학원선생님한테 이제 안온다 했다네요 6 ,,,,, 2013/09/27 1,497
301382 천안함 프로젝트 공짜로 보는 방법...ㅎㅎ ㅎㅎ 2013/09/27 570
301381 냉장고 냉동실 청소팁 좀 주세요. 8 십년째초보 2013/09/27 4,732
301380 피지오겔 크림을 발라도 건조한 피부 ㅜㅜ 10 2013/09/27 5,864
301379 블루 재스민을 봤어요. 15 열두시 2013/09/27 3,261
301378 우족끓이는데 갈색국물이 되요...ㅠㅠ 4 분당댁 2013/09/27 1,494
301377 강신주 박사님 벙커1 강의 궁금합니다. 철학 2013/09/27 832
301376 위염에 좋은 음식은 뭘까요. 9 위염 2013/09/27 2,666
301375 MSG에 대한 오해. 6 .... 2013/09/27 1,695
301374 7살 아들.. 단어 거꾸로 말하는 재미 들렸어요ㅠ 8 .. 2013/09/27 1,019
301373 사교육..제가 부모님께 가장 감사드리는 점 53 밑에 글보다.. 2013/09/27 1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