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면서 오래되다보니휘어지고 벌어지고
a/s를 받아도 첨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오지않고
안경을 쓰면 눈이 불편해서 새로 안경을 맞추었는데요.
최저가 보상제하는 마트에서요.
저 정말 그 붉은색 안경테가 이뻐보였거등요.
그래서 가격이 얼마정도 하냐고 물었는데 보통 경기도에서 사는
외벌이 주부에게는 10~20 만원대가 아닌 좀 쎈 가격이였어요.
건강이 약한 제가 사춘기아이 둘과 늦둥이 막내 키우는것이 정신적으로 넘 힘들었기에
제 스스로 위로 받고 싶은탓인지 그 안경을 손에서 놓지않고
안경알에 돗수를 넣어서마추고 집에와서 검색을 해보았어요.
그런데 새로 맞춘 안경이 ...............
제가 산 가격에 3분의1도 안하는거에요 ;;;;;;;;
저 안경알값만 제가 계산하고 내일 마트가서 환불해달라고 하면 환불받을수 있을까요???
가격 흥정 하면서 사실 더 비싸게 받아야 하는데 하면서
직원분이 저에게 엄청 잘해주는거니 어디가서 소문내시지 말라고 했었는데
내가 또 바보같이 속아넘어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안경테매장은 원래 인터넷가격보다 3배이상 가격은 받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