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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처신할까요

---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3-08-22 01:00:57

여름휴가 시댁식구들이랑 같이 갔습니다.

작은 아주버님(남편 작은 매형) 술마시다 제 손잡고 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남편이 난리가 나서 누나한테 못할 소리까지...

술김이었고,,,근데 저희 신랑이 좀 유별나요,,,몇일동안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평소 잘 지내던 형님(작은 누나)이 너부 힘들어한다 해서..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IP : 211.59.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디
    '13.8.22 1:05 AM (119.71.xxx.74)

    힘들면 님이 힘들고 화나도 님이 화날일이에요
    어디 처남댁 손을 잡아욧!!
    시간이 약이려니 하시구
    피는물보다 진하니 동생과 누나는 피나눈
    지들끼리 해결보라하세요
    님은 술김이었다 면죄부주지말고
    화내는 남편 당연하니 님도 함께 기분나빠해주세요

  • 2. 쑥쑥
    '13.8.22 1:07 AM (211.59.xxx.79)

    아---- 며칠동안 이런 말 필요했습다 잘못한거 없이 안절부절 님 정말 감사해요

  • 3. 쑥쑥
    '13.8.22 1:15 AM (211.59.xxx.79)

    그렇죠 저도 쉽게 생각한 것 같아요 집안 분위기가 좋으면 좋다 식이라... 이제 어떻게 해야할자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 4. ...
    '13.8.22 1:29 AM (118.221.xxx.32)

    그쪽에서 제대로 사과해야죠
    술김이라고 유야무야 할 일은 아니에요
    남편이 좀 심하긴 해도 ,잘 한걸 수 있어요 이 김에 나쁜 술버릇은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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