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기초수급자 조건

친정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13-08-22 00:33:21
부모님 생활능력없어요.더구나 성격도문제있어요. 아무리부모자만 참다 연락끊은지1년쯤.남동생도 따로가정있고 단칸방월세겨우살아요.직장은있고.저는 수입없고 남편은 직장다닙니다. 그런데 오늘 기초수급자신청했다며 구청에서 부양자조건서류를 보내왔네요.금융조사하면 분명 기초수급안될것도같고....넉넉히사는것도아니고.정말친정부모 다시보고싶지않아요.생활비도드리고싶지않울정도에요.어떡해야 그저 기초수급이라도받게할까요.이것조차 모른척끊는다면 저와남동생은더욱시달리게될텐데..답답합니다.
IP : 222.99.xxx.1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8.22 12:38 AM (121.132.xxx.65)

    아들,딸,며느리,사위 월급까지 조회를
    한다더라구요.
    직장이 있으면 안될수도 있어요.
    예금조회도 하는데
    어르신들것만 하는지 자식들것도 하는지
    그건 정확히 모르겠어요.

  • 2. ...
    '13.8.22 12:44 AM (175.194.xxx.94)

    우선은 부모님이 생활능력이 없다는게 확인이 돼야하고
    자식들 재산도 다 확인들어가서
    자식들이 직장에 다니거나 재산이ㅡ많으면 수급자가 안될거예요
    어쨌든 원글님 동의하에 원글님 재산내역 다 뽑아봅니다

  • 3. 원글
    '13.8.22 12:46 AM (222.99.xxx.161)

    네 조사한다더군요.문제는 그거라도받아야 저와남동생이 살수있어요.저희는생활비 드리고싶지않아요. 아직도 부모님께쓴 빚도 남았고 더 안보고싶어요.

  • 4. 제경우
    '13.8.22 12:53 AM (210.97.xxx.46)

    저의 경우를 말씀드려볼께요..

    노모는 누워 대소변 받아내고, 아빠는 휠체어 의지.
    재산은 전혀 없고 전세 3천만원 지하방에서 살고 있어요.
    미혼인 제가 직장도 못다니고 돌보고 있습죠..
    그러나, 다른 형제들은 10만원씩 매달 총 30만원 주는게 다입니다.

    이런 환경임에도 기초수급자는 안된다더군요..
    왜냐면, 형부가 연봉이 높기 때문이라구요..
    가족들은 물질적 도움을 못주는데도 법으로 안된다니 한숨만 나옵니다.


    참고 하시길^^

  • 5. 그게 아들은 몰라도
    '13.8.22 9:01 AM (180.65.xxx.29)

    결혼한 딸은 이상하게 돈 많아도 부모 수급자 받는데 지장없다던데요

  • 6. 사위
    '13.8.22 11:11 AM (121.200.xxx.190)

    맞벌이 하시나요?
    딸과사위 국세청신고되서 다 노출되고요 합산해서 가구소득으로 얼마이상이면 딸네 때문에 안되고요
    아들네 소득이 얼마신지 아들도 소득이 어드정도 이신지 ,? 아들딸 먹고살만하게 수입있으면 ,
    수급자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064 - 26 소리 2013/08/29 2,816
291063 [원전]후쿠시마 원전 저장고서 누수가 될 수 밖에 없는 1 참맛 2013/08/29 1,744
291062 누구는 골프 치고 1 이 와중에 2013/08/29 1,914
291061 홈스쿨링 하는 아이 사회,국어 자습서 어떤 것이 좋을까요? 10 중딩맘 2013/08/29 1,852
291060 도망갈땐 신발장에 돈을,, 13 ,,, 2013/08/29 5,387
291059 해리포터 재밌나요? 5 123 2013/08/29 1,713
291058 강아지가 하루종일 잠만 잔다고해요.. 2 hide 2013/08/29 2,127
291057 빨래건조대 추천해주세요. ? 2013/08/29 1,211
291056 경향신문 3 경향맘 2013/08/29 1,147
291055 저번에 바닥 폭발음으로 글 쓴 사람인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10 m 2013/08/29 3,116
291054 방사능오염이 걱정되는 먹거리, 공산품 등의 방사능을 측정합니다~.. 슈우가 2013/08/29 2,284
291053 작은집 며느리는 큰집에 언제까지 가야 하나요? 12 자망 2013/08/29 5,490
291052 호주 유학생인데 질문드립니다 2 호주 2013/08/29 1,226
291051 사무실에 주로 혼자 계신분 16 혼자 2013/08/29 2,893
291050 진선미 의원 "국정원 댓글사건, 핵심인물 따로 있다&q.. 2 샬랄라 2013/08/29 2,229
291049 160대 중후반 키에 몸무게 40대 킬로그램이신분들은 ..타고나.. 9 바위섬 2013/08/29 4,036
291048 박대통령 ‘재벌 달래기’에 경제민주화 또 후퇴 조짐 3 세우실 2013/08/29 1,607
291047 라이트브라가 인견브라보다 시원한가요? 선택 2013/08/29 1,645
291046 외국국적자 신원조회는 어찌하나요? 1 가을비 2013/08/29 874
291045 45세 주부가 3년만에 취업했는데요.. 14 시원한소나기.. 2013/08/29 6,290
291044 강아지키우시는 분들 17 여행은 어떻.. 2013/08/29 2,624
291043 오빠 이혼 후 첫 명절 31 선택 2013/08/29 14,297
291042 닭강정을 가슴살로 부드러~~웁게 할 수는 없을까요? 2 닭가슴 2013/08/29 1,076
291041 진상을 판단하는 기준... 6 진상 2013/08/29 2,095
291040 (방사능)어린이집 급식에서 수산물을 제해달라고 요구합시다- 참고.. 1 녹색 2013/08/29 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