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코디네이터는 뭘하나요?
작성일 : 2013-08-22 00:26:45
1634758
8년 경력단절 주부입니다 남편따라 이리저리 이사 다니느라 직장생활을 못했어요 아이들도 예민해서 남한테 맡기기도 힘들었구요 근데 정말 마흔 되기 전에 취업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어 이 것 저것 알아보고 있어요
그 중에 지자체에서 하는 교육중에 의료코디네이터란 직업이 있더군요
근데 뭘 하는건지 궃젓으로 감이 안와요
치과나 성형 외과가면 비싼 시술 권하는 상담실장 있던데 그런 업무를 하는건가요? 그런 영업 업무라몈 적성에 안맞을거 같아서요 ㅠㅠ
혹시 그쪽에서 근무하시거나 교육받아 보신 분 계시면 직업의 현실적인 고충이라던가 업무 그리고 아줌마들도 취업이 가능할지... 전망에 대해서 알려 주세여
자격증과정은 검색해 보면 거의 홍보성 슬 밖에 안보여서요
IP : 59.19.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ksk
'13.8.22 12:28 AM
(183.109.xxx.239)
상담 영업이죠,,,능력있고 말빨좋으면 병원내에서 꽤 인정받는걸로 알고있어요. 라식할때 코디네이터가 참 신뢰감있게 햇다는,,,
2. 취업하고싶어
'13.8.22 12:34 AM
(59.19.xxx.201)
에고 조그만 스마트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제 손가락이 굵거든요 ^^
역시 영업력이 많이 필요한가 봐요 ㅠㅠ
3. ..
'13.8.22 9:02 AM
(180.65.xxx.29)
늘씬 이뻐야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다 이뻐야 하고 그후 상담 영업입니다 주부는 힘들어요
4. 취업하고싶어
'13.8.22 1:50 PM
(59.19.xxx.201)
흠... 제가 사는 지역 대학병원에 러시아환자들 많이 보이던데ㅜㅜ 러시아어 잘하며 가능성은 있겠죠? 외모 안되은데 ㅠㅠ 에휴 왜 중장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던데 과정마다 취업에 도움되는건 없어 보이네요
5. 저도
'13.8.28 4:59 PM
(210.223.xxx.36)
몇년전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1년 했는데요.
비추에요. 어차피 개인병원에 취업해야 되는데 요즘 개인병원끼리(성형, 치과, 안과, 피부과 모두 다)
경쟁 정말 박터져요. 매번 구조조정 되고 짤리고 저만 해도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1년동안 짤린 사람이 모두
10명 정도 되요.
어차피 하는 일도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일도 하구요. 전 영어권 환자들 담당했는데..
외국인 환자들보다 그냥 국내 환자들 상대하는 일이 더 많았어요. CS 파트는 정말 제 취향
아니었거든요. 하기 싫은 일 억지로 시키고..전 원래 외국인 환자들 마케팅 및 상담 일만 하는줄
알았는데 웬걸요. 병원에서는 어차피 외국 환자 많이 없는데 저한테 외국인만 담당 시킬 마음은
첨부터 없었던거에요.
결국은 아는 사람들(친구, 전 직장 동료들 등등) 끌고 오라고 병원장이 계속 지랄..
1년만에 관뒀습니다. 말이 번지르르해서 코디네이터지 결국 상담사 시키는거고 제가 했던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89254 |
나이먹을수록 못되지는걸 알면서도 바꿀생각조차 안할려해요 4 |
위로필요 |
2013/08/22 |
1,210 |
289253 |
서울랜드 캠핑장 어떤가요? 장비 필요할까요? 11 |
캠핑 |
2013/08/22 |
3,415 |
289252 |
[사설] 이집트 집단 학살의 배후 조종자 ‘악의 축’ 미국 |
민중의소리 |
2013/08/22 |
805 |
289251 |
영남제분 4 |
헐~ |
2013/08/22 |
1,291 |
289250 |
소식보다 굶는 게 더 쉬운 거 같아요. 4 |
다이어트 |
2013/08/22 |
2,100 |
289249 |
조현병을 앓고 계신 작은 아주버님이 결혼하세요. 18 |
camel |
2013/08/22 |
12,956 |
289248 |
페인트색깔배합해서 파는곳있나요? 4 |
... |
2013/08/22 |
1,202 |
289247 |
울릉도 갑니다 4 |
여행 |
2013/08/22 |
1,044 |
289246 |
조명철의 두 얼굴 ! |
지대 |
2013/08/22 |
1,658 |
289245 |
이혼안하고 살려면... 20 |
하이루 |
2013/08/22 |
4,059 |
289244 |
아이가 학교에서 점심을 안 먹어요. 4 |
ㅜㅜ |
2013/08/22 |
1,115 |
289243 |
수천억 불려도.. 이자 환수 못하는 '추징의 한계' |
세우실 |
2013/08/22 |
497 |
289242 |
비오네요.. 1 |
소란 |
2013/08/22 |
759 |
289241 |
화사하게 표현되는 저렴이 메베나 bb cc 크림 추천좀^^ 2 |
꼬꼬 |
2013/08/22 |
1,575 |
289240 |
이런 모자가 너무 사고 싶은데 이거 계절에 비해 별로겠죠? 5 |
쇼핑하다 죽.. |
2013/08/22 |
1,523 |
289239 |
잘 헤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라- 이 말 정말 공감이 되네요... 15 |
음 |
2013/08/22 |
5,012 |
289238 |
안철수, 무상보육에 대한 입장 1 |
탱자 |
2013/08/22 |
835 |
289237 |
완벽을 요구하는 남편 4 |
냐오랴 |
2013/08/22 |
1,544 |
289236 |
"남재준 국정원장, 검찰의 메인서버 압수수색 저지&qu.. |
샬랄라 |
2013/08/22 |
675 |
289235 |
점빼기 |
|
2013/08/22 |
775 |
289234 |
오우!!!! 낼과 첨이 표준어래요. 5 |
헉 |
2013/08/22 |
1,916 |
289233 |
빵 100개 들고 권은희 찾아간 청소년들 "대단한 분&.. 5 |
|
2013/08/22 |
1,624 |
289232 |
언제 행복하다 느끼세요? 그리고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법..... 10 |
행복. |
2013/08/22 |
2,164 |
289231 |
혹시..식이장애 갖고계신분 있으신가요? |
언제쯤 |
2013/08/22 |
918 |
289230 |
여고생 보험 어떤거 들까요? 7 |
고민녀 |
2013/08/22 |
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