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잃어버렸어요... ㅠㅠ

ㅜㅜ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3-08-21 21:23:59

오늘 오전에 외출했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바지 주머니에서 흐른 듯 한데.. 이상하게 떨어지는 걸 못 느꼈구요. 오전에 분실정지하고 LOST112 에도 신고했어요.

전화해보니 처음엔 1분이상 신호가 가는 걸로 봐서 전원이 켜져 있었는데, 몇 번을 해도 받지 않고,

이젠 전원을 꺼버렸는지 20초 정도만 신호가 가고 그 다음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네요...ㅠㅠ

보험처리되어 있어 약정금액 내면 다시 받을 수 있긴 하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고,

무엇보다 아이들 사진이 무척 많이 저장되어 있어 그게 너무너무 아까워요.

아이들 이쁜 짓 하는 거며, 추억을 다 저장해놓은 거라서요..

이럴 줄 알았으면 자주 자주 백업해둘 걸... ㅠㅠ

제 핸드폰은 최신 기종도 아니고 베가레이서 인데...ㅠㅠ

남편도 저도 돌려주시면 사례하겠다 문자 남기고 전화 수십통에 지인도 사례하겠다고 문자했는데 도무지 연락이 없어요...

LOST112에 분실신고 하고 스마트폰 찾으신 분 혹시 계신가요?

아... 정말 유체이탈 할 거 같네요... ㅠㅠ

IP : 180.66.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3.8.21 9:27 PM (125.129.xxx.148)

    토닥토닥..
    폰 주웠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봐요. 훔쳐서 갖고 있거나, 혹은 빌미로 밀당하면서 사람 간보는 사람들, 정말 나쁘다 봅니다.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인간부류들..

  • 2. ㅜㅜ
    '13.8.21 9:30 PM (180.66.xxx.213)

    분실장소는 동대문인데 마지막 추적된 위치가 종로3가역 근처네요...
    가지고 이동한 거 같은데... 임대폰 바로 신청하려고 해도 그렇게 하면 분실한 폰의 수신기능도 정지되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흑...

  • 3. 너무
    '13.8.21 9:35 PM (125.129.xxx.148)

    걱정마세요, 혹시 주워서 어디다 우체국이라던지 경찰서에라던지..맡기고 그랬을지도 모를일이니깐요ㅜ

  • 4. 저도
    '13.8.21 9:36 PM (175.119.xxx.104)

    저도 그랬다가 나중에 우편으로 보냈더군요.. 일단 기다려보세요

  • 5.
    '13.8.21 10:59 PM (116.32.xxx.137)

    N drive나 google 연동 해 놓으셨어요?
    Ndrive의 경우 무심코 네 라고 클릭 한 것들 중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모두 드라이브에 저장하겠냐는 거고 그런 경우 핸드폰을 바꿔도 고대로 다 저장 되있는데...

  • 6. 은하수
    '13.8.22 8:53 AM (211.58.xxx.184)

    덕분에 바로 N드라이브 깔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06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263
288705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13
288704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760
288703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16
288702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750
288701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092
288700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19
288699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420
288698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187
288697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497
288696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346
288695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296
288694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114
288693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112
288692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283
288691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02
288690 남편이 바람피운거 알고도 계속 사는 이유는... 22 ,,, 2013/08/23 6,124
288689 처방전 일자가 지났다는 분... 단골 약국에 가서 문의하세요. 1 ** 2013/08/23 804
288688 모 한의원 약침의 진실- 항암치료 받으실 분들 꼭 보세요 1 약침?? 2013/08/23 3,006
288687 초딩1학년 태권도 꼭 보내야 할까요? 13 초딩맘 2013/08/23 3,377
288686 얼마 전 잡월드 과다 냉방 문제.개선 됐어요. 3 ㄲㄱ 2013/08/23 1,003
288685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23 휴.. 2013/08/23 11,785
288684 모기지론 은행 바꿀때 같은 은행 신용대출도 갚고 나가야 하나요?.. 2 혹시요^^ 2013/08/23 735
288683 오늘은 정말 가을같아요. 6 아... 2013/08/23 941
288682 이런 황당한 경우..... 10 미국초보 2013/08/2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