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려 할 수록 안되는 체질.

dd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3-08-21 21:00:10

제 얘깁니다.

남이시킨거 남의업무는 잘 따르는데

막상 제 일을 주도적으로 하려면 턱-. 하고 막힙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너무 잘하려다가 하나도 못하고...

 

이런게 몇번이나 반복되니까 미치겠습니다.

답이없어요..

혹시 이런성격 극복하신 분 없나요.

연일반복되는 좌절감에 괴롭습니다.

IP : 125.17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9:04 PM (114.202.xxx.136)

    저도 그래요.
    새 물건, 새 사람, 새로운 일 등을 맞으면 꼭 실수를 해요,

    그래서 초반에는 영 모양새 빠지다가 시간이 갈수록 나아져요.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던데요.

    그래서 새로운 뭔가와 만나게 되면 너무 긴장돼요.

  • 2. dksk
    '13.8.21 9:06 PM (183.109.xxx.239)

    너무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해서 그래요. 허둥지둥,,님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차근히 사소한거부터 해보세요. 화이팅

  • 3. ㅇㅇ
    '13.8.21 9:11 PM (125.179.xxx.138)

    ㅠㅠ감사합니다. 기대치를 낮추려고 하는데 고민하는 거 자체가 제 성격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올드보이의 오대수에게 복수가 성격이자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것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642 4대강 '설거지' 비용만 5년간 21조원 2 샬랄라 2013/10/01 519
302641 장롱면허 탈출기 1 ... 2013/10/01 806
302640 성유리 어제 보니 정말 예쁘네요. 8 힐링캠프 2013/10/01 3,082
302639 10월 1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01 388
302638 중학생유금결석일수 계산이요 1 유급 2013/10/01 1,093
302637 담백하고 세련된 감성 공유할 수 있는 여자커뮤니티 어디 없을까요.. 16 갈증 2013/10/01 4,141
302636 아침에 육계장 끓여놓고.저녁7시에 냉장고에 넣어도 안상할까요? 8 점심시간때갔.. 2013/10/01 900
302635 사태로 육개장을 끓였는데 너무 질겨요 7 tee 2013/10/01 2,041
302634 일본 여행하는 울나라 사람들 36프로나 증가했네요 6 방사능 2013/10/01 1,362
302633 식탁- 참나무 오리나무 어떤게 나은가요? 2 식탁 2013/10/01 1,566
302632 얼마전 자동차 사고에 관한 게시판있다고 읽은 거 같은데 2 차사고관련 2013/10/01 542
302631 교회로 부터 피신 하십시오! 5 run 2013/10/01 1,927
302630 온라인으로 남대문 물건을... 1 남대문 2013/10/01 821
302629 어린이 관련 사업하려면 창의적이면서 순수해야겠죠? 4 꿍디 2013/10/01 775
302628 10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01 391
302627 맞바람 1 ㄷㅅ 2013/10/01 1,851
302626 외국사시는 분들 보세요 14 궁금 2013/10/01 2,083
302625 내 남자친구의 후기 85 결혼을 앞두.. 2013/10/01 16,998
302624 요즘 올랜도 날씨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신농씨 2013/10/01 647
302623 술마시면 뿌리뽑으려는 남편 2 ㅠㅠ 2013/10/01 872
302622 광장동 vs. 가락동 9 고민 2013/10/01 4,016
302621 나라사랑카드 cu에서 50%할인 하네요 ㅇㅇ 2013/10/01 1,044
302620 배 나온 남편 옷을 어떻게 입힐까요? 5 허리34 2013/10/01 889
302619 아침 빈속에 운동하면 9 유산소운동 2013/10/01 2,856
302618 엄마들한테 물어볼께요 6 아가에 대해.. 2013/10/01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