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런던 여행 계획 잡다보니
숙소 잡기가 참 어려웠어요.
가능하면 아파트먼트형 숙소를 찾다보니
앨드게이트 이스트(Aldgagte east)역 근처를 잡았거든요
근데 거기가 꽤나 우범지대라고 위험하다고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아무래도 여기저기 구경하고, 야경도 보고 하면 밤늦게 귀가할 때도 있을테니 말이예요.
총4박이거든요.
그 역 주변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갑작스레 런던 여행 계획 잡다보니
숙소 잡기가 참 어려웠어요.
가능하면 아파트먼트형 숙소를 찾다보니
앨드게이트 이스트(Aldgagte east)역 근처를 잡았거든요
근데 거기가 꽤나 우범지대라고 위험하다고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아무래도 여기저기 구경하고, 야경도 보고 하면 밤늦게 귀가할 때도 있을테니 말이예요.
총4박이거든요.
그 역 주변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예전 살인사건났었건 곳이라 들었어요
저도 한달전 아이들과 그 근처에서 묶었는데 버스,전철 편하게 잘 다녔어요 단 중동사람들 많은건 사실이에요 모스크도 있다보니 런던느낌이 나짐 않은건 아쉬웠네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게 맞긴 해요.
연쇄 살인이 일어났던 곳이라고도 하구요.
지금 취소하실 수 있으면 취소하시고 다른 안전한 곳으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런던은 동쪽보다는 서쪽 지역이, 강남보다는 강북 지역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해요.
잭더리퍼 사건으로 유명한 관광지 아닌가요?
혹스무어라는 책도 있고 화이트채플이라는
영드도 있고 프롬헬 이라는 만화도 있고
공통점은 무시무시한 건축물로 인해 범죄가 많이
발생한다는 도시괴담스러운 분위기로
화이트채플을 묘사하죠.
저라면 스릴 넘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런던에 살았었고 작년에도 두달 다녀왔어요
버스타고 졸다가 내릴 곳을 지나쳐 종점까지 갔는데
원글님 말씀하신 지역이었어요
윗분들 표현대로 런던 다른 곳들과 확연히 다른 풍경입니다
반대방향 버스타려고 조금 걷는데도 마음이 좋지 않았어요 택시라도 보면 얼른 집어타고 싶을 정도로 분위기가 좀. .
그 일대 길거리에 서성이는 불량스러워보이는 사람들? 청년들이 좀 많더군요
아이까지 데리고 다니기는 더 불안하실거 같아요
안전한 곳에 숙소 잡으시기를 바래요
엄청 바쁜 곳이에요. 중동사람들 많이 있고...
런던 처음가보시고 영국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를 보고 싶으신거면 다른 동네에서 묵으시는게 더 낫지 싶어요.
저는 근처 친구네 집 파티 갔다가 새벽 네 시에 나와서 집에 가고 하기도 했지만
저는 거주자였고 여행객은 또 다르니까요.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데 위험한 '분위기'가 있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