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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딸기 찹쌀떡, 갑의 횡포 이야기 보셨어요?

내생각엔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13-08-21 19:35:44

 

안씨와 김씨의 인터뷰를 들려줘서 유심히 봤는데,

 

방송에서는 나름 양측의 입장을 공정하게 보도하려 한 것 같은데 인터뷰 내용으로만 봐서는 김씨의 편을 들고 싶었어요.

 

김씨가 가게를 운영하는 방식에 위생등의 문제가 있으면

 

시정조언을 한다든지 해서 문제점을 함께 고치는 식으로 갔어야 했다고 보거든요.

 

근데 무턱대로 들어와서 트집 잡고 사진 찍어 증거 남기려고 했던것 자체에서 구린내가 나요.

 

게다가 무슨 자기들의 관계가 보아와 이수만의 관계라고;; 투자도 51:49로 했다면서 웬 보아와 이수만??

 

눈물 짜내면서 자기도 피해자인척..

 

보통 직장에서 직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면, 제 경험으로는요.

 

제대로된 직장이라면 직원에게 사소한 문제들은 지적하고 상담하고 교육해 주면서 고쳐서 어떻게든

 

직장에 적응하고 순응하고 일이 잘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가져요.

 

이 방송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셨어요?

IP : 83.241.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21 7:41 PM (222.107.xxx.79)

    저도 보면서 너무 어이없더라구요
    안씨 그사람 완전 사기꾼
    제 남편도 동업 잘못해서 10년째 그 빚 갚고있어서
    억울한 그심정 너무 공감됐어요
    정말 안씨 그사람 다시는 이런식으로 장난 못하도록
    해야한다봐요

  • 2. 윗님
    '13.8.21 7:54 PM (83.241.xxx.32)

    그죠? 그러면서 지딴엔 피해자라고 나오는데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싫더라고요.

  • 3. 부산좌빨
    '13.8.21 8:13 PM (218.154.xxx.126)

    팟빵 그것은알기싫다 들어보시면 변태아저씨가 친절하게 설명해줘요

  • 4. 저희도 어제 보고
    '13.8.21 8:16 PM (59.17.xxx.5)

    남편과 저 모두 김씨한테 진심이 가던데요. 안씨가 아무래도 수상해요.

  • 5. 원글
    '13.8.21 8:39 PM (83.241.xxx.32)

    저야 어차피 싸우고 있는 두편이 다 내 입장이 아니니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는데, 누구 편들 마음을 내려놓고 싸움 구경 하는 입장으로 시작했는데도 김씨 편을 들게 되더라구요. 참... 김씨는 돈 조금만 모아서 자기 가게를 내지 왜 그사람을 찾아가서.. 아이템 좋았는데.

  • 6. 에버그린01
    '13.8.22 12:27 AM (219.255.xxx.33)

    안씨 말중 한마디가 압권...이수만과 보아간의 계약관계가 되길 바랬다나?
    미친,51% 49% 지분인데 공동 투자가이고 기술이나 모든 노하우가 김씨인
    가한테 온건데 아주 주종관계를 원했던거로 보이네요.황당한 멘트를 듣곤
    황당해서 기가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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