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베 회원은 "일베에서 띄워줬더니 좌좀들(진보성향 누리꾼을 비하하는 말) 선동질에 놀아나 크레용팝이 우리를 버렸다"며 "이제는 '일베용팝'이 아니라 '통수팝'(뒤통수+크레용팝)이라고 불러야 한다"며 분노했다.
일베 회원들은 이밖에도 "일베가 키워준만큼 배신감도 클 수밖에 없다", "한번 엮이면 영원히 엮이는 거야 XX들아", "다음 곡부터는 급속한 '운지'다", "난 사실 처음부터 용팝이 꼴 뵈기 싫었다" 등의 글도 올렸다.
일부 일베 회원들은 게시판에 크레용팝 멤버들의 고등학교 졸업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 일베 회원은 "대표의 마음을 이해는 하는데 해명 글이 좀 무리수가 강했다"며 "좌좀들의 패악질을 이슈화시켜 마녀사냥 문제를 부각 시켰어야 하는데 파시즘적 공격을 너무 허용해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
거기 댓글중 웃긴거 ㅋㅋ
부모욕은 참아도 내 욕은 못참는다. -일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