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중학교가면 뭐땜에 힘든거에요?
1. **
'13.8.21 7:1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가 도사리고 있죠,,
성적도 사춘기앞에선 한방에 훅 날라갑니다,2. 초승달님
'13.8.21 7:20 PM (118.221.xxx.194)많이 변해서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아예 내려놓고 아침에 비위맞추고 기분좋게 보내고
돌아오면 터치 안하고 비위맞춰주고 그러니 좀 집안이 편해지네요.
순했던 초등시기에 저의 잘못된육아방식도 반성하고;;;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3. ㅎㅎ
'13.8.21 7:34 PM (119.193.xxx.224)격어보기전엔 몰라요.
저는 옆집 아이가 놀러왔다...하고 섬기는 자세로 삽니다.
절대로 일히일비하지 않아요.ㅎㅎㅎ(웃는게 웃는게 아니라는거,아는 사람만 압니다.ㅋ)4. ...
'13.8.21 7:55 PM (119.148.xxx.181)애들은 사춘기를 맞아 사소한 일에도 화내고 감정기복 심해지고 멋부리고 게임중독에...
반면 학교 시험은 어려워져서 초등때 100점 맞던 애들이 중등에선 기절할 점수를 받아오는데다 등수까지 팍팍..
이 두가지가 주 요인이죠.5. tods
'13.8.21 8:25 PM (119.202.xxx.133)중학교 입학하면...대부분의 애들이 정신세계는 공부외의 것에 머물고
학교/사회는 공부에만 집중할것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6. .........
'13.8.21 9:56 PM (182.210.xxx.99)초등학교때 학원다니면서 설렁설렁 수학 90점, 95점 맞던 아들이
70점 맞아옵니다. 헐헐헐....
사춘기가 시작되면 신체적으로도 변화가 오는데
머리가 멍해지기도 하고 많이 졸립기도 합니다.
미리 예습 복습 안하면 수업중에 앉아있어도 수업이 귓구멍에 안들어 옵니다.
그리고 편두통이 있는경우..
어릴땐 발병하지 않다가 2차 성징이 뚜렷해지는 사춘기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여자애들은 초경하면서 발병한다고 하네요...
저희아들은 신경내과에서 뇌검사 해보니 편두통이 머리양쪽에 다 있었어요....
만성비염도 있어요..
수업태도 안좋다고 늘 지적당하고..
수업중에 머리아프다고 엎드려 있는경우도 많았어요.
아이가 건강한지 잘 보살펴 주세요
사소하게라도 두통을 호소하지는 않는지..
소화는 잘 시키고 있는지..
편식은 안하는지...
머리가 맑고 컨디션이 개운해야 짜증도 덜내고
학교 공부도 머리에 들어와요..
애 데리고 한의원 갔더니 몸이 많이 안좋다고 한약 달아서 몇달 먹이자는거
돈 없어서 한번 밖에 못먹였어요.
먹을때는 애가 컨디션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때때로 밥 안먹는다 잠 안잔다..이런걸로 싸우지 마시구요..
우리집에 보면 시어머님과 울 아들 늘 저문제로 다퉈요..
애는 한번 나중에 먹는다 말했는데 할머니가 계속 먹으라고 한다고 짜증 대폭발하고
할머니는 손주 생각해서 먹이려고 하는데 자기맘 몰라준다고 심란해 하셔요.... 헐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4421 | 한복대여점(초등아이꺼) 있나요? 4 | 수원남문시장.. | 2013/09/07 | 1,945 |
294420 | 자몽에이드 좋아하는분? 11 | 손~ | 2013/09/07 | 3,456 |
294419 |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메추리알이랑 장조림해도 되나요? 1 | ... | 2013/09/07 | 2,306 |
294418 | 지금 긴팔 안입어도 되죠? 3 | .. | 2013/09/07 | 2,058 |
294417 | 나이들어 이직하고 새일배우는 남편한테 힘되는말.? 1 | 음 | 2013/09/07 | 1,449 |
294416 | 썰어보니 씨가 까만 고추..장아찌 담그는데 지장없을까요? 1 | ^^ | 2013/09/07 | 2,745 |
294415 | 등산화 등산복 다 쓸데없는 것 같아요. 44 | -- | 2013/09/07 | 18,044 |
294414 | 인천공항 내 식당 한 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는 곳 7 | 토요일 | 2013/09/07 | 2,526 |
294413 | 냉동대하 로 소금구이하려느늬ㅣ 해동을어쩌죠? 1 | 대하구이 | 2013/09/07 | 2,489 |
294412 | 제일평화 시장 갈려고 하는데 2 | 아이린 | 2013/09/07 | 2,426 |
294411 | 닭가슴튀길려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5 | 앗 | 2013/09/07 | 1,374 |
294410 | 오일 풀링 강추입니다. 2 | junomi.. | 2013/09/07 | 2,808 |
294409 | 가래 제거하는 석션기 잘 아시는 분 있으면 7 | zzz | 2013/09/07 | 10,935 |
294408 | 결혼6년만에 3억모았어요 65 | 그냥 | 2013/09/07 | 52,665 |
294407 | 한달동안 머리가 아퍼 병원에 갔드니ㅠ 2 | 머리아파 | 2013/09/07 | 2,671 |
294406 | 문화센터 애 엄마,,,,진상 아닌가요? 12 | ㅇㅇ | 2013/09/07 | 5,148 |
294405 | 최근에 인터넷으로 안경테 사신분 계세요? 2 | / | 2013/09/07 | 1,466 |
294404 | 초등1 여아 베이비시터에게는 어떤 바램이 있을까요? 2 | 마귀할멈 | 2013/09/07 | 1,032 |
294403 | go런처 날씨 앱을 깔았는데요 제일 정확하네요. 3 | 이상해 | 2013/09/07 | 1,341 |
294402 | 논술로 대학 합격한 학생들은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7 | 수시 | 2013/09/07 | 3,460 |
294401 | ..양사장... 5 | yg | 2013/09/07 | 2,385 |
294400 | 외모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 음 | 2013/09/07 | 1,169 |
294399 | 고백합니다. 7 | 고백 | 2013/09/07 | 2,776 |
294398 | 원두커피 향과 맛으로도 신선도 알 수 있지요? 3 | ... | 2013/09/07 | 1,249 |
294397 | 견과류 | ㅁ맛있을까 | 2013/09/07 | 1,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