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상습적으로 때린 폭력 아버지 살해한 10대 아들
1. 아버지란 사람은 살아서도 가족들 힘들게하고
죽어서도 아들을 살인자로 만드네요..
2. 아빠가 술먹고 폭행하면 ...진짜 ..어린자녀들은 살고싶지가 않을 만큼 힘든데....
3. 어머니의 아픔이 자신에겐 너무 큰 고통이였겠지
이런식으로 죽은 아빠편은 안들고 거의 엄마를 동정하는 글들이네요
하지만 모든 아들들이 엄마편만 드는것은 아니구요 우리 옆집에 자식 버리고 집나간 뒤
수십년째 아들 홀로 키워 온 싱글대디 아빠에게는 그 집 아들 하는거 보니까
“아빠 염려말아 내가 이젠 고3 졸업했으니까 열심히 벌어 아빠 호강시켜 드릴께”
하는걸 보고 비록 내아들은 아니지만 참 대견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면 엄마아빠 하기나름 인가봐요
자식버리고 집 나간 엄마를 꼭 날라리 라고 단정할순 없지만 어쨌든 자녀입장에서 보면
얄미운 날라리 인거죠. 그런 자녀가 성장한 후 엄마살해 한 뉴스도 얼마전 있는거 보면..
결국, 자신을 희생해서 누군가를 위해 산 사람은 꼭 그 보답을 받고 그와는 반대로
에고이즘적으로 자기만 위해 산 사람은 그에 합당한 보응을 받는다고 저는 생각해요
고아와 과부들과 나그네들... 이 말을 오늘날 표현기법으로 서술하자면
자녀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땅 위에 홀로된 자녀들과 싱글맘 싱글대디들이여.. 행복하여라!
다가오는 낙원의 엑스터시가 너희것이니라.. 라고 힘주어 정말 힘주어 말하고 싶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