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821033706373&RIGHT...
"광주의 경찰이냐" 발언
조명철 의원엔 비난 봇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19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소신발언을 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격려와 지지가 쇄도하고 있다. 성과 없이 끝난 국정조사에서 권 전 과장이 '청문회 스타'로 부상할 조짐이다.
....
송파경찰서 홈페이지에는 청문회가 진행 중이던 19일부터 권 과장을 격려하는 글 수백개가 쏟아졌다. 시민들은 권 전 과장을 향해 "국민 마음 속엔 권 과장이 경찰청장" "이제는 국민이 보호할 차례"등의 찬사를 보내며 '국민경찰'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다.
----
거대집권여당과 국정원에 맞서 국회에서 당당하게 소신발언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모든 불이익을 각오해야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