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7살 두신 부모님 계신가요

미운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3-08-21 15:56:06
진짜 요즘 너~~~~~~ 무 말안들어요.
청개구리 짓은 기본이고요. 말끝마다 반항 ㅜㅜ 시러요. 엄마 안해요..
엄마도 그럼 하지마! 암튼 반항 레파토리도 다양
저 이러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나가게 생겼어요. 외동딸이구요
원래 무지 사랑스럽고 이쁜 딸인데요. 왜 이리 요즘 말을 안들을까요
할머니 할아버지 말도 안듣고...
정말 요즘은 맨날 혼내기만 하는거같아요. 저도 괴롭고..

육아의 선배님들 제발 어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
IP : 121.191.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예잇엄마
    '13.8.21 3:59 PM (112.150.xxx.231)

    저희 아이도 7살...
    한창 그런때라고 하더군요...
    깐족대고,
    말대답도 하고요.^^
    근데 이또한 지나간다고해요.
    이 시기 충분히 표출하도록 해주어야 초등학교가서 되풀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적당히 받아주는것도 필요할거같아요~~~^^

  • 2. ㅋㅋㅋ
    '13.8.21 4:34 PM (58.236.xxx.74)

    다 비슷하네요..
    전 울 애만 이러나 했어요
    그렇게나 얌전하고 착하던 아이가 지금은 동네 노는형 수준이예요
    전 신경안정제인 마그네슘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계속 화가 치밀어올라서리...

    24시간중 잘때만 예뻐요...
    그 예쁜 입으로 얼마나 거친 어조의 말이 나오는지...

    근데 혼내는건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약발도 안먹히고...
    그럴땐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유머러스하게 대처하세요.........라고 서천석 샘 책에 나와있는데..
    막상 현실은 하루에도 몇번씩 고함소리가 난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762 여기 주책인 할아버지 추가요~ 11 Sunny 2013/09/28 2,622
301761 65세에 기초연금 받으면 인생 잘못 산 것..복지부 인사의 망발.. 2 국민이 졸로.. 2013/09/28 1,578
301760 옷좀 봐주실래요 13 안목제로 2013/09/28 2,930
301759 유진룡 장관이 한일회담서 부석사 불상 일본에 반환 언급&.. 3 충성스러운 .. 2013/09/28 926
301758 커튼 문의요. .봉이 두개 필요한가요 2 커튼봉 2013/09/28 1,147
301757 무슨 고위관료들이 수십억; 8 ... 2013/09/28 1,189
301756 개그 남편글 왜 지워졌나요? 25 쭈니 2013/09/28 3,841
301755 감자탕 끓일때 소주는 언제? 5 감자탕 2013/09/28 1,366
301754 모닝 추돌사고 에어백 안 터지고 문 안 열려 1 흉기차 2013/09/28 1,364
301753 수상한가정부 부인 유서 내용이 뭐에요? 2 가정부 2013/09/28 2,819
301752 커피 대신 코코아로 바꾸려해요 8 마이아프다 .. 2013/09/28 6,944
301751 오늘 촛불집회 몇시인가요. 많이들 가시나요? 5 . 2013/09/28 880
301750 9월28일 부정선거 규탄집회일정 1 흠... 2013/09/28 731
301749 13개월 딸아이 보여줄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111 2013/09/28 366
301748 학기중 문제집 몇권풀리시나요 2 초4 2013/09/28 828
301747 박근혜 부담스러서 사표 던진 진영 3 손전등 2013/09/28 1,672
301746 이런 문자 피싱이겠죠?? 1 ㅇㅇ 2013/09/28 1,186
301745 vj특공대에 나오는 손님들이요.. 27 ㅇㅇ 2013/09/28 10,576
301744 보통 친구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보내나요? 21 84 2013/09/28 27,961
301743 알려주시면 감사 ㅠㅠ 오전중 2013/09/28 483
301742 머리를 기를수록 남자같아요 8 그만자자 2013/09/28 1,357
301741 큰일났어요. 메밀베게속 까지 빨았어요 4 골고루맘 2013/09/28 1,719
301740 임창정 올만에 노래듣는데 공감돋아요 9 유봉쓰 2013/09/28 1,831
301739 쌍가풀 뒷트임 하고싶어요 3 방실방실 2013/09/28 1,916
301738 부산 서면 맛집 급질이요~ 7 갈매기 2013/09/2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