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과..(중간엔 기억안남) 관련되신 분들께 사과한다고 했거든요?
시청자 여러분, 혹은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국민들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있긴 하지만...
상식적인 사과멘트라면 국민여러분, 혹은 시청자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관련되신 분이라니?
편가르기도 아니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앞은 그대로고 마지막에 관련되신 분...그 부분을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고쳐야되지 않나 해서요.
시청자라면 포괄적인 의미지만 관련되신 분이라고 하면 소수(?)의 느낌이잖아요!!! 제가 민감한 걸까요?
사과가 아니죠.
급조한 퍼포먼스.
그래서 오늘도 항의전화하고 있습니다
사과가 아니라 급조한 변명으로만 들렸어요.
그리고 유족과 관련되신분인가, 관계자인가...그렇게만 사과했어요.
국민앞에 다 사과했어야 맞는거 아닌가 싶어서 기분 나빴구요,
중간에...앵커가 2번인가 3번인가 '희미하게' 들어갔다고 강조하는 뉘앙스여서 그것도 짜증났어요.
희미하게 들어가면 실수이고, 진하게 들어가야 의도적이라는 느낌을 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시청자와 전국민을 상대로 진심으로 사과해야지..뭔가 핑계, 변명처럼 들렸어요.
그리고 관련되신 분들,이라고 하니 일반 시청자나 국민들은 분노하지 않고, 따라서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뉘앙스를 받아서 매우 기분이 나빴거든요!
저도보앗으나 전혀 반성이나 뉘우침은 없엇어요 앵무처럼 앵앵거리든데 더기분나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