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가 평소에 요로결석이 있는편인데,,최근 6년까지는 없다가 봄에 하루통증이 있더니
돌이 나온적이 있어요.
평소 물 많이 못먹는분인것도 있고, 여름이 되니 또 옆구리 통증이 있어 사진을 찍어보니
기계로 깰수있는 사이즈가 아닌 아주 작은사이즈가 있다..물 많이먹고 빠질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어요.
근데 지금 3주차 아무 변화가 없어요. 통증주사만 좀 낫고 알약은 통증에 도움이 되질 않아서
나이많으신 엄마가 걍 견디세요(매일 주사를 맞을수가 없으니)
답답해서 병원가면 또 사진찍을필요없다. 무조건 기다려라,,혹 다른원인일수 있으니 검사를
또했으면 하면,,사진찍을때 주위까지 같이 찍히니 이상있으면 그때 벌써 알았다. 그러고..
요로결석 통증이 아이낳는것만큼 아프다던데,,,그걸 대책없이 견디는건 정말 아니지 싶은데...
병원서는 저러고,,
혹 다른통증이 있냐고 물어보면 옆구리만 그렇다는데,,,
엄마는 이러자 죽을것 같다고 하시고,,이 더위에 통증이 심하니 몸살끼도 있다하시고,,밥은
억지로 잘 챙겨드신다는데, 제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올립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식혜도 많이 못드시겠다고 하고,
수박도 수시로 사다드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