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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해갈 반찬

큰딸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3-08-21 11:35:59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나셔서 두분다 입원하셨다가

현재는 엄마만 병원에 계시는데

입맛이 없다시네요, 평소에는 입맛이 전혀 까다롭지 않거든요

병원밥도 잘 나오는데 맛이 없다고...

죽 드시다가 밥으로 넘어온지 3-4일 됐는데 벌써 그러시네요

회복기라 아직 딱딱하거나 질긴거는 못드세요

 

주말에 제가 음식을 좀 해가든지 해얄거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많이는 못하더라도

엄마 병원식, 아빠 가정식에

두고 드실거 뭐가 좋을까요??

IP : 14.51.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21 11:38 AM (203.152.xxx.47)

    쇠고기 좋은 부위로 장조림 같은거 해서 결 반대방향으로 저미셔도 좋구요.
    오이지무침, 꽈리고추 실멸치볶음도 좋아요.

  • 2. 속병아니시니
    '13.8.21 11:39 AM (59.86.xxx.207)

    드시는거 상관없으면 보신하시라고 추어탕 삼계탕좀 사다가 나르세요
    병원에선 들깨칼국수도 바로사다가 먹으니 별미로 맛있더군요

  • 3. 어르신들
    '13.8.21 11:56 AM (112.161.xxx.165)

    입맛 없으실 때 짭짤한 거 드시면 입맛이 돌아오긴 하더군요.
    두고드실 거라면 꽈리고추잔멸치볶음, 명란젓갈, 소고기장조림, 특히 잘 익은 물김치 같은 거 좋아하세요.

  • 4.
    '13.8.21 12:27 PM (211.246.xxx.238)

    고추장물이나 볶음고추장 해놓고 쌈 잘싸먹고있어요. 가지볶음, 꽈리고추볶음, 깻잎장아찌도두고먹어도 좋은 반찬이구요

  • 5. ㅡㅡㅡㅡ
    '13.8.21 6:3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부모님병수발오래하며 본봐
    바리바리해다준반찬ㄷ ㄹ 거의 쓰레기통직행
    병원에선 뭘먹어도 맛안나요

    그냥 풋고추쌈장이나 상추쌈장이 젤루 잘팔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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