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간단한 반찬 뭘 해먹으면 좋을까요?

[킁_킁]

자취하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으니

사먹고 들어가게 되네요..

돈도 돈이고 사먹는게 좋지도 않고

밥이야 그냥 하면 되는데 반찬이 문제예요..

맘먹고 하고나면 남은 재료 썩는것도 있어서 해먹는게 두렵네요.

간단한 반찬 뭐 있을까요

[부추한단]

부추한단 사서 부추전 한장 부추무침한그릇 계란에 풀어서 계란말이
라면에 부추 잔뜩넣고 같이 먹기 이러고 있어요

진짜 게으르고 덥고 해서 일식일찬이됬네요

[희망수첩]

가지찜 한번 해보세요, 아주 맛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여름엔 가지만한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남은 부추는 쫑쫑 썰어]

냉동실에 얼렸다 써도 됩니다

가지밥도 간단합니다,
밥솥에 아주 많이 넣고 취사!

[숙주]

값싸고 아무데나 넣어도 잘어울리는 숙주
돈까스 간편장아찌... 감자샐러드
잡탕채소전....

[흠..]

정말 간단한건요.
새송이버섯볶음. 오이무침. 연두부+양념간장.
감자조림. 카레. 두부부침.
오이고추+생양파+오이+쌈장 ㅋ
데치고 튀기고 번잡한건 힘들어요.

[킁_킁]

김치는 사놨어요.
참고해서 해먹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반찬]

젓갈류 사다놓고 오이나 양배추랑 곁들여서 먹어요.
단백질 보충도 되고 젓갈이 짭짜름한데 야채랑 깨 듬뿍 넣어서 먹으니 영양 보충도 되고
야채는 그때그때 신선한 거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반찬]

그리고 계란에 남은 재료 몽땅 넣어서 전 부쳐 먹음 냉장고도 정리되고 잔반도 없어지고
잔멸치 사다놓고 볶음밥에 소금 대신 넣어 먹어도 영양 만점인 줄 아뢰오
볶음밥엔 대파 송송 넣구요 야채 남은 거 다 넣어요
참고로 파가 많을 땐 송송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