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엄마에요.
저희 학교는 또는 좀 더 정확하게 우리 아이 담임 선생님들께서는 단 한번도 학교에서 시험 본 후 시험지를 집으로 보내주시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아이가 경시대회를 너무 많이 틀려거 도대체 뭘 틀렸나 궁금한데..
오답노트를 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채점해서 점수 알려주고 끝입니다.
이럴 때 보통 다른 엄마들은 담임선생님 상담신청해서 시험지 보시는지요?
전 그러고 싶은데 학기 초에 정신없는데 유난스럽다 싫어하실까봐,
고민 중이에요.
다른 학교들은 어떤지 궁금하고..
미리 전화해서 약속 잡아서 가야하는지..
그냥 교실에 가서 선생님께 시험지 보여달라해도 되는지
조언 좀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