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있나요?

마나님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3-08-21 10:06:47
목 디스크가 있는데 요가를 하다가 갑자기 뭔가 삐끗 한 느낌이 온 후 벌써 1개월이 다 되가는데 잠을 못잘 정도로 고통이 심하네요
한의원가서 치료도 해 보았지만 고통은 줄어들지가 않은데
혹 저처럼 목 디스크 있는데 수술해서 괜찮은 분 계신가요?
IP : 119.71.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은 최후의 방법
    '13.8.21 10:14 AM (68.36.xxx.177)

    입니다.
    목이 아프다=디스크다=수술이 필요하다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안되요. 근육통 정도라면 모를까 통증완화가 기대효과이죠.

    일단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mri가 가장 정확한데 그 검사결과를 갖고 물리치료나 침등의 치료를 받을지 주사등의 시술을 할지 수술을 필요로하는지 결정하죠.
    그리고 어떤 것을 하던지 그것과는 별개로 평생 자세를 신경쓰고 운동하셔야 합니다.

  • 2. ^^
    '13.8.21 10:15 AM (123.108.xxx.87)

    목 안좋은 분들 요가는 정말 조심해서 해야 해요.

    한의원 조금 다녀보고 안된다고 덜컥 수술로 튈 문제는 아니구요.

    정형외과 가세요. 교정받고 물리치료 받고 서서히 치료할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게 어떨까요?
    수술은 정말 최후의 선택방법인 듯..

    한 가지.. 어디를 다니더라도 하루 아침에 좋아지지 않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세요

  • 3.
    '13.8.21 10:19 AM (113.216.xxx.198)

    헉 저 목디스크인데
    요가시작했어요
    무섭네요 안그래도 아픈데ᆢ
    조심해서 해야겠어요 ㅠ

  • 4. 저요
    '13.8.21 10:30 AM (180.66.xxx.24)

    저도 통증 느낀지 한달쯤 됐는데 이젠 목 뿐만아니라 어깨 가슴 쇄골등 너무 아프고 팔다리까지 저릿해서 어제 정형외과 가서 진찰받았어요 우선 엑스레이 찍은거보시더니 물리치료와 약을 써보고 안되면 주사요법 해야한다 하시더라구요 항상 목을 숙여야만 하는 힐을 하는데 걱정이예요

  • 5. 마나님
    '13.8.21 11:51 AM (119.71.xxx.39)

    요가3년 했어요. 점 두개님
    목삐끗하고 아파서 119부를정도로 심각했어요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1시간 동안 장장 야단치며 연설하시더군요,절대로 요가 하면 안된다고 평생 자세교저에 힘쓰라고요. 요가 잘 못 하면 큰일납니다
    하지마셔요, 저 죽었다 살았어요

  • 6. ㅠㅍ
    '13.8.21 2:19 PM (112.186.xxx.105)

    전 허리 다친뒤 목디스크도 생겼어요
    진짜 그때 우울증도 왔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팔 한쪽에만 약간 힘이 없고 목은 아픈거 잘 모르겠어요
    대신 자격증 공부 이런것도 그때 다 때려쳤어요 고개 숙이니까 자꾸 도지더라고요
    요가도 무서워서 못해요 하고 싶은데 혹 잘못될까봐요
    대신 걷기 운동은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걷기 운동을 해줘서 그런가...암튼 목통증은 가끔 어쩌다만 있네요
    목디스크 생긴지도 거의 5년이 넘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122 잔금 받기전에 이삿짐 빼도 되나요? 15 깔깔오리 2013/09/24 6,559
300121 돌 지난 아가들이 쓸만한 높이의 베개요. 어디서 사야 해요? 6 베개추천좀요.. 2013/09/24 776
300120 아이허브 닥터스베스트 코큐10 일본산인거 같던데 괜찮을까요? 2 찝찝하다.... 2013/09/24 2,967
300119 이번 동양,오리온 보면서 드라마 황금의제국 생각나지 않으세요? 6 ... 2013/09/24 2,629
300118 아이 영어 때문에 갈피를 못 잡겠네요 10 언제쯤이면 2013/09/24 2,371
300117 털실 잘 아시는 분... 1 ... 2013/09/24 705
300116 30 평 이사 비용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이사걱정 2013/09/24 3,044
300115 朴, ‘현대차 비정규직 해결’도 공약했었다 3 죄 거짓말 2013/09/24 689
300114 주변 4-50대 주부 재취업, 어떤일이 괜찮아 보이셨나요? 6 궁금 2013/09/24 4,694
300113 양쪽으로 창문열고 있는데 춥네요. 1 . 2013/09/24 455
300112 노량진에 원룸형 건축..전망이 어떨까요? 4 노량진 2013/09/24 1,412
300111 방사능 관련해서 이상하다 느꼈던... 13 yy 2013/09/24 2,984
300110 부동산 5천~1억 씩 들썩이네요.. 32 미궁.. 2013/09/24 9,446
300109 채동욱 총장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소송 관련 입장 전문 2 세우실 2013/09/24 1,496
300108 [특보] 채총장 13년전에 영구정관수술!!! 63 손전등 2013/09/24 17,075
300107 헤어 매직기.... 좋은 거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5 .... 2013/09/24 2,326
300106 돈 빌려줄 때 필요한 서류가 뭔가요? 1 숙고 2013/09/24 2,910
300105 흑백레이저젯 프린터 저렴이 추천바래요 3 ㅇㅇㅇ 2013/09/24 984
300104 40대인데도 청력이 안좋아지기도 하나요 6 2013/09/24 1,486
300103 동양 cma 어떻게 해야할지요 1 호ㅗ 2013/09/24 2,096
300102 부부가 각방 쓰는 거 애들 교육상 안좋은가요? 5 부부 2013/09/24 4,529
300101 아주버니 정말 이상해요 6 이상한 아주.. 2013/09/24 2,904
300100 A4 용지 1000매에 팔천원대면 싼 거지요? 2 .. 2013/09/24 734
300099 친정유산... 제가 심한건지~~ 79 ... 2013/09/24 20,544
300098 밑에 채동욱총장 패쓰하세요 3 믿음 2013/09/24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