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까페 tip좀 주세요~~~

~~~~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3-08-21 09:14:29
딸아이가 한참사춘기가와서 강아지를 기르고싶다고
매일조르는데,아파트라서 쉽지않고 어릴때 아토피때문에 고생을 해서 기를수가없네요.
애견까페에가면 본인개가 없어도, 가서 예쁜강아지들
보구 아이 사춘기정서에도 좋을거같아서요.
가보신분들 정보좀주세요.정말 예쁜강아지들 많이있나요?
IP : 123.109.xxx.2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9:18 AM (58.120.xxx.232)

    많은데 처음 가면 냄새가 싫을 수도 있어요.
    전 사춘기 아이들 강아지 키우는 거 대찬성이에요.
    저희 아이도 강아지 키우면서 사춘기 이겨내고 지금 인간이 되었거든요.

  • 2. ...
    '13.8.21 9:40 AM (123.109.xxx.223)

    서울사는데요..가보신중에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 3. .....
    '13.8.21 9:50 AM (125.133.xxx.209)

    저는 집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는 스타일이라..
    저희 집 강아지는 산책하고 나면 목욕시키거든요..
    그래서 집안에서는 끌어안고 해도, 밖에 나가 땅 밟은 순간부터는 목욕시킬 때까지 끌어 안지는 않아요...
    도저히 못 걷는다고 버팅기면 몸만 살짝 들어올려 집으로 빨리 돌아오죠..
    변을 보고도 몸에 거의 안 묻히고 다니는 강아지라, 청결도면에서는 사람만큼은 아닐지라도 거의 어슷비슷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애견까페는 사람이 신발신고 돌아다니는 곳을 강아지들이 걸어다니는 거라, 저는 그 강아지들은 안거나 무릎위에 올려놓고 싶지 않더라구요 ㅠ
    그리고, 간혹 환기가 잘 안 되는 곳은 개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 수도 있어요...

    이런 거 감안하시고, 그냥 가서 마음껏 강아지 만지고 집에와서 옷 빨고 아이 샤워한다는 개념으로 가신다면 뭐 좋죠..
    저희 집 5살 여자아이도 강아지 키우면서 성격이 밝아지고 활달해졌어요..
    일단 아이가 훨씬 잘 웃으니까요...

    가실 꺼면 지하에 있는 애견까페는 좀 지양하세요..
    지하가 강아지 냄새가 잘 안 빠져서 강아지 안 키우던 분들에게는 냄새가 좀 심한 경우가 있더라구요...

  • 4. 윗님
    '13.8.21 10:05 AM (39.121.xxx.49)

    근데요..
    산책을 자주 안하시는건가요?
    아님 자주 목욕을 시키시는건가요?

  • 5. 저희도
    '13.8.21 10:51 AM (124.49.xxx.226)

    저희딸도 하도 강아지 강아지 해서 애견까페 두번.갔다 왔어요.
    근데 갔다와서 온몸을 긁어대고 오는길에 차에서 답답하다고 난리를 치고...그래서 또 갈지는 모르겠어요.
    첫번째 간곳 신월동은.냄새는 안났는데 주차하는데 한시간을 돌아다녔고 두번째 광명은 주차는 넘 쉬웠는데 지하라 냄새가...
    맘에 딱 드는곳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일단가면 손님이 맡겨놓은 강아지도 많고 애들은 정말 좋아하는데 말이죠....

  • 6. 그러게요
    '13.8.21 12:24 PM (115.136.xxx.100)

    헉 !!! 산책을 자주 안가는 건지
    목욕을 너무 자주 하는 건지 ?
    목욕은 2-3주에 한번 보다 더 자주 시키지 말라 하거든요.

  • 7. .....
    '13.8.21 2:56 PM (125.133.xxx.209)

    흑.. 이러다 돌 맞을 분위기...
    재빨리 이실직고 합니다.
    1주일에 한번 산책하고 목욕해요...
    아이랑 껴안고 뽀뽀하고 하는 통에...
    산책하고 와서 씻기지 않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목욕을 너무 자주 시킬 수도 없고 해서 제 나름의 타협이 저렇게 되었네요...
    돌 던지시면.. 맞아야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94 진실이 느껴질까요? 3 ♥체스♥ 2013/08/22 734
288393 동양cma 안전한가요? 3 채권사태 2013/08/22 2,842
288392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보신 분들 계시나요? 10 국사 2013/08/22 1,844
288391 부침가루로 수제비 반죽 가능한가요? 3 ... 2013/08/22 8,497
288390 명품 렌탈하는 곳도 있네요? 1 기차니즘 2013/08/22 1,644
288389 커피 끊은 후 변화 32 루야 2013/08/22 27,103
288388 중학생 아들이 있으신 분들..어떠신지요? 2 중딩맘 2013/08/22 1,007
288387 소액결제 사기..환불받았네요. 9 사또네 2013/08/22 6,122
288386 약쑥훈증, 진피세안, 당귀세안 원글 지워졌나요? 6 피부고민 2013/08/22 2,724
288385 NYT>, 한국을 '4대 위기국'으로 지목 2 뷰스앤 2013/08/22 1,509
288384 항아리 뚜껑 대신 유리뚜껑식 나오잖아요 4 질문이 있어.. 2013/08/22 1,832
288383 오이김치ㅡ양념관련급질 10 즐건이 2013/08/22 1,130
288382 오늘 구글 첫화면(bgm) 3 좋아서 공유.. 2013/08/22 1,284
288381 여러분은 건강을 위해 어떤 채소를 즐겨드시나요? 7 채소 2013/08/22 1,700
288380 앞니가 깨졌어요.. 5 게장이문제 2013/08/22 1,618
288379 남들은 사회생활이 전쟁터고 너무 힘들다는데 7 ... 2013/08/22 2,408
288378 부관훼리님은 아직도 아프신건가요? 3 둥이들 2013/08/22 4,145
288377 아들이 상전이에요. ㅋㅋ 2 ... 2013/08/22 1,314
288376 최근 만족하셨던 뷔페 있으셨나요? 19 뷔페 2013/08/22 5,660
288375 朴대통령 ”비정상 사례 찾아내 보고하세요”…하반기 국정운영 화두.. 7 세우실 2013/08/22 935
288374 "용기에 박수" 권은희 수사과장에게 응원 릴레.. 1 무명씨 2013/08/22 678
288373 부관훼리님 많이 좋아지셨나봐요 18 다행.. 2013/08/22 6,290
288372 김치냉장고를 받았는데, 그냥 쓰면 되나요? 2 김냉 2013/08/22 810
288371 중국 슈퍼박테리아 확산 우려..항생제 남용 심각 샬랄라 2013/08/22 957
288370 아래한글 파일 잘못해서 꺼버린거 찾을수 있는 방법 없나요?ㅜㅜ .. ... 2013/08/22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