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어제밤부터 갑자기 가을이네요
이번여름 정말 욕나오게 더웠네요
제대로 된 비 온지 두달 넘은거같네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창문여니 선선해서
정말 오랜만에 에어컨 끄고 창문열고잤어요
오히려 밤에 창문 하나빼고 다 닫고 잤어요
지금도 선선하고 갑자기 가을이에요
참 알다가도 모를 미친 날씨인거같아요
날씨야 미쳤다고 했다고 다시 더워지면 가만안둔다!!
1. 대전
'13.8.21 9:14 AM (211.246.xxx.238)정말 어제 밤에 선선해서 간만에 기분좋게 잤어요^^ 지금도 선풍기없이 시원한 바람 들어오네요~
2. 대구도..
'13.8.21 9:15 AM (114.202.xxx.136)그렇게 덥더니 저녁에 비 잠깐 오더니 갑자기 가을 날씨 됐어요,
밤에 문 살짝 닫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그동안 너무 더워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어서 이불 덮고 잤어요.
자다가도 이게 뭐야 했어요
지금 선선해요3. 그쵸..
'13.8.21 9:15 AM (112.220.xxx.100)여기 경남인데..
어제까지만해도 아침 후덥지근 했었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서늘한거에요..;;
아침 출근준비할때 에어컨키고 하는데
오늘은 안키고 준비했어요..ㅎ4. ㅁㅁ
'13.8.21 9:15 AM (1.236.xxx.130)그렇군요 .,경기도인데 더운데 .. 밤에도 더웠는데 ...곧 우리도 선선해지겠죠
5. 축하드려요
'13.8.21 9:17 AM (220.120.xxx.143)진심 축하드려요 비는 안왔지만 시원하다니..여름 고생하셨어요 ^^
6. ..
'13.8.21 9:20 AM (99.224.xxx.135)축하드려요!
7. 원글
'13.8.21 9:20 AM (211.234.xxx.214)이러다가 곧 오리털파카 입게될 날씨 될거같아요
찌는듯 더운 여름과 귀 떨어지게 추운 겨울
그리고 그 사이 간절기 한달정도씩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름다운 사계절이 있는 나라라고 말하기 싫어지네요8. 쉿
'13.8.21 9:21 AM (112.153.xxx.137)저는 입조심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여름이 가던 길 되돌아올까봐요9. 저도 윗님같은 말 하고 싶어요
'13.8.21 9:24 AM (180.65.xxx.29)이러다 어제 아침 처럼 더우면 어쩔려구요 우리 입조심 하자구요
10. ㅎㅎ
'13.8.21 9:27 AM (124.51.xxx.6)부럽습니다. 여긴 전남인데 아침부터 에어컨틀고싶은거 참고있어요.ㅜㅜ
11. ...
'13.8.21 9:30 AM (152.99.xxx.167)여긴 대전인데 오늘은 아침부터 선선하네요. 살 것 같아요^^
12. ㅇㄹ
'13.8.21 9:38 AM (203.152.xxx.47)경기도인데 시원했어요.. 축하드려요 남쪽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근데 정말 입초시 하면 안되는데 ㅠㅠ13. 막대사탕
'13.8.21 9:42 AM (39.118.xxx.210)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어제 부산친구들이랑 통화하는데
다들 더위에 지쳐 화병날 정도 라고 하더군요 ᆢ
이제 점점 더 시원해지겠네요
고생많으셨어요14. 더위가 서쪽..
'13.8.21 9:54 AM (218.234.xxx.37)더위가 서쪽으로 갔나봐요(남부지방). 오늘 아침 일기예보 보니 오늘 전주 최고 기온이 36도. 전국에서 가장 높더라구요. 폭염에 떨던 경상도보다 더 높음.
15. 기우제
'13.8.21 4:32 PM (122.37.xxx.51)오늘아침부턴 다시 덥던데요
어제처럼
여름이 갔다 되돌아올까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