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돌아오는 길에 피아노학원에서 피아노 소리를 들었는데
갑자기 피아노가 배우고 싶어졌어요.
초등학교때 배웠는데..
그땐 엄마가 억지로 가르친거라 흥미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악보보는 것도 다 까먹었네요.ㅎㅎ
나이가 들면서 다른것 보다도 악기를 배우고 싶어지더라구요.
얼마전엔 기타를 앓았고..ㅋㅋㅋ
배울 여건이 안되니까 더 배우고 싶어지네요.
초등학교때 조금이라도 치셨으면 악보 금방 또 볼 수 있어요.. 다시 도전해보세요^^
46인데 배우러 다녀요
대학생때 체르니40번 절반 까지 배웠는데..
지금 교회반주를 하게 되어서
실용음악 다시 배워요
피아노 배우니 제 자신을 업 시키는 거 같아
레슨비가 아깝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