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한번 안 안아보면 후회할까요?

부모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08-21 02:44:20

엄마아빠 안아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결혼식날 가식적으로 했었던가?

 

어쨌던...

부모님이 살아계셔서 좋은 점이 뭘까 생각해보니

손잡아보고 안아볼수 있다는거에요.

 

나머지는 별로.

95%잔소리, 5%폭언 뭐 그런것들이 주로라서요.

 

몇일전 엄마가 돌아가시는 꿈을 꾸고 울다가 일어났는데

그러고 나서도 별로 살가운 사람은 못되네요.

 

 

IP : 39.117.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1 4:07 AM (166.147.xxx.149)

    부모님들 은근히 그런 스킨십 좋아하세요.

    나중에 후회 말고 자주 안아 드리세요.

  • 2. 예쁜도마
    '13.8.21 9:02 AM (203.109.xxx.94)

    후회할 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댓글다는 저도 별로 살가운 사람이 되진 못하지만....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643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304
289642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56
289641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810
289640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65
289639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797
289638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150
289637 혹시 고입 비교평가 준비 하는 분 계신가요?? 비평 2013/08/23 968
289636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477
289635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242
289634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553
289633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410
289632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349
289631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164
289630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162
289629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341
289628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57
289627 남편이 바람피운거 알고도 계속 사는 이유는... 22 ,,, 2013/08/23 6,223
289626 처방전 일자가 지났다는 분... 단골 약국에 가서 문의하세요. 1 ** 2013/08/23 869
289625 모 한의원 약침의 진실- 항암치료 받으실 분들 꼭 보세요 1 약침?? 2013/08/23 3,081
289624 초딩1학년 태권도 꼭 보내야 할까요? 13 초딩맘 2013/08/23 3,524
289623 얼마 전 잡월드 과다 냉방 문제.개선 됐어요. 3 ㄲㄱ 2013/08/23 1,071
289622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23 휴.. 2013/08/23 11,849
289621 모기지론 은행 바꿀때 같은 은행 신용대출도 갚고 나가야 하나요?.. 2 혹시요^^ 2013/08/23 805
289620 오늘은 정말 가을같아요. 6 아... 2013/08/23 1,013
289619 이런 황당한 경우..... 10 미국초보 2013/08/23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