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 방송사고 방금 들어와보고 이혼한 집 베스트글 보다가 든 생각이..
나중에 우리애가 커서 사돈될 집의 상황 제 1순위로 봐야 할건.
명박이와 박그네를 다 찍은집은 무조건 피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피대상 1위 이명박그네를 모두 찍은집
2위는 저 두 인물중에 한명을 찍은집.
저는 이걸 꼭 볼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알고나면 다른건 안봐도 될듯.
스브스 방송사고 방금 들어와보고 이혼한 집 베스트글 보다가 든 생각이..
나중에 우리애가 커서 사돈될 집의 상황 제 1순위로 봐야 할건.
명박이와 박그네를 다 찍은집은 무조건 피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피대상 1위 이명박그네를 모두 찍은집
2위는 저 두 인물중에 한명을 찍은집.
저는 이걸 꼭 볼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알고나면 다른건 안봐도 될듯.
너무 멀리가셨네 쯔쯔
그게 그렇게 간단히 필터링 된다면 저도 그렇게 할 듯요
이마에 제발 써붙이고 다녔으면
나는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 이렇게...
에이..그건 알수 있죠.
애가 자기 남친에게 물어보고 남친은 자기 부모가 집생활하면서 뉴스라도 볼라면 내가 찍었는데 어쩌고 이런말 할거잖아요.
그거 듣고 말하겠죠.
연인사이면 그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테고..
어쩄든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 사돈 맞을생각은 전혀 없네요.
넘 끔찍해서리..
부모와 자식간 정치성향이 다른 집이 워낙 많아서... 저희 집만 해도 부모님은 박근혜 찍으시고 저는 문재인 찍었는걸요. 근데 그렇다고 전혀 트러블같은거 없어요. 정치가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그게 또 전부는 아니니까요. 물론 남편될 사람과는 성향이 다르면 매우 피곤하겠지만요.
웃자고 하시는 말씀인줄 알지만..콩깎지 낀 애들한테 부모가 반대한다고 헤어지려나요;;;;
그러시는 원글님 부모님은 누구 찍으셨나요? 연좌제도 아니고 부모 정치성향까지 아이들 결혼에 영향을 주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저도 이명박, 박그네 찍은 인간들 멱살을 잡고 책임지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원글님같은 분이 보수꼴통과 하는 짓이 다를 게 뭐에요. 여기서 보니 부모, 부부 사이에도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 많던데 그럼 다들 연을 끊거나 이혼해야겠네요. 보수집단이 어쨌거나 50%인 나라 진보가 다시 집권하면 어디 섬에다 몰아넣을까요. 님이 사돈 맺기 싫다해도 자식이 미성년자도 아닌데 지가 결혼하고 싶음 하는거죠.
원글님처럼 극단적인 사람이 기피대상 우선순위죠
남 얘기 할 때가 아닌듯ㅋ
이혼가정의 극단적인 댓글보다는 한나라당 지지자 부모 싫다는게 더 건전한거 같은데요?
극단적인 부모인 원글자가 더 싫다고 적어도 상관없어요.
이게 극단적인거라면.
솔직히 애 결혼할때 얼마나 많은부모들이 그래 너 좋으면 해라 하나요?
댓글 다신분들은 다 그런분들인가보네요
그런식이라면 이혼가정이라고 불편하게 보는 댓글도 없어야겠죠.
댓글 그렇게 달면 다들 자신들은 자식일에 꼿꼿하게 상관안하고 결혼시키나봐요?
이거 하나만 보면 괜찮은 부모 같은데요?
다른거 안보겠다는데 ..
자식들이 안쓰럽네요.
애들까지 똑같이 세뇌시켰다고 안심하시지 마세요.
사랑에 빠지면 그게 문젠가요?
너무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부모도 기피 일순위네요.
물론 저도 새눌당 지지하시는 부모님과 반대입장에 있어서 당사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치병 환자라는 분들.
이명박근혜를 찍는다는 것이 단지 그 두사람에 대한 호불호만을 뜻하는 게 아니죠.
정치가 정치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표를 줄 때에는 그 선택에 무수한 개인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작용하여 나온 결과적인 행동이죠.
이명박그네에게 표를 줬다는 것은 범죄, 각종 윤리도덕에 어긋나는 것들, 거짓말, 권력을 이용한 힘자랑, 물질만능, 독재, 여성비하, 개인의 탐욕,...등의 것들에 거부감을 못 느낀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과 법적으로 엮인다는 것이 그런 것들에게 심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겐 무척 힘든 일입니다.
안 씻는 사람끼리 만나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고기를 꼭 먹어야하는 사람과 고기라면 속이 메슥거리는 사람이 함께 살면 서로가 피곤하고 짜증날 뿐이죠.
백로가 까마귀 노는 곳에서 얼마나 살 수 있으려는지... 생존의 문제를 놓고 정치병 운운하시는 것도 참 병입니다.
착각만 벗어나도 우리나라 대부분 가정들 편할텐데요
사실 맞긴해요..
이건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서 다른 것도 반대일 수가 있거든요..
제 양가 부모님이 뭐든 반대예요.. 종교, 정치색 등..
모든게 취향이 달라요..
그러니 저희 부부만 가운데서 불편할 때가 종종 있지요..
달라져요
제 친구들 같이 백기완선생님 유세다녔던 애들도 한나라 찍어요
젊을때 야당아니면 하트가 없고
늙어서도 야당이면 마인드가 없다는 말이 씁쓸하죠 ㅠ
그리고 부부간에도 누구 찍었는지 말 안하는 사람 많아요
우리집도 그렇구요
그럼 원글님 같이 생각하는 분을 기피하세요.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그들의 생각을 바꾸라는 것도 아니고,
내자식이 그런 집안에서 자산 아이와 결혼하는건 싫다는건데요.
돈많은 집 자식 원하는건 괜찮고
지역색 들먹이는건 괜찮고
이혼가정에서 자란 자녀는 안되고
없는집에서 큰 아이도 안되고
그런 것들 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내 자식의 의사를 존중하지만, 부모의견을 개진할 수는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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