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마다 궁금해하다가 이번에 제주도 갔다 오면서 또 생각났어요.
기장이나 스튜어디스 기내 방송할 때
그 독특한 영어 억양...
이유가 뭔지 아시는 분 제발 저의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그동안 직접 물어볼까 몇 번이나 망설였는지...;;;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이게 갑자기 너무나너무나너무나 궁금해 죽겠는거예요. ;;;
기내 방송 들을 때 내용보다 그 억양에 집중이 되서 더 궁금해요..
한국말 나올 때도 영어 언제나 나오나 기다리게 되고..ㅋㅋㅋ
혹시 주변에 스튜어디스나 기장 아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주세요...
아. 그리고 우리 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나라 기내 방송도 영어 억양이 일상회화같지는 않고
특유의 억양으로 하더라구요. 15개국쯤 다녀 봤어요. 거의 그런 듯요..
만국공통인가요? 이유가 무엇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