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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사기획 창 보셨나요?

가드너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3-08-20 23:13:47

100명 넘는 사람들이 숨진사건인데...어느새 저도 잊고 살았네요.

가습기 자주사용하던 사람이라 당시 얼마나 분개했었던지...

그럼에도 잊고 살았더라고요

 

 

<시사기획 창> 제작진은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가족을 잃은 피해자들을 만났다.

자신의 손으로 가습기살균제를 넣어 가족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죄책감부터 병원비로

인한 생활고까지 피해자들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피해보상은

지금껏 아무것도 이뤄진 게 없다.

...대략의 방송내용입니다.

 

피해자들만 남은 세상

보면서 어찌나 맘이 먹먹한지...

 

가습기 살균제는 울나라에서 첨 개발되었고 다른나라는 사용하지 않는다더군요.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갖고  같이 지켜보았으면해서 글 올립니다

 

 

IP : 211.23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드너
    '13.8.20 11:14 PM (211.236.xxx.14)

    http://news.kbs.co.kr/news/UserCategory.do?SEARCH_SECTION=XXXX&SEARCH_CATEGOR...

  • 2. ..
    '13.8.20 11:17 PM (61.72.xxx.34)

    근데 과연 가습기 살균제만 유해할까요?
    가습기 살균제야 가습기 증기를 통해 다량 폐로 흡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지만

    평소 우리가 늘 사용하는 락스 및 세정제, 데톨 등등..
    이런걸 소량 흡입해서 문제가 없는거지
    이런것들도 가습기 살균제랑 동일하게 유해한거 아닐까요?

    요즘 락스 광고 보셨어요?

    출산한 딸이 신생아 데리고 집에 오는데
    친정 아버지가 락스도 집안 청소하고..
    집에 들어온 딸이랑 아기 비춰줘서
    마치 전혀 해롭지 않다는 컨셉처럼...

    포장에도 소금보다 무해하다고...
    소금보다 무해한건 절대 아니잖아요.
    소금보다 무해하면 먹거나 인체에 닿아도 될텐데...
    뭘까요?

  • 3. 사실은
    '13.8.20 11:17 PM (211.236.xxx.14)

    그런 화학물질 덩어리들이 다 무해하지는 않을것같아요.ㅜ.ㅜ..

  • 4. ..
    '13.8.20 11:21 PM (203.226.xxx.168)

    저도 아침에 딸이 애를 낳아서 락스로 청소하는 아버지 광고보고 놀랬어요. 오버 ㅡ.ㅡ

  • 5. ...
    '13.8.20 11:26 PM (61.72.xxx.34)

    걱정인건
    그 광고보고 애기 있는 집에서 락스로 팍팍 청소할까봐...ㅜ.ㅜ

  • 6. ..
    '13.8.20 11:27 PM (61.72.xxx.34)

    저는 옛날에 벌레가 기어가는데
    급하긴 하고 손에 쥔게 향수라
    향수를 칙..뿌렸는데 벌레가 즉사하는거 보고
    향수 안써요...

    그게 다 폐로...
    폐는 한번 손상되면 다시 복구가 안된다던데..

    이렇게 많은 화학물질을 어쩔...
    노인들 연세 드셔서 가벼운 감기만 결려도 폐가 나빠져 사망하는 경우도 많아요.

    폐를 잘 보호해야 해요.

  • 7. 어쨌든
    '13.8.21 12:01 AM (39.115.xxx.153)

    왜 보상이 안되는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모든 책임은 회사가 져야겠죠.

  • 8. 어서 잘 해결되고
    '13.8.21 8:2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유해한 제품들 성분표기 제대로 해서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마크 부착하는것도 빨리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환경부란 곳이 어쩜 그리 기업만 싸고 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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