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의상실.
아래에 모 글 읽다가..
맞춤법이 틀리면 글의 설득력이 반감돼요.
안타까워서 짚고 넘어가요.
1. ...
'13.8.20 9:11 PM (61.72.xxx.34)이렇게 따로 글까지 쓰는 님이 더 안타까울뿐...
2. ...
'13.8.20 9:12 PM (61.72.xxx.34)얼마든지 좋게 얘기해줄 방법이 있는데...
님 똑똑하세요...3. 임금이 옷을 잃으면
'13.8.20 9:14 PM (1.231.xxx.40)어의 상실
4. 자주 헷가리죠.
'13.8.20 9:15 PM (124.5.xxx.140)다시 집고 가니 좋으네요. 마흔 넘어봐요.
극히 지극한 받침도 오랜만에 쓰다보면
가물거려져요. 설거지, 며칠 , 어이상실
교정 되가네요. ㅎ5. 자주 헷가리죠.
'13.8.20 9:16 PM (124.5.xxx.140)짚고네요.
6. ㅋㅋㅋㅋ
'13.8.20 9:16 PM (203.226.xxx.161)윗님아
임금님께서 옷을 잃어버리셨다는
ㅋㅋ7. .....
'13.8.20 9:17 PM (1.246.xxx.6)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거기 댓글에 차마 못쓰시는 마음ㅠㅠ
이렇게해서 많은 사람들이 더 습관적으로 제대로 쓰면 좋겠어요.
제목에 어이상실. 이라고 쓰시면 더 좋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8. mi
'13.8.20 9:17 PM (39.7.xxx.31)임금님 옷 ㅋㅋㅋ
최고네요 ㅋㅋㅋ9. 솜이불
'13.8.20 9:22 PM (115.136.xxx.24)이거 지적 엄청 올라오는데
그래도 소용이 없더라구요~10. //
'13.8.20 9:2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어의는 임금 주치의도 되지만 임금옷도 됩니다.
11. 또하나
'13.8.20 9:25 PM (175.223.xxx.123)되가네요 아니고 돼가네요.아닌가요?ㄷ ㄷ ㄷ
12. mi
'13.8.20 9:31 PM (39.7.xxx.31)제가 언제 되가네요 라는 말을 썼나요?
13. 한국은 1926년 이후
'13.8.20 9:32 PM (118.209.xxx.20)어의가 상실된 나라죠.
더이상 임금이 없으므로
더이상 어의도 없었음.
1926년 이름뿐인 조선왕이던 순종이 죽고 나서부터.
(1926년까지 그는 일본제국 황제가 봉한 조선 왕이었어요, 아셨어요?)14. 임금님 옷 덕분에
'13.8.20 9:34 PM (124.5.xxx.140)확실히 교정되었어요.ㅋㅋㅋ
어이상실!!15. 또하나
'13.8.20 9:42 PM (125.178.xxx.220)엇 전 원글님글 보고 적은 댓글아닌데요??
오해하신듯
댓글중에 교정 되가네요 라고 쓰신 분이 계셔서 썼어요16. 내가 잘못했네
'13.8.20 10:28 PM (124.5.xxx.140)우리땐 되어 가네요로 배웠는데 맞춤법 좀
안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돼가네요 참 낮설다!17. 어의는
'13.8.20 10:37 PM (14.52.xxx.59)임금의 주치의
임금옷은 용포 아닌가요??18. 또하나
'13.8.20 11:29 PM (125.178.xxx.220)124.5.....님 ^^;;
따로 지적하려는 건 아니였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되어 가네요=돼 가네요 둘다 맞는 걸로 알아요. ^^
원래 쓰신 글에 되가네요라고 쓰셔서
덧글로 달았었어요.
되어=돼 이니까요.
다시 한번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19. **
'13.8.21 12:0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왕의 옷 : 용포, 곤룡포, 어의(御衣), 어복(御服), 옥의(玉衣). 곤복(袞服).이라 부릅니다.
20. ...
'13.8.21 6:58 AM (1.247.xxx.78)앞으로도 이런 글 자주 써주세요.
21. 어의상실은 한물갔고
'13.8.21 7:17 AM (121.152.xxx.95)됬어요 됬네요..정말 눈앞에 날아다니는 파리같다고나 할까..
읽으면서 내 입술이 오그라든다고나 할까..22. ‥
'13.8.21 7:47 AM (122.36.xxx.75)어의가 어이가없어서 어이상실하네 ㅋ
23. ㅡㅡㅡ
'13.8.21 8:47 AM (58.148.xxx.84)제목보고 맞춤법지적 크리 댓글 예상하고 로긴한 1인^^;;
24. 임금님 옷
'13.8.21 8:56 AM (118.91.xxx.35)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어의를 잃어버렸다니..... 뭔 상황일까?? 사극 분장실에서 일어난 사건인가??
.... 라고요. ㅎㅎ25. zz
'13.8.21 9:04 AM (219.241.xxx.218) - 삭제된댓글어의... 왕의 뜻.....
26. 또 있어요
'13.8.21 9:41 AM (121.167.xxx.197)감안하고 를 가만하고 라고 쓰는 분
우리나라를 저희나라 라고 쓰는 분27. 77
'13.8.21 10:00 AM (211.36.xxx.136)어이상실이구나~
하나 알았음
저 82에 글 쓸때 아무래도 맞춤법 신경쓰게 되요.
이런거에 엄격하고 까칠해서 이곳이 좋기도 하구요.28. 쿨한걸
'13.8.21 10:00 AM (203.194.xxx.225)뜻의 인줄 알았는데...어이상실이네요...이런것도 모르다니....
29. 전..
'13.8.21 10:07 AM (112.161.xxx.97)예를 들어 두근대다를 두근되다로 적는거요.-_-
반대로 되는을 대는으로 적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구요.
네이x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네요ㅡㅡ.
얼굴 하얗게 대는 법 이라고요.
요즘 조기교육 열풍이라는데 국어교육은 예전만 못한거 같아요.30. ....
'13.8.21 12:07 PM (211.202.xxx.87)이런 지적 좋아요! 계속해주세요!
31. 맞는 말씀
'13.8.21 12:17 PM (112.187.xxx.73)맞춤법에 관한 글쓰면 잘난 척한다는 오해받게 되는 세상이 어이없는 것이죠.
어느 게시글에서 잘못 적힌 중퇴-->중태처럼 맞춤법 문제가 되는 글이 있어요.
대단히 문제삼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잘못 쓰였다고 맣하는 것 뿐인데 원글님을 비아냥대는 분들은
왜 그러실까?32. 그러게요
'13.8.21 12:56 PM (211.234.xxx.153)여기 한바탕 휩쓸고 갔던 맞춤법 웃음 시리즈 기억나시죠.
여러 번 반복돼 올라왔는데도 다~ 베스트 갔어요.
숲으로 돌아가다, 일해라 절해라, 오랄을 받아라...
많죠. 얼마나 댓글도 많았나요? 다, 웃느라 죽겠다, 어떻게 저런 걸 틀리냐 하는 댓글들이었어요.
그거나 어의상실 틀리는 거나 뭐가 다른가요. 똑같아요.
내가 아는 걸 틀리는 사람은 바보 같아서 그렇게 배꼽 잡게 웃기고,
내가 모르는 걸 지적해 주면 잘난척 하는 거고 그런 거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다, 인가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자기 중심적 사고방식이잖아요.
어의 좀 틀리면 어떠냐, 되-돼 좀 틀리면 어떠냐 알아들으면 된 거 아니냐, 우리 땐 그렇게 안 배웠다, 하시는 분들,
한글 맞춤법은 그리 자주 바뀐 적 없다는 거 꼭 알아 두시고
남들 눈에는 어의, 설거지-설겆이, 되-돼 틀리는 거나
숲으로 돌아가다나 애승모나(외숙모) 어르봉 카드나(의료보험 카드)
다 똑같을 뿐이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 다 똑같이, 어떻게 저런 걸 틀리지? 일 뿐이에요.
나는 남을 비웃을 수 있지만 내가 틀리는 건 괜찮다..... 이건 아니죠.33. ᆢ
'13.8.21 1:01 PM (121.130.xxx.110)한번씩 짚고 넘어가면 좀 어때요 잘난척으로 안보이는데 ~
34. 청정무구
'13.8.21 3:05 PM (175.117.xxx.23)어의없다,단백하다..그런 맞춤법 보면 정말 희한합니다..맞아요..희한하다를 희안하다로 많이들 쓰기도 하더군요.
어이없다,담백하다,희한하다 로 씁시다.35. ...........
'13.8.21 3:45 PM (58.231.xxx.141)영어 스펠링 틀린 건 죽어라고 지적하고, 무식쟁이 취급하고, 틀리면 엄청 부끄러워하면서
우리나라 말 맞춤법 틀린 거 지적해주면 잘났단 소리 나 늘어놓은 인간들은 뭐예요?
국어도 못하는 걸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정말....36. ...
'13.8.21 4:41 PM (84.250.xxx.153)저는 무족권->무조건이요.. 무족권은 무슨 권리인지 ㅎㅎ
37. 궁금
'13.8.21 5:31 PM (121.131.xxx.183)숲으로 돌아가다가 뭔가요?
38. ...
'13.8.21 7:13 PM (121.129.xxx.174)솔직히 무족권 숲으로 돌아가다 같은 건 거의 쓰지 않죠... 정말 죽어라고 안고치시는 건 어의와 문안, 그리고 희안,저는 최근에 요긴하다를 요기나다라고 쓰는 경우 봤습니다ㅡㅡ; 인터넷으로 글쓰는거니깐 좀 헛갈리면 바로 검색 좀 하면 좋겠습니다.
39. ...
'13.8.21 7:50 PM (1.212.xxx.100)댓글로 달면.. 지적질 같은데..
차라리 이렇게 따로 올려놓은게 다들 한번씩 볼수도 있고...더 나은거 같은데요?
저는 낳다 (낫다) 가 그렇게 거슬리더라구요 ^^
줄여쓰는 윰차, 문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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